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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 == 화법과 작문 + 문법 + 독서 + 문학 이렇게 크게 네 파트로 나뉘어져있었으나 평가원측에선 그 경계를 슬 무너트리려는 눈치다. (2017년도 6월, 9월 모평을 확인해보자.) <br>현재 융합되지 않고 온건히 남아있는 것은 화작밖에 없다. ㄴ이제 화작도 스까서 나오더라. (2018년도 6모) 분야의 특성상 문법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논리력 테스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옛날에는 문법마저 논리력 테스트였지만 요새는 좀 암기화됐다. 첫째, '화법과 작문'파트는 니가 한국인인지를 알아 맞춰보는 가벼운 문제들이다. 근데 꼭 1번을 틀리는 한국인이 아닌 사람도 있다.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하지마라 예전에는 그렇다쳐도 17학년도 수능은 화작부터 머가리를 한대 후두려깐다. 그 이전에 국어는 존나 쉬웠지ㅋㅋㅋㅋㅋ 이젠 기출문제집은 돈아까워서 안푼다니깐? 그냥 기본서? 나를 포함한 공부 좀 하는 주위에 있는 새끼들은 LEET나 PSAT,사관학교,경찰대 푸는데 솔직히 이제는 이것들보다 수능 국어가 더 '좆'같아진 것 같다. 절대 어렵진 않다. ㄴ화작 난이도가 올라간 건 사실이지만 다른 헬문제에 비하면야 존나 쉽다. ㄴ17 화작은 문제 난이도가 아니라 선지 배분이 머가리 후두린거지 선지 분포 무시하고 풀었을 때 틀리면 역시 한국인 포기해야 할 난이도였다. 화작 씨발 헬조센에서 그지랄로 토론할 일도 없고 학생끼리 그런 pure한 대화를 나누거나 미친듯한 과제나 작문을 쳐쓸리가 없는데 그딴거 쳐넣는 수준부터 그냥 이상만 꿈꾸는 국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대화 그지랄로 하는 얘들 5명데려오면 청와대에 트럭 꼬라박고 자살함 둘째, '문법'파트는 말그대로 국문법이다. 대개 <보기>도 주거니와 사전지식 없이도 풀 수는 있었지만, 2014년도 A형 이후론 좀 알고가야하는, 사전지식이 꼭 필요한 항목이 되었다. 시간부족으로 좆망하기 싫다면 반드시 공부해라. 진심이다. 2017년도부터 중세국어가 나오지만 난이도는 복불복. 만약을 대비해서 훑어보는게 좋다. 셋째, '독서'파트는 난이도로 행정고시 PSAT 하위호환수준이다. 딱 어려운 지문이 주어지고, 내용일치나, 글쓴이의 주장, 약간의 추론 등등 여러가지를 물어본다. 독해력과 관련이 깊다. 그러나 질은 PSAT과 비슷하거나 수능 쪽이 더 높다. 정작 보면 킬러로 맘먹고 낸 거 같은 문제는 잘들 맞으면서 킬러가 아닌 것 처럼 보이는 문제는 다들 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그렇다. ^오^ 넷째, '문학'파트는 잘 모르는 인간들이 자꾸 학평시절 or 학교내신과 헷갈려하는 오해받는 파트이다. (문학은 또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고전소설/극문학으로 나뉘어진다.) 다시말하지만 '''문학은 짜잘한 구석탱이 저차원 알면 맞고 모르면 틀리는 귀차니즘에 젖은 채점편의주의적인 받아쓰기 단순암기 미개한 학력평가, 학교내신이라든가 문학작품이나 문학작가의 생애들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그런 개또라이 시험이 아니다.''' '''머가리가 멍청하니까 수능 국어가 뭔지도 모르고 하는 씹소리다.''' '문학'이란 것은 특성상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고, 평가가 다를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문학'을 시험으로 낼 수 있을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자들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수준을 넘어 최정상급의 국문과 교수들이다 어려운 작품이나, 해석이 갈리거나, 혹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보기>라는 것을 주고, 작품 해석의 방향을 가르쳐주거나, (또 또 주입식충들은 이거보고 분노할텐데 평가원의 의도는 이렇다. "이런 방향으로 해석 했을 때의 너의 논리력 추리력 독해력을 테스트 해보자.") <보기>가 없는 문제의 경우에는 작품 내에서 눈만떠도 추론가능한 소위 가벼운 논리력테스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ㄴ 볼드체로 개소리 잘 해줬는데 문학은 문사철의 문 즉 인문학 3대장이다. 사고력 논리력 테스트? 지랄 좆까는소리 좀 하지마 논리는 연구방법 다루는 생물 사문이랑 논리학에 제일 근접한 수학 명제 단원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 최정상급의 국문학과 교수들인 이유는 문제 분류가 문학이니까 국문학과 교수들이지 그럼 어느학과 교수들이냐? 