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편집하기 (부분)

== 과목 ==
===국어===
{{통수}}
{{어려운 게임}}
쉽게 나온 거 같다. 사미인곡 빼고는...

사미인곡이 나올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구라고 어렵게 나왔다. 풀 때는 몰랐지만 채점해보면 의문사당하는 시험 ㅅㅂ

{{낚시}}
{{실력겜}}
14번 왜 답 1번이냐 ㅅㅂ

오답률 1,2위가 모두 문법문제다

특히 14번문제는 관형절을 인용절처럼 떡칠해놔서 80%오답률을 찍었으며, 11번은 '품사'라는것에 주의하지 않으면 틀리게 만들어놨다.

독서: 
작년 BIS나 17수능 보험지문처럼 계산으로 패거나 가능세계, 베이스주의처럼 명제 가지고 지랄하는 문제들이 없어서 작년에 비해 평이했다.

인문사회 반갈죽지문의 추론문제 18번이 오답률이 제일 높았다. 평등견이 뭔지 제대로 이해안하고 가면 헷갈릴거임.
필자는 20번 상충되지 '않는다' 못보고 3번찍어서 틀렸다 씨발...

채권지문은 법지문답게 어려운 난이도로 나왔다. 예약, 예약완결권, 채권, 채무불이행, 불법행위 등 개념에 주의해가며 풀자.

기술지문으로는 모델링 렌더링 지문이 나왔다. 

37번 1번선지에 이의제기가 있으나 4번이 '이동'인게 너무 빼박이라 평소처럼 '이상없음' 처리될 것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nqeT6XwYGl8]
[https://www.youtube.com/watch?v=SGnozWojvNQ
]

누가 이걸 모델링으로 만들어놨다 시발ㅋㅋ


난 문학 9평보다 쉬웠는데

언론등지에선 쉬웠다고 하던데 예상 1컷은 87~88까지 떨어졌다.

===수학===
====수학 가형====
{{썩는중}}
{{어려운 게임}}

1컷92뜨면자살함시발

:잘가고

처음으로 이과의 꽃인 기벡이 빠진채로 시행된 수학 가형이다.

14번 6평 20번엔 사인코사인법칙이랑 무등비 스까놓더니 이번에는 탄젠트 덧셈정리를 섞어놨다. 6평처럼 계산이 좆같지도 않았고 딱히 사고과정이 어렵진 않았음.

20번 1811가30처럼 곱함수 꼴 적분을 통해 함수를 추론하는 문제다. 물론 그만큼 어렵진 않았지만 정의역이랑 치역만 주어진 g(x)를 추론하는 과정에서 직관적인 요소가 좀 있는 문제라 꽤 어려웠다.

21번은 2020수능나21번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조건만 좀 바뀐채로 가,나형 공통으로 출제되었다. 걍 수열 문제가 다 그렇듯이 n 노가다때리면서 조건에 맞추면 풀린다.

27번은 뜬금없이 로그개수세기로 지뢰를 깔아놨다. 오답률은 EBSi 기준 72.6%

28번은 합성함수 미분법에 역함수 스까놓은 문제다. 비주얼은 좆같지만 조건 잘 따라가다보면 풀린다.

30번 1911가30 약화판. 19수능 30 푸는것처럼 미분때리고 (가)조건으로 g'(x) = 0 인 지점 추론하면서 f'(x) 근 위치 추론하는 문제다. (나)는 경우의수만 잘 세운다면 쉽게 읽힐 것이다.

당연히 28번에 도형 공통부분으로 지랄하는 극한문제 놓일거라고 생각했는데, 24번에 놓였고 비주얼과 달리 걍 f(θ), g(θ) 구해서 푸는 문제였다. 존나 허무함.

아무리 생각해봐도 20번이 제일 어려웠다. 이제 212930이 킬러다 이런건 거의 의미가 없어진듯.

====수학 나형====
{{쉬운 게임}}
{{문과}}

그냥 킬러 빼고 다 기본적인 문제였다. 킬러 문제도 딱히 어렵지는 않은 정도의 문제였다.

난도가 좀 있었던 문제는 20번 문제로, 22%정도의 정답률을 자랑한다. 곱함수 꼴로 주어진 도함수를 이용하는 발상은 문과에서 자주 출제되지 않은지라 정답률이 낮은듯. 이과에는 2019수능가30, 202007가30이라는 매우 좋은 딸감이 있지만ㅋㅋ

21번은 가형21이랑 조건, 구하는것만 바뀐채로 출제되었으며, 작년 21번이랑 형태가 매우 유사하다. 근데 수열의 합을 추론해야하는 작년꺼랑 달리 이건 걍 순수 노가다다.

