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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많은 문제점== 일본 영화의 특징은 일본인 특유의 감성인 오버액션이 작렬한다는 점이다. 마치 일본 애니를 토씨 하나도 안바꾸고 영화로 옮겨놓은 수준? 애니니까 그나마 봐줄만 한거지 실사로 오버액션 보면 오그라들다 못해 보고 있는 눈을 없애버리고 싶을 정도다. 특히 별 일도 아닌데 하아?! 소오데스카아아아? 하면서 존나 오버떠는 새끼가 나오는 걸 보면 찢어 죽이고 싶다. 아무리 영화래도 최소한의 현실성은 있어야지 이건 뭐. 사실 일본의 출판문학은 매우 발달해서 영화화하면 대박을 일으킬 만한 작품들이 여럿 있는 것을 넘어서 아주 썩어 넘치는 수준이다. 문제는 어떤 띵작 소설이라도 일본에서 실사 영화화하면 곧바로 개판이 되버린다는 거다. [[골든슬럼버|물론 헬조선이 영화화에서 더 개판으로 만들어버리는 사례가 존재하긴 하지만...]] 각본가는 상황에 맞지 않는 대사를 갑자기 쳐넣지 않나, 심지어 배우들의 연기도 시궁창. 배우들의 연기력과 시나리오 만드는 노하우가 전혀 뒷받침이 안되다 보니 일본의 실사영화는 스릴러나 느와르는 꿈도 못꾸고 가벼운 일상소재만을 다룬 영화가 주를 이루게 된다. 그리고 일본의 저런 영화들에서는 악당이 없다.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다 착하다. 고레다 히로카츠의 영화들이 대표적인 예. 또 이런건 존나 목숨걸고 제대로 만들지 않는이상 일본 특유 갬성때문에 해외관객들은 정서적 이질감때문에 끝까지 못보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억지[[신파]]랑 갬성팔이 추가하면....어우 나카시마 테츠야와 소노시온 등만 알면 이 나라의 명감독은 다 아는셈이다 진심으로 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하는데에 그렇게 목을 매는지 모르겠다. 헐리웃은 애니메이션 실사화하면 기본은 하는데 일본은 그 기본도 못지킨다 그러면서 왜... 네다음 드래곤볼 에볼루션^^ 애니실사화는 기본적으로 똥퀄임 ^^ 오덕후들은 실사보다 애니에 관심이 많고 일반관객들은 실사든 뭐든간에 일단 모르는 영화면 안 볼 확률이 크다 그렇다고 잘 만드는것도 아니다 얼마전 개봉한 기생수 파트 1과 바람의 검심 교토대화재 전설의 최후 등을 비롯해 몇몇편이 선전하는것 ㄴ그것도 실사 치고 볼만한거고 바람의 검심은 일본을 제외한 국가릐 씹뜨억들도 보고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한다. ㄴ바람의 검심은 좆본 실사화 영화치곤 액션이 세련됐다. 좀 만화같긴 하지만 액션의 합이나 구도가 탈좆본 수준인 건 ㅇㅈ. 근데 기어이 원작 애니 캐릭터 복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코스프레 비주얼과 오글거리는 개똥망 연기가 참... 특히 시간을 달리는 소녀 , 간츠 시리즈 , 마녀 배달부 키키 등이 진심으로 관객들의 눈을 썩게 만든다. 연기력과 퀼리티가 존나 꾸지는게 특징. 근데 이게 일본 영화들 중에서 명작 취급받는다. 흠좀무. 그래도 할말은 하고 사는게 속 시원하지 않는가? 사실 일본 영화는 쇠락하고 있다. 예전에는 구로사와 아키라,나카시마 테츠야 같은 쟁쟁한 감독들도 많이 나오고 잘 선전했는데 요즘에는 걸출한 새 감독들도 별로 없고 병신같은 만화 실사화나 만들어대고 있는 사정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만들고 폭망하는꼴 현재 잘 만드는 감독들은 다 나이가 기본이 40이 넘어가고 대부분 50대인 사정이라 미래가 어둡다. 게다가 주력이던 공포물도 완전히 망했는데, 이는 최근 나오는 일본 공포 영화 하나만 봐도 알 것이다. 애초에 공포물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좆나 뜨기 어려운 장르긴 하지만. 일뽕들은 부정하고 싶겠지만 일본 영화는 국내의 유명한 원로 영화배우마저도 자국 영화를 신랄하게 깔 정도로 막장화되어 있다. ㄴ 애시당초 구로사와 아키라 본인이 있을때도 개판이었는데 뭘 허허. 하여튼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일본의 영화는 해외에서는 물론 일본 국민들한테 조차도 똥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문화생활에 국민들이 돈을 아낌없이 쓰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애니나 음악과는 정반대로 영화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는 한국보다 훨씬 시궁창인 지경이다. 