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쿰 편집하기 (부분)

==수준 및 상성==




일단 카룻을 잡을 정도면 얘는 무조건 잡는다. 

지이이이인짜 몇몇 직업은 상성 따라 카반반 카블퀸보다 어려울 순 있는데 일단 피통이 낮고 즉사패턴이 뻔히 보여서 종합적인 난이도도 카룻보단 낮은편임

결정석 값이 3카룻이랑 똑같다. 카룻캐 돌리면서 잡을 수만 있으면 꾸준히 잡아주는게 좋음 가끔 얼장도 보너스로 주고..

패턴은 윗문단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넘어가고. 

유의할 점은 혼테일과는 달리 팔에 들어가는 데미지는 본체 피통에 영향을 주지 않고 팔은 주기적으로 재생되므로 단일기 or 타겟수 적은 기술이라면 팔에 데미지가 먹혀버릴 수 있다는 점이랑,

유도형 스킬이나 사출형 스킬이 팔에 맞을 경우 사실상 딜 기여도가 빵점에 가깝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팔 찍는 패턴은 몇 개나 사용하냐에 따라서 내려치기 전 대기시간이 달라진다. 두세개 찍는거면 쾌속으로 찍어버리는데 대여섯개 찍는거면 엄청 느리게 찍고 이런 식이다.

팔이 떨어지면 재생되기 전까지는 공격이 뜨문뜨문해지고, 한 쪽 방향 팔이 다 떨어질 경우 그쪽에선 여래신장이 안날아오니 개꿀이다. 

텔레포트 계열처럼 정밀한 위치로 회피할 수 있는 스킬의 여부도 중요하다.

다만 텔 계열 스킬이 없거나, 사출형 및 유도형 스킬이 주력이라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불리하지 않으며 여타 스킬 및 상황따라 다름 ㅇㅇ 이하는 상성




데벤 : 실체가 죄다 팔에 날아가서 먹혀버리긴 하지만 프렌지 100%풀힛이 가능해서 존나 쉽다. 

프렌지 코강 30렙(25렙 + 매트릭스 5포인트 추가) 찍으면 과장이 아니라 코파고 담배피면서 잡는다. 

30렙 프렌지는 회복률이 힛당 2%씩인데 초당 23히트라 46%씩 차오르고, 실체도 간간히 날려주면 (팔에 먹혀 딜은 안 들어가지만) 체력 회복률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이러면 프렌지 최종데미지 보너스를 못 받는데, 프렌지 시전시 체력 비례 데미지가 30%만큼 감소하므로 최종데미지 챙길겸 팔 찍는거 간간히 맞아줘도 괜찮다.

데몬 스트라이크(2차 스킬)가 익시드 상태에선 발동이 꽤 빠르기에 피하는 것도 어렵진 않음

불장판 패턴때는 너무 멀리서 때리면 엑스큐션이 팔에 먹혀버리니 좀 붙어서 때려주면 된다. 

엑스큐션도 순전히 전방 범위에 마릿수도 적은편이라 한쪽 팔만 다 떼놓고 그 쪽에 서서 편하게 공략할 수도 있다.  

2페이즈 들어가면 바인드가 통하니 바로 걸어주고 디멘션소드 돌리면 끗.

아 그리고 이번 패치로 데몬 계열이 글라이딩 기능을 잠글 수 있게 되었는데 얘 잡을때 한정으로 풀어놔라. 2페이즈때 종유석 떨어져서 슬로우 걸리는거 그냥 씹고 날아갈 수 있으니 사실상 죽을일 없음.



데슬 : 그저 그렇다. 일단 이론상의 지딜을 다 발휘할 수 있는 몇 안돼는 보스라 데슬 입장에서 나쁠 건 없긴 하다만.. 데벤이랑은 다르게 쓰러스트 후딜 좇되서 각 잘못 잡고 쓰면 의문사 당할수도 있음

어웨평타건 오르트로스건 요르문간드건 한쪽 끄트머리에 멀찍이 떨어져서 시전해라. 가운데 착 붙어서 싸워야 할 이유도 없거니와 자칫하면 팔 다떨어져서 난리난다.

2페이즈 죽을 일 없는건 데벤하고 같다. 

