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ERUNKNOWN’S BATTLEGROUNDS/콘솔판 편집하기 (부분)

==발매 전 정보==

2017년 6월 E3에서 엑스박스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엑스박스 원]]과 [[엑스박스 원 X]] 기간독점으로 나온다고 했었다.

엑스박스 버전 발표 이전에 엑스박스로도 콘솔판 얼리액세스인 게임 프리뷰를 진행했다고 개발진들이 말했으니 여러모로 떡밥은 남겨놓은 셈.

사실 블루홀 쪽에서 먼저 콘솔로 개발하려 했던 것은 아니고, 북미와 유럽에서 배그가 인기를 끌면서 그쪽 유저들이 콘솔판 배그를 원하게 되자 MS쪽에서 먼저 나서서 콘솔 시장 진출을 제안했다고 한다.

원래는 기간독점으로 알려졌으나 개발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세컨드 파티로 승격되면서 콘솔로는 엑박 독점 게임이 되었다.

이에 대해선 MS가 배그에 대해서 정말로 사활을 걸고 있다는 반응이 많은데, 실제로 MS가 [[기어스 오브 워]] 4의 개발팀인 더 콜리젼을 동원해서 배그의 콘솔포팅을 도와줬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s://www.polygon.com/2017/12/7/16747750/pubg-gears-of-war-the-coalition-xbox-port #]

또한 콘솔판 관련으로 최근에 근근웹과 도쿄게임쇼에서 직접 인터뷰를 가졌는데 엑스박스 원 X에서 4K해상도를 지원할 것임을 밝혔고 [[데스티니]]의 조준보정을 예시로 들면서 조준보정도 추가할 것이라는 인터뷰가 나왔다.[http://bbs.ruliweb.com/news/read/99399 #]

그리고 콘솔시장 쥐꼬리만한 한국에서도 한국 공식 배그 엑박판 홈페이지 생겼으니 한국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생겼고 실제로도 콘솔 버전의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다. [http://www.xbox.com/ko-KR/games/playerunknowns-battlegrounds #]

일단 개발진들은 최종적으로 엑스박스 원 기본형에서 30fps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엑스박스와의 크로스 플레이 및 한번 구매로 엑스박스와 PC 동시에 즐길 수 있는 XPA를 지원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인터뷰에서 기술적 문제와 키마와 패드간의 차이로 생기는 조작성 문제 등등으로 인해 하고는 싶은데 그렇게 하기엔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LAUNCH EXCLUSIVE가 아닌 XBOX ONE CONSOLE EXCLUSIVE라고 떴다.(한국 엑박 홈페이지에는 XBOX ONE 독점 게임이라고 나온다.)

거창하게 영어 썼지만 쉽게 말하자면 콘솔로는 엑박으로만 배그 가능하고 플포배그는 앞으로도 영원히 없다. 플빠들 피 토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대신 엑원을 [[헤일로 시리즈|헤일로머신]]으로만 쳐박아두던 엑스박스 팬들은 여러모로 구원받았다.

[[플레이원]] 쪽에서 추가 정보가 나왔는데 엑원X판은 4K에 더해 60프레임까지 확정되었으며 노말 엑원이랑 엑원S는 30프레임 고정이지만 40프레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노말 엑원과 엑원S도 나중엔 60프레임을 달성하는게 목표라고 한다.[https://www.plone.co.kr/bbs/board.php?bo_table=grouptest&wr_id=12921 #]

10월 31일에 최초로 엑박판 배틀그라운드의 플레이영상이 떴다.[https://www.youtube.com/watch?v=5HfZFYInN_w #]

PC버전이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듯이 엑박판도 미완성 버전으로 먼저 내놓고 팬들과 소통하며 게임을 다듬는 게임 프리뷰(Game Preview) 형식으로 출시되었다.

이 방식은 미완성 버전을 먼저 판매한다는 것 때문에 의험성은 있지만 콘솔 게임에 대해 무지한 개발사가 게임 프리뷰를 통해 콘솔 게임 개발을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개발과 동시에 수입이 들어와 개발비를 좀 더 쉽게 충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소니에서는 시행중이지 않은 정책이기도 하다.

한국도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예판소식이 늦게 전달된 감은 있지만 12월 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예약자 전원에게 엑스박스용 배틀그라운드 스킨(사실 스티커에 가까운 물건)을 지급했다.

패키지 발매이긴 한데 안에 블루레이 시디가 아닌 다운로드 코드가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도 유명 게임 답게 인터넷쇼핑 뿐만 아니라 엑원게임이 플스게임에 밀려 잘 안보이는 대형마트들 에서도 판매했고, 가격도 스팀판과 동일한 32,000원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