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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뽕을 본드와 함께 빨아먹은 애미 디진 병신 노예 원숭이의 자위질 == {{지랄}} {{국뽕}} {{개논리}} {{예비북괴}} {{파시스트}} {{좆병신}} {{쓰레기 작성자}} {{쓰레기}} 개소리 쓴 놈 박제 [https://wiki.dcinside.com/index.php?title=%ED%8A%B9%EC%88%98:%EA%B8%B0%EC%97%AC/175.214.38.24&dir=prev&offset=20170216095441&target=175.214.38.24] 이상의 경우 많은 이들이 느낀 군에 대한 단점과 불만 등을 서술하였으나, 이 단락만큼은 예외로 군에서 배울수 있는점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부디 군에 대한 노여움과 공포를 잠시나마 거두어 주고, 군에서 얻을 수 있는 건설적인 측면과 장점에 대해서도 생각해주길 바란다. <br>'''<font size=5> ㄴ 그럼 저 대신 군대 가주세요.</font>'''<br> 대개 20대 초반 남성들이 많은 커뮤니티에는 군 불신, 공포감이 팽배한다. 여기 디시위키도 그런 부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따라서 부정적인 인식을 접하기 쉽다. 물론 선택은 개인의 몫이나 어떤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을지는 자문해보길 바란다. 지나친 환상도 나쁘지만 지나친 비관도 정신건강에 해롭다. '''20대 남성들의 (반 강제적인) 사회화''' <br>'''<font size=5>ㄴ 그럼 군대서 자살하는 애들은? 고문관인 애들은?</font>'''<br> - 학교와 비슷하다. 억지로라도 체력단련을 시키고 좋든 싫든 약 2년~4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개인을 다양한 사람들과 가깝게 묶어놓는다. 모두에게 같은 행동, 언어생활을 강제함으로서 사회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을 익힐 수 밖에 없는 환경에 개인을 처하게 한다. 이로인해 군역을 치룬 남성들로 하여금 최소한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미약하게나마 대적관, 국가관, 책임의식을 갖게끔 한다. 그리하여 인터넷의 발달로 확대된 개인주의와 탈 권위주의, 집단에 대한 개인이탈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비용을 절감시킨다. (가령 국내에서는 일본의 경우와 같은 극단적인 히키코모리 발생빈도가 낮다.) 즉, 사회경험이 없고 장기간의 학업활동으로 그 감각조차 미약한 20대 남성들에게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는 군역으로 인해 여성들이 역으로 차별받는 점이기도 하다. 여성들은 그러한 학습기회를 애시당초 박탈당하기 때문.) 좋은 의미던 나쁜 의미던 인간이란 동물의 밑바닥을 볼 수 있는 시간이다. 가진것 하나 없어도 웃을 수 있다는 걸 배운다. (불면증이나 우울증이 치료된다. 엄밀히 얘기하면 밤 지새울 정도로 체력이 남아돌거나 우울해 할 시간이 없는 거긴 하지만.) ㄴ이것만 봐도 이 새끼가 빨보직 기만자라는 걸 알 수 있다. 얼마나 꿀을 빨아재꼈으면 군대에서 밤 지새울 정도로 체력이 남아돌까? 헬조선 살 때 지는 꿀빨면서 다른 놈들에겐 노예마인드 강요하는 악마새끼들 세치혀에 넘어가면 좆된다. 무능력한것 만큼 악한것이 없다는걸 알게된다. 무능력한 이는 선배들에게 개털리고 동료조차 사귀지 못하고 후배들에게 개무시를 당한다. 