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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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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이 쳐들어온다. 돌연변이 제작대회 우승자 Saito 가 만든 돌연변이다. 알라라크가 안 쳐들어오고 카락스가 오는 게 이상하지만 알라라크가 쳐들어오면 파괴파동과 영혼 흡수 때문에 보라준 아니면 클리어를 못하니 뺀 것 같다.

이름부터 대놓고 히오스다. 원문은 살짝 바꿔서 폭풍에서 온 영웅들(Heroes from the Storm)으로 만들었지만 번역명은 그냥 히오스다.

레이너는 천공탄환 빼면 병신이고 타이커스도 수류탄 빼면 병신이다.

데하카는 분신 만들고 납치해대서 짜증난다.

노바는 냅다 핵부터 쏘기 때문에 무조건 미끼 하나씩 던져줘야 해서 불편하고 저격으로 고급 유닛을 미친듯이 따낸다. 이년이 디텍터라서 앰기 오자마자 줄줄이 저격으로 반송시킨다. 존나 지림.. 카락스는 동력도 없는데 작동하는 포탑을 짓는다. 

제라툴은 공유 스킬 셋팅에 한방딜이 모친출타급으로 쌔다. 자가라는 협동전의 그 자가라다.

인성신관과 케리건이 제일 또라이인데 인성신관은 광역딜에 광역힐까지 하는 것도 모자라 부활까지 있어서 1 분내로 또 못잡으면 겜 터지고, 케리건은 평타딜이 무려 200 에 파멸로 핵폭발을 터트린다.

Saito는 코균으로 매우 정상적으로 만들었으나 좆빈동이 밸런스 조절도 안하고 공출에 넣어서 혼파망을 일으킨게 그 유명한 공출히오스다. 대놓고 어렵다고 경고해준 차힘 차공 좆까라한다.'
진짜 이름은 인상적인 우두머리인데 기억에 남는 우두머리로도 해석할 수 있다. 묵념을 뜻하는 침묵의 순간이랑 같이 넣은 거 보면 이거 나올 때 뒤져버린 히오스를 추모하는 돌변이다. 근데 다른 의미로 기억에 남았다.
그냥공세 왕복선공세 심지어 보목공세에도 영웅이 껴서 10분에 이미 노바랑 자가라가 같이 쳐들어오고 나중에 알타 케리건이 2~3마리씩 나오면 그냥 겜터진다. 심지어 침묵까지 같이 넣어놨음 시발.
클리어 방법이 스폰킬로 아예 영웅이 못 나오게 하거나 보라준+제라툴로 묶어놓고 패죽이는 게 답이었으니 말다했다.
욕 존나 처먹고 공출히오스 끝나고 나서야 맵별로 트리거 다 수정해서 이제 사지정에서도 할 수 있고 공출에 넣어도 재현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