30번은 정말 쉽게 출제되었다는 의견이 많으나 문돌이 시험답게  EBSi기준 3.5%의 정답률을 자랑한다. 이쯤되면 킹문과

29번 답이 587이다 씨발ㅋㅋ

1컷 92까지 오름.

{{통수}}
2컷이 85다.

===영어===
{{쉬운 게임}}
쉬웠다.


작년에도 깨졌던거같은데 홀수형 1찍법칙이 또 깨졌다.

마지막지문 읽으면서 동생년 대가리에 지건꽂고싶었다 ^^ㅣ팔 현실반영 씹오져서 좆같네

31번 mutually 유의하면서 정보가 공유되었다는점에 유의하면 답이 2번말고는 안나온다.

34번이 오답률이 제일 높다. shift from A to B 구조와, 빈칸있는문장 ought not to be로 말꼬아놓은거 주의하면 쉽게 풀수있다.

또 특이하게도 오답률 24번 제목추론이 오답률 4위인데, 첫문장에서 갈피 잘 잡으면 쉽게 풀린다.

===한국사===
{{물}}
여느때처럼 쉽다. 특히 11~20번 근현대사 파트는 ㄹㅇ로 중딩들도 다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쉽다.
====논란====
20번 문제가 너무 쉽게 출제됐다고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는 남북 관련 문제였는데, 1~4번 선지가 모두 고려, 조선 때 일어난 것들이어서 소거법만으로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쉬웠다. 또한 1번 문제는 뗀석기를 찾으라는 문제였는데 다른 예시가 전부 돌이 아니라서 거저 주는 문제가 되었다.

옛날부터 절대평가 전환 이후 국사가 너무 쉽다고 말이 많았는데 이 문제들로 확인사살이 이루어졌다.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하려고 의무과목으로 지정했는데 오히려 관심만 사라지는 웃픈 상황.

===과탐===
====물리1====
{{쉬운게임}}
{{물}}
{{좆망캐}}

다른과탐이 압도적으로 터져가는과정에서 1컷 50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물리 사랑해요♥️♥️♥️♥️♥️♥️♥️

기억에남는 문제만 적어보자면

4번은 전기전도도를 물어봤다 저항구하는식이 비저항*길이/단면적이고 비저항의 역수가 전기 전도도라는걸 알고 있어야했다 근데 이거 물2아니냐

ㄴ수특에서 분명히 언급이 됐었고, 문제도 존나 많았다. 69모에서 안나오니까 개념 버린애들은 무조건 틀렸을듯

17번은 특상이었고 특상답게 문제상황만 이해하면 풀리는, 4페이지답지 못한 문제였다

18번은 평속문제였나 아무튼 평속쓰면 풀인다

19번은 9평을 그대로 빼다박고 풀이과정도 완전똑같다 틀리면운지

20반은 용수철인데 어짜피 에너지보존이니까 감소한에너지=증가한에너지 쓰면 술술풀린다

정리하면 20번빼곤 술술풀리고 물리잘한다면 20번도 술술풀린다 다들 물리해라

====화학1====
====생물1====
쉬웠다. 문제들도 굉장히 무난함

다만 신유형 문제들이 좀 있어서 당황했을 수도 있는데 기본 개념만 있으면 풀 수 있었던 수준이었음

====지학1====
천체파트가 지2로 빠진다. 이제 지1은 법정만도 못한 노력충 과목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2020 현역 - 2021 재수테크 타는 지1 선택자들의 띵복을 미리 액션빔. 이과다운 두뇌싸움을 하고자 하는 현역/n수들은 과감하게 지2를 응시하도록 하자.

ㄴ 딱히 그렇지도 않은게 불수능이라고 평가받는 작년 수능 지학도 비천체파트에서 딱히 지엽으로 학생들 조진게 아니다. 지2처럼 자료해석 빡세게 가면 어차피 알아서 변별 된다.

ㄴ 니말이 맞다... 6모 1컷 실화냐... 천체빠지니까 자료해석이 진짜 사람 다 죽였다. 그리고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승해서 대부분 하나씩 꼬아놨다.


모의고사부터 예고했던만큼 어렵게 나와서 1컷이 45로 예상되는 중이다.

