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편집하기 (부분)

==고승덕과 이촌동 주민들 사이의 갈등==
이촌파출소 부지를 소유한 고승덕 변호사 부부는 2017년 7월 파출소를 철거해 달라고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주민 3000여명은 “철거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탄원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촌파출소를 관장하는 용산경찰서 측은 "파출소가 꼭 있어야 하는데, 땅값이 워낙 비싸고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당장 파출소를 옮기기는 여의치가 않다"며 "가능한 한 월세를 내고 계속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지난해부터 (경찰청 예산에) 이촌파출소 이전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아 부득이 소송을 낸 것"이라며 "굳이 파출소를 빨리 내보낼 이유는 없고, 조정에서 원만한 해결 방법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71201.99099014746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