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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병법 == 헬조선인들은 손자병법을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 책을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손자병법에는 다른 병법서에 나오지 않는 싸움 외적인 부분을 더 강조한다. 오자병법이나 육도삼략, 이위공문대같은 다른 병서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얘들은 쌈박질 방법만 가르쳐준다. 물론 신상필벌이나 장군의 평가같은 얘기도 적혀있지만 손자병법에 비하면 수준이 낮다. 그러니까 '어떻게 싸워야 잘 싸웠단 소리를 들을까?' 와 '어떻게 설계를 해야 잘 싸울 수 있을까?' 정도. 당연히 손자병법이 후자다 손자병법은 전시경제체제와 총력전, 정보전 같은 현대전의 개념도 크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읽어봐도 꽤 합리적이다. 그런데 애초에 싸우라고 안 한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책" "싸워야 한다면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싸움을 한다." 정도. 당나라의 책사 이정도 저 한 줄로 손자병법을 완벽하게 요약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손자는 싸우라고 안 했다. 즉 "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이런 말 안 했다. "백전불태(百戰不殆 위태롭지 않음)"라고 했지. 오히려 손자는 "백번 싸워 백번 이겼으면 그건 함정이니까 백 한번째는 무조건 질 것이다."라고 백 번 이김의 위험성을 말했다. 여담인데 손자병법은 손무에 의해 씌이고 후에 손무가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합려가 손무의 병서 13편(손자병법)을 읽어보고 손자를 좋게 본 것인데 손자병법에는 "오왕 합려가 묻기를..."이라던가 "내 말대로 한다면 오나라가 강성해질 것이다." 등등. 오왕 입맛에 맞게 로컬라이징한듯 남간에선 나폴레옹이 손자병법을 봤다고 헛소리를 지껄이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출처랍시고 블로그를 걸어놓고. 손자병법이 1772년 프랑스 선교사 장 조셉 마리 아미옷에게 번역된 것은 맞지만 그 아저씨는 죽을때까지 베이징에서 살았다. 그 다음 번역이 1905년의 영역이니 몽고메리가 읽었다고 주장하는 편이 나을 듯. ㄴ나폴레옹 썰은 프랑스 대령이 쓴 L'art militaire dans l'antiquité chinoise 때문에 퍼진 썰인데, 진위는 모른다 ㄴ나무위키에 너 주장과 100% 똑같은 주석이 달려있던데, 해당 책자의 한국어본을 어디서도 구할 수 없었다. 혹시 알고있다면 어디의 어떤 내용인지 알려주기 바란다. 그리고 너 주장이랑 나무위키 외에 그 책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데, 진위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근거가 없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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