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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없음=== 가장 큰 문제. 볼 게 없다. 이전부터 [[당나라]] 침공, [[여몽전쟁]], [[임진왜란]]으로 싹 박살 나서 문화 자원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초토화, 남은 문화자원들 상당수가 흔적까지 사라져버렸다. 이같은 유형문화재들이 없으면 볼거리 중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무형문화재? 뭐 전통 가곡이나 곡예, 각종 장인들을 누가 알아주냐? 헬조선에선 자의로 타의로 없어진 지 아주 오래됐다. 손재주꾼들을 우대한 결과는 전세계의 부호들과 김치 된장년놈들이 질질 싸다 못해서 기절하는, 이태리 후랑스의 수려한 명품 브랜드들이 말해주고 있다. 여담으로 에르메스 루이비통 디올 등은 아주 오래전 가죽이나 봉제 및 재단 공방으로 소소하게 출발했으며 귀족들에게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그들이 제발로 돈보따리 싸들고 찾아오게 만들었다. 비슷한 시기 불반도는 뭘했는지 보면 한숨만 나온다. 그나마 관광지로 만들었다고 해도, 시설 자체가 굉장히 낙후되어 있다. 탁상행정과 번갯불에 콩 볶듯이 대충 구실만 맞춘 정책으로 거품인 게 대부분 [[일본|옆나라]] 가봐라! 동남아(특히 태국)도 잘 되어있다. 산? 헬조선의 노땅들이 좋아하는 그걸 봐서 뭐하냐? 당장 동네 뒷산이나 관악산, 북한산만 봐도 틀딱원정대다. 이게 막걸리를 마시러 온 건지 모텔로 새러 온 건지 금수강산은 개뿔, 아무것도 없다. 애초에 국토의 70% 가량이 산이다. 태백산맥과 펼쳐진 고원들은 볼 만하겠지만 이웃 국가들의 명산, 계곡들의 절경에 발린다. 짱깨놈들 좆같지만 쑤저우시 미개발 지역 보고 오면 아주 질질 싼다. 그나마 있다면 헬조선 특유의 간판들로 얼룩진 좁아터진 골목의 음식거리나 대도시의 축제들이 있기는 한데 누가 이걸 보려고 마음 먹고 캐리어 싸고 비행기 타고 날아가냐? 당장 한국에 무지한 외국 친구가 구경하러 놀러온다면 보여줄 곳이 경복궁, 청계천, 한강 공원, 주말 홍대 이태원 거리 민속촌... 그외? 국내 한정으론 확실히 제주도는 괜찮은데... 서울 길거리에서 보이는 외국인들 상당수가 사실상 유학생or외노자 미군 원어민 강사(백인 한정)다. 나머지는 윗동네에서 온 조선족 같은 불체자 새끼들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위의 승리 틀에 달린 나라들보다 너무 후달린다. 국까가 아니라 안타까워서 그렇다. 당장 근접한 섬나라에서 교토나 히메지성을 비롯한 일본스러운 명소들엔 와패니즈들이 우글거리며 짱개의 자금성 상하이-쑤저우만 해도 아주 관광객들로 득실거린다. 하다 못해서 타이베이도! 사실 관광지란 게 없으면 만들면 되는 거라서 국가주도 사업으로 조선의 정취, 고백신의 정취, 고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을 이곳 저곳에 지어도 나쁘지 않긴 하다. 테마파크 형식으로. 아니면 옛고궁 성들을 재건하든지... 일본의 여러 성(특히 오사카성)들도 사실상 새로 지은 것 천지인 게 많다. 근데 돈 존나 깨짐 ㄹㅇ 그리고 달랑 짓고 끝내면 유령 마을 돼서 적자를 면할 수 없기 때문에 얘도 문제가 참 많다. 짓고난 후에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으면 좋은데. 아무튼 어디서 진흙 축제 한다고 너도나도 진흙 파티 하고 이 지랄 하는 거 보단 제발 건설적인데 돈을 썼으면 좋겠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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