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편집하기 (부분)

== 결론 ==
외모는 중요하다. 솔직히 졸라 중요한 부분이다. 확실히 처음 만난 사람을 설득할땐 외모가 중요하긴 하다. 
이쁘기라도 해야지


그러나 그렇게 이미 세상 태어나 버린 것을 너나 나나 어찌하겠느냐?

'왜 날 이렇게 낳으셨어요!, 좆같은 세상!'하며 서로를 원망해보고 싸워봤자 그냥 노답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각자 살아갈  방법을 찾는 것 뿐이다. 


예쁘고 잘생겼으면 젊었을때 나이트가서 놀다가 나이 차면 의사, 판검에 꼬리쳐서 
시집 장가 가는거고 좆못이면 아득바득 공부해서 본인이 의사, 판검사 되고 기술배워
돈벌어서 상대를 얻으면 되는거다.

굳이 부정할 필요도 화낼 필요도 없다. 예쁘고 잘 생긴 년놈들은 누가 머라 하건간에 나이트 가서 매력지수를 뽐내고 다닐 것이고

좆 못이면 악착같이 공부하고 돈 벌어서 출세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평생 누구를 원망하며 삶을 구차하게 이어갈 것이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그렇게 세상은 돌아갈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선택은 본인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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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스스로 느끼기에 성형으로도 안되는 개씹존못이라 생각하면, 연애라는 건 애초에 나한테는 존재하지 않았던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2D(게임, 애니) 혹은 걸그룹 덕질과 친해져보는 것도 나름 괜찮다.

ㄴ 그러다가 안 그래도 ㅎㅌㅊ인 외모가 ㅆㅎㅌㅊ가 된다.

ㄴㄴ ㅋㅋㅋㅋ 

ㄴ 내가 그렇게 살다가 현실 여자 연예인이 평범해 보이기 시작했다.


특이한 점은, 얼굴때문에 질타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외모를 더 보고, 맨 윗놈이나 메갈마냥 헛소리를 짓껄인다는 것이다. 

ㄴ 근데 애초에 잘생긴 사람들이 메갈에게 관심이 있을까 ㅋ

외모가 가장 중요하고 못생긴 것들은 뒤져야 한다는 생각은 표면적일 뿐이고 그냥 자신의 열등감과 사회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발버둥으로 보는게 맞다. 저 논리에 의하면 못생긴 자기들부터 뒤지거나 적극적으로 성형을 해야하는데 그들은 그러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이런 좆만한 위키나 인터넷에서 아무리 외모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목 터지게 주장해도 어차피 외모가 ㅅㅌㅊ인 사람들은 본인을 쳐다보지도 않으며, 자연스럽게 도태된다. 


외모지상주의와 동일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외모가 좀 더 나은 사람을 "선호"하는 것은 다른 의미다. 이건 틀리다고 볼 수 없다. 

다행히도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돈도 많은 인간형은 극소수고 너는 만날 일도 없으므로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