이는 한국인의 영화접근성이 00년대 이후 대기업들의 경쟁적인 멀티플렉스 확장으로 훨씬 좋아진 반면 일본은 영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팩트로 까보자면 한국 박스오피스 연간 매출은 2017년 기준으로 1조 7565억원, 이중 외화를 뺀 한국영화 매출액은 9026억원이다. 스크린수는 2800개에 관객수는 2억 2천만. [http://www.kofic.or.kr/kofic/business/board/selectBoardDetail.do?boardNumber=2&boardSeqNumber=46702] 이에 비교해 일본 박스오피스 연간 매출은 역시 2017년 기준 2285억엔, 이중 외화를 뺀 일본영화 매출액은 1254억엔이다. 스크린수는 3500개에 관객수 1억 7천만. [http://www.eiren.org/toukei/index.html] 한-일 인구규모가 두배반, 경제규모가 세배 차이나는데 비해 관객수는 오히려 한국이 더 많으며, 관람료의 차이로 인해 매출액은 일본이 더 많긴 하지만 겨우 1.4배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게다가 일본은 전세계 영화시장 중에서도 애니메이션 비중이 기형적으로 높은 곳으로, 2017년 흥행순위를 살펴보면 한국은 너의이름은.이 17위로 애니메이션 최고순위였지만 일본은 탑10안에만 3, 4, 6, 7, 9위 즉 절반이 애니메이션 영화다. 전세계적으로 흥행하는 디즈니나 픽사의 대작 애니 말고도 매년 코난, 도라에몽, 짱구, 포켓몬, 요괴워치 극장판들 역시 흥행순위 상위권에 올라오는게 관례처럼 되어있고, 그만큼 매출비중도 상당하다. 이 점은 결국 그런 애니메이션의 비중을 제외한 실사영화 시장의 규모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작을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그래서 한국은 배우들이 영화와 TV드라마를 오가며 커리어를 쌓는 경우가 많고 영화나 드라마 어느 한쪽에서만 성공한 배우라도 급을 높게 쳐주고 개런티도 상당한 반면, 일본은 배우들의 클라스가 무조건 드라마 흥행여부에 따라 갈리므로 드라마에 훨씬 더 집중하게 된다. 영화 가지고 드라마를 능가할만한 흥행실적을 올릴수가 없기 때문이다. 돈 안되는 곳에 몰릴 이유가 없다. 바로 여기서부터 한일 영화계의 경쟁력이 갈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실사 일본 영화중에 그나마 제일 상업적으로 성공한건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다. 그 외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명작 일본 영화인 러브레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같은건 춤추는 대수사선 영화판에 비하면 상업적 수익은 처참한 수준이다. 특히 한국에서 제일 흥행에 성공했고 아직까지도 최고의 일본 영화로 평가받는 러브레터의 경우는 일본 내에서는 개봉 당시에 홍보조차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관객수도 1,2만명 정도밖에 못끌어들이면서 아주 시원하게 망했으니... ㄴ배틀로얄은? 옛날에 [[7인의 사무라이]]같은 영화는 어떻게 나온건지 궁금할 지경이다. 하다못해 퇴화를 하냐? ㄴ 그땐 전세계적으로 헐리우드조차도 영화계가 별로 발달하지 못해서 명작 취급을 받았던 건지도. 그 영화도 지금보면 배우들이 연기 존나 못한다(그시대 사람들 기준으로 보면 잘한 걸수도 있지만). 그건 순전히 감독이 하드캐리한 영화지. ㄴ [[7인의 사무라이]]나 [[요짐보]]는 정작 본국에서는 그냥저냥했던 영화들이 미국에서 그걸 가져다가 7인의 사무라이 → [[황야의 7인]], 요짐보 → [[황야의 무법자]]로 리메이크하자 초대박이 터져버린 것이다. [[구로사와 아키라]]가 헐리웃에 가서 표절한 걸 시비털자 되려 헐리웃 측에서 돈뭉치를 쥐어주면서 "그래도 우리 덕분에 너가 이 정도 큰 돈도 만져보잖냐?"라며 일축했다. {{빛이 있으라}} 그래도 [[2018년]]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어느 가족]]이 [[칸 영화제]] 대상을 받았고,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라고 이제 영화다운 영화가 나왔기때문에 [[예토전생]]을 고려해도 될것 같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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