모두에게 짐이 되므로. (소위 말하는 '착하다'는 표현처럼 사람 바보로 만들기에 좋은 말도 없다는걸 깨닫는다.) (굉장히 보기 힘들지만) 만약 니가 정말 금수저를 물고 명문대(주로 사관학교)를 나오고 능력도 뛰어나고 성격도 좋은 지휘관 놈년들을 만난다면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건강한 리더십은 무한한 헌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격을 갖춰 주변인물들과 소통하고 주변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정보 습득으로 주변 상황을 끊임없이 조율하며 뚜렷한 목표의식 제시 및 달성으로 상하를 모두 충족시키는 결과를 도출해낸다. 가까이서 보고 있자면 감탄이 나올 수준. 월급에 비해 엄청난 격무를 자처하며 휘하 병사들을 위해 먹을거리도 사주고 용돈까지 주는걸 보고 있으면 저게 사람사는건가 도 닦는 인생인가 싶을 정도. (물론 대개의 경우는 진급에만 혈안이 차서 좆같은 지휘관 놈년들을 만나는 경우가 더 잦다.) 대한민국 남성 사회의 정수는 축구 및 족구(로 대표되는 구기종목)와 술. 이 두 개가 전부라는걸 몸으로 배울 수 있다. 이 두개만 평균 이상으로 하면 친구사귀는데 별 하자가 없을 정도. 사고가 투명하고 본능적이어야 한다는걸 배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남들과 소통, 협업할 수 없다. 만약 특전사나 707의 체력단련을 가까이서 본다면 평생에 걸쳐 자극이 될 것이다. 장교는 완전군장으로 부사관은 단독군장으로 병은 비무장으로 산을 평지처럼 뛰어다니고 바다를 수영장처럼 헤엄치고다닌다. ㄴ여기서 미필 망상가 확정. 장교나 부사관이 군장 차고 있는데, 감히 병이 비무장?? 선진화된 부대이거나 나사풀린 부대 아니면 절대 불가능이다. ㄴ응, 현실은 간부들은 지보다 높은 새끼가 지랄하지만 않으면 내로남불로 마음대로 행동해도 문제없어. 병사가 그러면? 진술서, 징계, 영창빵 ㄴ 실제 특전병 출신이다. 특전병들 대부분이 행정이나 지원업무를 주로 맡지만 행군할때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전부 다 완전군장 FM으로 싼다 비무장? 환자가 아닌 이상 그런건 있을 수가 없다. 장교는 완전군장 부사관 단독군장 그딴 것 없고 다 똑같이 군장싼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깨달은 척 아는 척 좀 할려고 지금 이 시간에도 완전군장 메고 고생하고 있을 특전부사관과 특전병들에게 단독군장 비무장으로 훈련한다고 뇌피셜 싸재끼며 모욕을 주는 게 군대가지도 않고 요즘 군대 캠프라고 비하하는 년들이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다.''' 즉 이 글 쓴 놈은 위에서 말한 군대가서 자기가 철 든 줄 알고 착각하는 어린꼰대새끼거나 지 뇌피셜가지고 어그로끄는 관종새끼일뿐임 ㄴ 오히려 간부들이 병들한테 자기들 군장을 맡기고 부조리를 더 하는 게 일반적이다. 괜히 간부들이 주적이겠냐. 나 자신의 나약함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다. 도망칠 곳도 없이, 말 그대로 생존을 위해 행동하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다. 군인으로 복무하셨던 느이 아버지랑 느이 어머니의 침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다. 감성이 메마르게 될 것이다. 빠르게 사회의 일부분으로서 부속화 되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별 시덥지 않은 일에는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게되고. 동정심이나 눈물 흘릴 일도 좀처럼 생기지 않게 된다. ㄴ맨 마지막 줄은 팩트네. 하도 어메이징한 새끼들이 많아서 그것들이랑 어울리다 보면 부조리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병 출신이면 미개하기 짝이 없는 부조리를 다 당해서 심지어 간부 출신들보다 더 냉혹한 인간이 될 수 있다. 