무슨 수학 윤사 물리 이딴 과목은 최정상급의 교수들이 문제출제 안 하는 것처럼 선동하네 ㅋㅋ 애초에 추론적 논리사고랑 정 반대에 있는 인문학 분야를 마개조해서 억지로 추론 능력 시험으로 바꿔버리는 게 더 비효율적인 병신짓이지 all 비문학 급은 아니더라도 추론능력을 그렇게 테스트하고 싶으면 대학 가서도 거의 써먹을 데 없는 문학보다 연역 귀납 ~p 등등을 가르치는 논리과목을 따로 만든다든가 문학을 대체할 것들은 넘쳐난다 다만 지금까지 문학계에서 문제 출제권으로 잘 해쳐먹어 왔으니 경로의존성 때메 이권 털리기 싫은 거겠지 ex) '힘센 물줄기가 하동 쪽 남해로 흘러들어 남해 군도의 여러 작은 섬을 밀어 올리는 것을 보았다.' ③ 감각적 이미지를 통해 시적 대상의 운동감을 나타낸다. (o) 근데 솔직히 고전문학 해석하는 법 정도는 알아두고 가야함 청산별곡 같이 존나 중요한건 몇몇개 외워두는게 정상임 문학은 좆노잼이다 ㄹㅇ 읽다보면 지루해서 졸리기 까지 함. 근데 지문은 겁나게 길고 세부정보까지 세세히 물어보니 단기기억 딸리면 풀질 못한다 씨발 ㄴ 솔직히 문학을 좋아하는 입장으로서도 문학은 국어에서 제외되야 한다고 본다.문학은 학문적 성격보단 예술적 성격이 강한데 틀에 끼워맞춰 분석하는 게 과연 올바른 방식인가 생각이 든다.그리고 문학이 국어에 포함되면서 세계문학은 아예 교과과정에서 사라진 것도 큰 모순이라 생각이 든다. ㄴ 외국 문학이 없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성격상 문학의 선호도나 미리 읽은 것과는 관계없는지라 외국 문학이 출제되더라도 큰 문제는 없어보임. 사실 문학이 예술적 성격이 강한 것도 맞고, 그걸고 논리력과 추론력 등을 판단한다는게 넌센스라는 주장도 이해한다. 내가 볼 땐 수능을 만들때 [[국뽕]]을 한사발 맞거나 기존 학력평가의 잔재가 남은 것이 아닐지 의심됨. 요즘엔 문학도 비문학과의 융합형이 대세라 [[카더라]] ㄴ나때는 언어영역 듣기가 있었고 문학비문학은 따로국밥이었는데 요즘에는 문학비문학도 융합시키나보네 수능국어출제위원의 질적인 측면에서의 통합적 사고력 논리력에 두손두발 다 들고 기립박수치고 싶다. 역시 수능국어는 수능국어다. 국어듣기까지 부활하면 최곤데 ㄴ언어영역 듣기 별로 안해봐서 그런데, 그걸로도 사고력 측정이 되냐? ㄴ보통사람이 평생 응시하는 필기시험 중에서 듣기시험 중에 국어로 된 시험이 수능언어말고 없기 때문에 시험 포맷 자체가 기상천외하다. ㄴ비문학 지문을 안 보여주고 읽어주면서 문제만 보고 풀어보라고 해봐라 사고력 측정이 되겠나 안 되겠나 문학이고 비문학이고 책 많이읽은놈이나 재능충은 싸그리 올킬한다. 니가만약 중고딩때 게임만 존나게햇거나 책안읽고 공부만하는 노력충이라면 국어 점수올리기 정말힘들다. 올리기 힘들단거지 공부 열심히하면 2등급은 쉽게 나온다. ㄴ초중 처놀고 고딩 때 부터 공부한 어제 수능 본 고3이다. 책,신문 아무리 읽어도 안될새끼는 안되더라 이제 국어는 단순히 책을 오래 읽는다해서 잘받는 혜자과목이 아니다. 읽는 스킬과 체크하는 기술들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한다. 그래서 이번에 1등급 떴다. 같이 수능 본 친구는 초딩 때 부터 공부했는데 나보다 원점수가 안 좋았다. 단순히 책을 오래 읽었다고 해서 잘 보는 허수아비같은 국어는 이미 작년에 막을 내렸다. 그니깐 수특 수완 5회 반복 기출 5회 반복 각종 사설 좀 돈 아깝다 하지말고 제발 피시방 비, 놀러갈 돈 모아서 투자하자 그러면 국어는 배신하지 않는다. 이래도 안나오면 너 머가리가 안 좋은거ㅋㅋ ㄴ근데 사설은 엥간하면 불쏘시개인데 왜 돌리냐? ㄴ문제 가리지 말고 걍 닥치고 풀어 ㅂㅅ아. 국어 못하는 새끼들이 가장 먼저 말하는 말이다. 기출하고 연계 5회 반복해봐라. 이해로 풀겠냐? 그리고 올해부터 국어의 난이도는 애미가 없어지는데 기출하고 연계만 가지고 딸치는 것은 수능날 5등급을 받겠다는 얘기다. 할 짓 없을 때 사설 풀라는 거다. ㄴ좆까쇼 니 말마따나 국어 못하는 주제에 하는 씹소리가 아님. 나도 국어 1등급이다. 성적표도 있음.(타 과목을 죄다 말아먹었지만) 그리고 국어는 난이도가 애미없어진다고 무식하게 양치기 해서 이득보는 과목이 아님. 요새 국어 지문 분석법이라고 많이들 나오는데 그런 거 보고 좀 오래 붙잡거 있는게 훨씬 좋음. 평가원이 아닌 곳에서 만드는 국어 문제들은 평가원 식 논리가 아닌 경우가 많으니 접하지 않는게 훨씬 좋음. 진짜로. 그나마 나은게 교육청인데 교육청도 위험함. 그리고 연계도 좆까고 기출만 돌려라. 연계도 문제 질이 쓰레기다. 거기에 있는 문학작품이나 외워가던가. ㄴ고1 고2 2년동안 야자 안빠지고 다 하고도 게임 누적 플탐 2800시간 찍은 게임충이다. 책 많이 읽는다 해봐야 재능충 아니면 그냥 대가리 용량 낭비라서 쓸모없음. 그냥 차라리 잘하는 국어학원 가는게 나음. 고3부터 공부 시작해서 수능에서 국어 95맞고 의치대 붙었다. ㄴ그래놓고 까보면 초중딩때 전문 서적이아니여도 무언가 많이 읽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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