아직도 지1이 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90년대 초반생 말곤 없을듯

====물리2====

 전설의 20번


20번은 가히 물2의클래식이라는데 반론의 여지가없다
진짜 4페이지는 찐따다.. 그 전설같던 물2가 맞냐?

수능스러운 미개한 문제만내는 미개한 화생지와달리 끝까지
학문적인 문제로 근본을 지키던 물2도 타락하는거냐?

여느때처럼 난이도조절 또 실패를했다는 여론이있는데
일단은 잠자코지켜보는중이다.

====화학2====

{{어려운게임}}

니애미

풀다가 버림

어케하면 화투가 1컷이 45가 뜨냐 ㅅㅂㅋㅋ

ㄴ 나머지 다 1등급맞고 화2 3등급떠서 서강대간다ㅋㅋ ㅂㅂ

====생물2====
====지학2====

===사탐===
====경제====
{{실력겜}}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데 어김없이 1컷 47이다. 경제러들 등급 띵복을 액션빔 ^오^

10번은 9평 15번과 매우 유사한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묻는 문제다. *(1.03)*(0.9)..ㅇㅈㄹ하다보면 풀린다.

11번은 물가[[슨상]]률로 지디피 추론하는 문제다. 금년도 물가상승률로 전년도 디플레이터를 추론함을 주의하자.

14번은 9평 5번처럼 시간의 가치 묻는 문제다. 160920 약화판.

15번은 어김없이 오답률이 높은 비교우위 문제다. ㄴ 선지에서 뜬금없이 절대우위를 물어보는데 을국이 Y재를 25개 받아쳐먹은것을 보고 갑국은 25개보다 많이 생산가능하겠구나 하면 풀린다.

20번은 3면등가 이용해서 ㄱ이랑 PY로 방정식 세워서 푸는 문제다. 경우의수 존1내 세워야했던 9평 20번보다는 쉬웠다. 근데 앞부분 준킬러들때매 손도 못댄 사람들이 많았을듯.

GDP 관련 문제가 20, 11번 두 개가 나왔다. 사이좋게 오답률 1, 2위 기록중.

====정치와 법====
{{주인님}}

마지막 선거문제에서 선거인단과 승자독식제도 개념이 나오는데 이거 완전 미국대선 아니냐 ㅋㅋ

====사회문화====
{{불}}
나머지 사탐들이 1컷 47~50인 와중에 혼자 1컷 44까지 떨어졌다.

====세계사====

====동아시아사====
{{통수}}

7번 대극전은 틀리라고 낸 문젠데 그거 하나 틀렸다고 2등급주는 쓰레기 과목이다.

====한국지리====
6월 9월에 비해 문제가 엄청 쉬워졌다. 그덕에 표점도 엄청 낮아졌다 ^오^ 
한지에서 조금 까다로운 산업파트나 자원파트를 이용해 지역, 자원 활용하는 문제가 거의 없고 통계랑 해당하는 지역 짝 맞추기가 대부분이였다.
====세계지리====
====생활과 윤리====
{{논란}}

9번 직업윤리 문항 복수정답 논란이 있다.

공통된 입장을 고르라고 하고 두 사상가가 모두 긍정하는 선지를 골라내는 문제인데,
두 사상가가 모두 부정하는 선지가 있어서 이것도 '공통된' 입장이라는 내용이 다수다.
1컷이 48인데 이문제가 3점짜리라 수험생들사이에서 더욱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좆윤 말 좆같이써놓다가 언제쯤 한번 좆될줄 알았음ㅋㅋ

위에 논란있는 9번 빼고는 평소처럼 자연과윤리, 사회정의, 시민불복종에서 어렵게 출제되었다.

고2 11월도 그렇고 시민불복종에 수능특강에 수록된 싱어가 떴다. 03년생들은 수능특강 존1내 돌려라.

이의신청 '이상 없음' 당했다 얽ㅋㅋㅋ좆고2들 늦지않았다 빨리 법정경제로 튀어라

====윤리와 사상====
{{통수}}
{{썩는중}}
나름 어렵게 나온 것 같은데 1컷이 50이다. 썩어도 제대로 썩은 듯.

ㄴ원래 윤리랑 지리 역사 과목은 씹고인물들 잔치다. 윤리에 이지영 임정환 지리에 이기상 역사에 권용기 이다지 이러한 1타강사들이 존재한다는 점이 개좆과목들의 공통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