악도 생기고 깡도 생겨서 때리거나 맞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여기게 될 거다. 나도 군대 가기 전에는 솔직히 성욕이나 뭐, 야시시한 그딴 감정 따위 때문에 ㅍㅌㅊ 이상인 여자 못때렸는데, 다녀오고 나니 미녀도 짜증나면 죽기 직전까지 패죽일 수 있었다. ㄹㅇ 때리다 보니까 참긴 했지만 정말 죽여버리고 싶더라고. 법만 없으면 죽여버렸을 거다. 내가 사람은 죽여본 적 없지만 경험상 군대 덕분에 그래야 할 상황이 오면 아무렇지도 않게 죽일 것 같다. 아마 니들도 나처럼 군생활했으면 사람을 때려도 죄책감이 들기는커녕 오히려 니가 때린 새끼를 진짜로 죽이고 싶어질 걸? 나약함? 시발 그건 모르겠고, 자신의 악독함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는 있었다. 나도 처음엔 내가 이런 인간이 될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네, 이상 반도의 좆병신 꼰대노예새끼의 변명이였습니다.'''' ''''시발, 상식적으로 아군한테 화생방 공격을 가하는 지랄을 보여주는데 어떻게 실드를 칠 수가 있냐? 외국에서는 방독면 제대로 쓰나 못쓰나 그것만 확인하려고 하더만.'''' 윗윗글 새끼야 말로 갓한민국이 원하는 진정한 인재감이네 이래서 너같은 새끼들이 이딴 생각이나 펼치니까 헬조선이 모병제로 전환하지 못하는 거다. 그리고 시발 뭐하러 장점을 말하냐? 고쳐야 할 점은 단점이지, 단점이 문제점이고 문제점이 단점인데 니 짓거리 자체가 노예제도를 정당화시키는 행동밖에 안 보인다. 솔직히 까고 말해서 저건 장점이 아님. 사회에선 저 장점에 군대에서 겪을 단점을 겪지 않거나 훨씬 덜한걸 겪고 돈까지 벌 수 있으니. 저딴걸 군대만의 장점라고 말하는 놈은 원양어선에 팔려가도 "오늘도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백감사를 쓸 놈이니 만약 본인이 자영업을 한다면 저런 놈들을 고용해서 시급 300원주고 부려먹자. 장점? '''전역할 때 미련없게 만들어 준다.''' 이거 하나다. 좆같은거 겪을대로 겪다보면 전역할 때 미련이 안생긴다. 고참의 "00야! 뒤돌아보지 말고 가! 나가서 잘 살고!"그 말을 들으며 몸에 입은 전역복과 손에 쥔 전역증을 가지고 진짜 위병소를 나와서 진짜 뒤도 안돌아봤다. 내 4년이,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아니 그런거 없었다. 그냥 언제 누구 만나고 누구랑 술먹고, 자소서, 면접생각만 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언제나처럼 담담히 고향으로 가서 술이나 먹으며 취업할 생각이나 했다. 힘들었던 기억들이 추억으로 미화되어 남았다. 머리는 그때 그 기억 그대로 기억하지 않는다는걸 다시 느꼈다. 가끔 친했던 사람들이 그립긴 하지만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사회성? '''군생활때 해봐서 알거아냐?'''라는데 그때 그 부조리를 알기에 알면서도 더 하고싶지 않다. 그냥 밖에서는 직원들 팀장 성격에 맞춰 원하는 만큼만 해준다. 체력? 맨몸운동으로 하는건 많이 좋아졌다. 대신 연골을 잃었다. 운동은 악으로 깡으로 맞으면서 어거지로 하는게 아니라 과학적으로 체계적으로 내가 즐겁게 해야한다는것을 배웠다. 군생활동안 그걸 배우면서 구타와 가혹행위, 연골이라는 비싼 수업료를 치렀다. 인맥? 군대인맥은 군대인맥이다. 진짜 평생가는 사람 한 두명 얻으면 성공한거다. 그저 난 국방의 의무를 했을 뿐이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더러운 꼴을 많이 본 만큼 미련도 없고 아쉬움도 없다. 그냥 추억 몇개만 남겨두고 나머진 내 기억 한곳에 묻어두고 천천히 잊혀졌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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