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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경제 ==== 플라자 합의 전에 일본은 장기 호황으로 엄청난 무역 흑자를 보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엔화의 가치는 저평가되어있었다. 그 덕분에 80년대에도 경제성장률 5%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은행에는 엄청난 액수의 돈이 흘러들어갔고 은행은 넘치는 돈을 주체를 못해서 대출 기준을 존나 완화해서 개나소나 돈을 빌려갈 수 있게 하였다. 근데 플라자 합의 이후로 갑자기 환율이 떨어지니까 정부에서는 금융완화법을 제정하여 기업들이 쉽게 돈을 빌려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어마어마한 양의 돈이 유입되니까 투자자들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땅이나 사 볼까"하고 부동산에 존나게 투자하거나 주식을 사들였다. 근데 플라자 합의 이전 무역 흑자로 일본에서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달러가 엔화로 바뀌었고 유동성 자금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 또한 당시 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하나둘씩 무너져가서 유럽 경제도 씹창이고 미국도 경제불황으로 인해 외국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호황인 일본으로 눈을 돌려 부동산에 투기를 존나게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존나게 급등했고 당시 "도쿄 땅을 다 팔면 미국땅 전체를 다 살 수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또한 부동산 가격은 무조건 더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투자자들은 부동산에 돈을 퍼부었고,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막대한 이득을 남긴 투자자들은 소비에도 투자를 하여 흥청망청 돈을 써댔다.(우리나라 IMF 이전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다만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아닌 수출무역으로 돈을 벌었음.) 그리고 플라자 합의로 인해 일본 수출업계가 좆망해가자 투자자들은 수출을 버리고 무작정 주식과 부동산에 돈을 퍼부었고 주가와 부동산 버블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ㄴ 근데 웃긴 건 이후에도 경상수지는 되려 더 올라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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