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 편집하기 (부분)

== 숟가락 ==

원딜을 비하하는 말이다. 유래는 롤갤에 개념글 올라가면서 시작된 걸로 보인다. 이전엔 평타싸개라고 하기도 했다.

왜 숟가락이라고 부르냐면 팀원들이 판 다 차려주고 캐리하는 게 원딜인데 숟가락이라 불러야 한다고 한다.

다른 포지션을 비하하는 말은 탑은 망나니, 정글은 백정, 서폿은 도구, 원딜은 숟가락

미드가 유일하게 비하하는 말이 없다. 이유는 미드보다 영향력 높은 라인이 없거든

기본적으로 스킬샷 싸움이고 거기에 센스도 타 라인에 비해 훨 좋아야한다. 거기에 순간 캐리력은 원딜을 윗돌아서 그런지 미드는 비하하는 말이 없다.

아무튼 미드 얘기로 빠졌는데 원딜은 시즌2부터 밥상라인인 건 맞았다. 그때부터 마오카이,스카너,람머스에 아무무까지 가끔 나오기도 했으니 탱메타에 중요한 건 원딜이었고

암살자메타가 와도 팀원들이 마크해주지 않으면 무력해져서 밥상라인은 맞았다.

그러나 원딜의 어려운 점은 챔프 10명의 스킬을 전부 생각하고 있어야 되는데

다른 포지션은 자기 역할만 잘하면 된다. 암살자는 딜러 짜르면 되고 dps미드일 경우 원딜 옆에서 딜만 잘 넣으면 되고

정글러는 중반까지 캐리력이 높고 서포터도 시야장악이나 한타 때 CC연계만 해주면 된다.

사실 더 쓰고 싶은데 원딜은 잘하는 애랑 못하는 애의 갭이 너무 크기 때문에 솔직히 뭐라 할 말이 없음. 잘하는 애는 절대 뒤지지 않지만 딜은 다 욱여넣는 호로새끼급 딜교환을 자랑한다. 거기에 플레이메이킹도 지가 다함. 반면 못하는 애는 손은 잭스요 뇌는 문도급인 병신새끼라서 어떻게 말할수가 없다.

다른 포지션도 못하면 ㅈㄴ게 욕하기도 하고.. 원딜은 한타 때 차이가 심해서 부각되는 것뿐이지.

경치 시스템 땜에 탑하고 (탑이 못큰거 아닌이상) 2렙차 나는게 기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