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편집하기 (부분)

==평가==
[[패미통]] : 37/40<br>
ㄴ다만 패미통은 제법 실망작이라는 [[북두와 같이]]한테도 35점을 준만큼 걸러서 볼 필요가 있다<br>
[[IGN]] 코리아 : 8.8 (Great)<br>
[[IGN]] 재팬 : 8.8 (Great)

카무로쵸와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시스템을 또 재탕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신규 IP 치고 전반적인 완성도는 꽤 좋게 나왔다.

스토리는 용제로 작가가 참여한 만큼 용과 같이 시리즈 최고의 스토리로 평가받는 [[용과 같이 제로]]와 견줄 정도다. 특히 헬조선과 헬본 사회에 만연한 [[정경유착]]을 까면서 진실과 정의에 대한 이면이란 주제를 잘 다루었다. 저지 아이즈란 제목과 사신의 유언이란 부제도 첨에 보면 이게 무슨 의미지? 하겠지만 게임을 다 끝냈다면 무슨 의미인지 다 알게된다.

그리고 용과 같이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이라도 신규 IP인 만큼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한 야가미 타카유키를 비롯해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의 캐릭터성도 상당히 개성 있게 잘 뽑혀 나왔다.

비록 전반적인 게임성은 용과 같이 시리즈란 틀 안에 있지만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용과 같이 시리즈로 다져진 노하우들이 곳곳에 활용되고 있고, 기무타쿠 얼굴만 보고 이 게임을 구매한 사람들도 있기에 난이도도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보단 쉬운 편이다.

기무라 타쿠야의 주인공 연기도 훌륭하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일본 내에서 꽤 유명한 성우/배우진을 골고루 등용해서 연기를 시켜서 그런지 목소리 연기도 훌륭한 편.

다만 훌륭한 목소리와는 별개로 목소리 녹음이랑 입모양 맞추기를 따로 해서 그런지 일본 현지에서는 입동작이랑 목소리 싱크가 안맞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기무라 안티들도 좀 있어서 연기력이 좋지 못하다고 까내리는 사람들도 보인다.

근데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요소들이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는 부분들도 있다.

조사 액션의 경우 시점 돌리는게 좀 답답한데다 스킬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목표물 찾기도 어려울 뿐 더러 중간에 잘 보이지도 않은 떼껄룩이 야옹거리며 나찾아봐라 하고 계속 조사를 방해한다.

미행 또한 엄폐 포인트를 좀 비합리적으로 배치해 놓은데다 미행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쓸데없이 길어서 지루한 편이고 드론 조종은 조사 액션의 단점을 다 담고 있는 데다 조작감이 좀 영 좋지 못하다.

아직 서양에서는 발매가 되지 않아서 메타점수는 나오지 않았다. 서양은 2019년 여름에 나온다고 하니 메타점수까지 볼려면 꽤 많은 시간 잡고 기다려야 할 듯.

발매 후 일본 안에서만 한달동안 24만장을 판매하였다.  대난투 등 닌텐도 게임들이 일본 내에서 워낙 영향력이 커서 좀 묻히는 감은 있지만 일본 내수지향 게임에 신규 IP치고 이정도면 나쁘진 않은 판매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