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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대를 장식하다 === M16A2는 유럽의 나토 동맹국들이 5.56mm 규격 제정 과정에서 지들 멋대로 SS109 규격<ref>미군에선 M855라는 제식명으로 사용중. FMJ총알이긴 한데, 납 앞쪽에 작은 텅스텐심을 박아넣었다. 이로서 관통력이 크게 상승했다.</ref>으로 정해버린 통수와<ref>그런데 따지고보면 미국도 이미 나토보고 7.62x51mm NATO를 강제했다가 지들이 먼저 통수치고 지들 멋대로 5.56x45mm로 넘어갔다. 야비한 새끼들이다.</ref>총검술 덕후 미해병때문에 나왔다. M16A2는 총열이 기존의 12인치에 1회전 강선에서 7.3인치에 1회전 강선으로 바뀌고 가늠쇠 앞쪽의 총열의 굵기가 굵어졌다. <ref>그래도 [[딜도]]대용으로 쓰기는 한참 멀었다. 40mm 유탄발사기정도는 돼야지 ㅉㅉ</ref> 그러나 핸드가드 안쪽은 굵기가 늘어나지 않았는데, 이는 총열 바깥쪽의 홈에 걸려 고정되는 M203의 호환을 고려한것이다.<ref>실제로 M203의 경우는 유탄발사기의 특성상 그 소모량이 거의 없어서 현재까지도 베트남전때 생산된 M203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치 국군의 수통같은 존재. </ref> 총열덮개랑 개머리판은 나이롱을 섞어서 단단하게 만들어 내구도를 크게 늘렸다. 원래 M16A1에서는 300파운드 가량의 하중을 버티던것에서 2,600파운드까지 버틸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개머리판의 길이가 조금 늘어났고 총열덮개의 모습도 예비역들이 봤던 삼각형이 아닌, 상하의 디자인이 같은 형태로 변했다. <ref>사실 돌기가 추가된 상하분리형 핸드가드는 60년대에 이미 만들어졌으나, 당시는 방열능력을 의심했고, 미군의 입장에서는 갈아치울 사정이 아니었기에 결국 한참동안 밀려나있었다.</ref> 이로서 보급이 용이해졌고, 수많은 돌기들도 추가되어서 우리가 흔히 아는 M16A2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또한, 콜트의 한 개발자가 AR-15 계열이 분당 750발의 발사속도 이상에서는 탄피가 얼굴에 심하게 튀기는것을 발견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탄피둑을 크게 높였고 기존에는 높이 조절이 불가능했던 가늠자도 다이얼을 돌려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한 것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문제는 베트남전 당시 [[똥수저]]출신 병사들이 정글에서 총알을 쓸데없이 낭비한것때문에 [[높으신분]]들은 연발 기능이 있으면 총알을 낭비한다고 생각하셔서 연발을 없애버리고 3점사를 집어넣어버렸다. <ref>그리고 이것은 M4에서도 이어져 비교적 최근까지도 일반 육군 부대에게는 3점사만 되는 M4를, 특수부대들은 연발기능이 있는 M4A1을 보급하다가 최근들어서야 전량 M4A1으로 갈아치우는 중이다. 결국 3점사는 탄환을 아끼는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반대로 문제도 많았던것이다.</ref>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병신같은건 역시나 콜트새끼들이었다. 이새끼들은 결국 또 정신 못차리고 품질관리를 [[병신]]같이 하다가, 결국 납품권을 FN한테 뺏겨버렸다. 역시 한번 병신은 영원한 병신.<ref>그 품질 관리 문제도 좀 잘나간다고 노동자 임금 체불하는 거 땜시, 빡친 노동자들이 4년간 파업한 거 때문이다. 콜트 이새끼들은 지구가 멸망할 때 까지 까버려야 한다. 장장 4년간 파업이면 갈아 엎어도 시원치 않을텐데.</ref> 그리고 M16A2에서 M16A3라는 쩌리새끼도 나왔는데 이건 그냥 트리거에서 점사를 연사로 바꾸고 각인도 새로 파넣기만 한거다. 가끔 M16A3부터 [[피카티니 레일]]이 어퍼리시버에 박힌줄 알고 나 밀덕이오! 나 총덕이오! 하면서 행패부리는 [[병신]]들이 있는데 만약 이 글을 보고있다면 조속히 [[좆]]잡고 반성하도록 하자. 피카티니 레일 규격 제정은 1995년이고 M16A3는 1989년에 나왔다. 위의 내용은 잘못되었다 M16A1 바로 베트남전때 쓰던 버전까지만 연사기능이 M16에 장착이 되어있고 오히려 그 이상 버전인 2,3,4에는 없다 그 이상 버전은 3점사와 단발밖에 없다 아무래도 무겁고 큰 총인지라 중장거리에서 주로 써서 그럴거다 해병대에서 쓰게되면서 더더욱 그렇기도 하고 거기다 연발기능이 있으면 총알 낭비한다는 생각은 3제국 총통이랑 윗동네 빨갱이들이 하던 생각이고 탄약 소모량이 엄청나 질거란걸 알면서도 2차대전때 반자동 소총을 흙수저 땡보병한테 쥐어준건 미국이 유일하다 딴나라 전부 볼트액션 쓸때 미국 혼자서 반자동 쓰고 있던 나라다 [[파일:M16A3.jpg|섬네일|M16A4 MWS를 장비한 팔루자 전투 당시로 추측되는 [[미해병대]] 대원]] M16A4부터는 운반손잡이 대신, 총열덮개 대신 피카티니 레일을 기본적으로 장착하여 아주 높은 확장성을 지닌다. 대신 무게는 엄청 무거워졌다. 600그램짜리 쇳덩어리(즉 KAC M5 RAS)를 처박았는데 안무거울리가? 미해병대는 모든 해병은 소총수라는 [[수꼴]]스러운 사상떄문에, 이 M16A4에 TA31 ACOG를 달아서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고 있다. 그래도 한국군은 이제서야 레일을 부착한다고 하는걸 미국은 이미 진작에 하고 있었다. 역시 [[천조국]]. 그런데 사실 M16A4는 요즘 미해병을 빼면 M4에 밀려서 쩌리취급을 받고 있다. [[예비군]]이 카빈이 작고 가볍다고 좋아하는것처럼 짧고 가벼운걸 좋아하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해병에서마저 M4/M4A1에 점점 밀리는 중이다. 그래도 M16A1 한정으로 K-2보다는 가볍다. 공군은 일부는 K-2 쓰고 일부는 M16 쓰는데 솔직히 K-2로 안바뀌고 계속 M16 썼으면 좋겠다. M16은 본격 등장과 동시에 전쟁에서 사용하여 현재까지도 [[AK-47]]과 대비가 많이 되는 자동소총이고, 어느덧 냉전시기에 동서 양진영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대체로 대구경탄을 사용하는 [[AK-47]]이 화력에서 우위를 보이지만 M16은 1950년대 설계된 화기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개머리판 덕분에 반동 제어와 탄착군 형성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래 긴급 대체용으로 한시적 사용할 요량으로 채택되었지만 M16은 이후에도 무한한 변신을 거듭하며 일선에서 계속 사용 중이다. 21세기들어 미군이 주력 소총으로 사용하고 있는 [[M4 카빈]]도 M16의 파생형이다. 이처럼 한 시대를 풍미롭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상당기간 생명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M16은 총기 역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한 명품 소총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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