그리고 타 보스대비 유리한 점은 카혼과 마찬가지로 다타겟이라(팔 때린 딜이 본체에 반영되진 않지만) 1페이즈 한정으로 포스가 무지막지하게 빠르게 차오르니 블블 돌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불독 : 애매하다. 헤이즈 - 이럽션 - 헤이즈 연계할때 헤이즈는 카쿰 본체랑 거의 딱붙어서 쏴야한다 안 그러면 팔이 먹어버림 

코강 좀 했을 때 한정이지만 이그나이트로 지지는 지속딜을 본체가 여과없이 다 맞아주기에 생각외로 평딜은 잘들어간다.

다만 도트퍼니셔는 팔이 불똥을 다 먹어버려서 제대로 된 딜이 안 나오고 인피탐 퓨리 오브 이프리트, 포이즌 노바는 팔을 다 떼버릴 수도 있어서 주의해아 한다.



패파 : 좋은 상성은 아니다. 디스차지는 죄다 유도형에 블래스트도 범위가 꽤 되고, 저주 스택 중첩 및 게이지 소모용으로 트랜지션 + 콤보어썰트 + 엣지 오브 레조넌스를 쓰게 되는데 팔 금방 떨어진다.

블래스트의 경우 타겟이 적어야 최종뎀이 증폭되기 때문에 팔하고 같이 때리면 딜효율이 좀 떨어진다.

그냥 팔 다 떨어질 것 같으면 제일 최초로 부쉈던 팔이 재생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딜넣자 한번 재생되면 당분간은 버텨준다.

트랜지션 있어서 1페이즈 팔회피는 어렵지 않고, 피하기 귀찮다면 아예 본체에 딱 붙어서 한 쪽 팔을 다 떼버리면 재생되기 전까진 공격이 안들어오므로 해당 방향에서 평딜을 계속 넣어줘도 좋다.

블래스트는 투사체라 폭발 지점을 기준으로 딜이 들어가므로 멀리서 쏘면 타겟수랑 무관하게 팔에 딜이 먹힐 수도 있다.   

그리고 2페이즈때 운석 맞으면 글라이드랑은 다르게 트랜지션은 사용이 불가능하니 알아서 잘 피해라. 운석도 좀 오밀조밀하게 떨어져서 그냥 무빙으로 피하는게 속편하다.  
 


신궁 : 아마 신궁한텐 카벨 제외한 카룻보다 어려울 거다.

일단 멀리서 쏴야 최종뎀이 늘어나는 캐릭인데 스나이핑은 단일타겟 + 투사체라 당연하겠지만 팔이 먹어버린다.

딱붙어서 쏘면 최종뎀이 적용이 안된다. 2차 패시브에 근접한정 방무 20%가 있긴 한데 정작 4차 패시브에 멀리 있는 적 한정으로 방무를 50%까지 챙겨주는 스킬이 또 존재하기에 가까우면 무조건 손해다.

이해가 잘 안 간다면 아케인 리버 길뚫할때 요구 포스치가 높아져서 딜 잘 안 박히는 기분을 여기서 느낀다고 생각하면 됨.



아크 : 1페때 주마등 잘못쓰면 팔 다날라간다. 평딜기도 범위가 꽤 넓어서 패파랑 마찬가지로 팔 다 안떼게 조심하면서 싸워야함

다타겟이라 다가오는 죽음이 진짜 존나게 많이 생성되긴 하는데..

막상 이게 본체에 박히는 건지 팔에 죄다 먹히는 건지 시각적으로 봐도 잘 모르겠다. 체감상 절반은 본체에 들어가고 절반은 팔에 먹히는 것 같음.

돌아오는 증오는 확실히 존나 찰지게 박힌다. 이건 궤적을 다 때리는 거라 그런듯 ㅇㅇ

3차 무적기도 있고, 자체 바인드도 있고, 주마등은 통짜 무적이니 2페이즈는 날먹가능.





필자 기준으로 데벤 > 아크 > 불독 > 패파 >>>>>>>>>>>>>>>> 신궁 순서로 할만했다. 신궁이면 3카룻 가능해도 씨팔 걍 잡지마라 ㄹㅇ 토나온다.

써놓고 보니 몇캐릭 없네..

쨌든 읽어봤으면 대충 뭐하는 보스인지 느낌올테니 자기 보스돌이 주캐로 시뮬레이션 한번씩 돌려봐라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