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 편집하기 (부분)

==안전장치==
===제어봉===
카드뮴으로 된 봉에 스테인리스를 감싼 긴 막대로 우라늄-235보다 반응단면적이 크기 때문에 중성자를 흡수하여 원자로 출력을 낮추는 설비다 원자로 상부에 설치되어있으며 평소에는 출력 제어를 하다가 원자로를 급히 정지해야 할 때 삽입되어 원자로를 미임계상태로 만들어준다. 혹은 독물 주입하기 귀찮을 때 사용하는 물건.

핵분열은 중성자가 분열로 뻗어나가 다른 핵들을 분열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제어봉을 통해 중성자의 양을 제대로 조절해야 하는데, 체르노빌 때 제어봉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너무 많은 중성자가 많은 핵을 분열시켜 폭발을 일으켰다.

===독물질주입===
사람이 먹어서 뒤진다고 독물질이 아니라 우라늄이 잡아먹을 중성자를 대신 처먹는다고 독물질이다. 주원료로는 B(붕소), Gd(가돌리늄)이 있고 이 두 물질을 물에 희석해서 모셔놨다가 원자로 출력을 낮춰야 할 때 주입한다 이것도 주입하면 미임계상태됨.

===LOCA 대비===
LOCA란 Loss of coolant accident(냉각재상실사고)를 말하는데, 핵연료를 식혀줄 냉각재가 외부로 누출되거나 어떤 경유로 냉각 역할을 못하게 되면 생기는 사고이며 원자로는 에너지 양이 많고 위의 안전 장치들이 작동해도 붕괴열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사고가 일어나면 좆되는 거다. 그래서 각국의 원자력 발전소들은 이를 대비하려고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했는데 귀찮아서 안 할 거임 ㄲㅈ

ㄴ 밑에 ECCS 적어놓고 이건 왜 쓴거냐?

=== ECCS ===
LOCA가 터질 경우 개판을 막아주는 최후의 방어 시스템. '''원자로 따윈 쓰레기장으로'''를 기본 장착한 물건이다. 후쿠시마가 이거 돌릴 전력이 없어서 날아간 거다. 아울러 체르노빌도 테스트 중에 조까라고 이거 끄고 잡아 돌렸다가 진짜 병신이 된 사례다.

ㄴ 막상 '최후'의 방어설비인것 같지만 ECCS는 넓은 범위의 안전설비들을 통틀어 부르는 계통이라 원자로 출력 제어와 관련된 대부분의 안전장치에 연결 되어있다. 즉, 중대하던 사소하던 사건, 사고 발생 시 이 설비들이 정상화 시켜주는것임

자세한거는 [[ECCS]]로

ㄴ (이 문서는 재앙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