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 -Devotion- 편집하기 (부분)

===두메이신(杜美心)===
{{귀여움}}{{성녀}}{{갓가수}}{{불쌍}}{{눈물}}

엄마 닮아 노래도 잘 하고 외모도 귀여운 여자아이

진짜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다 연예계에 들어갔으면 대성할 만한 아이였으나

부모 욕심으로 압박감만 받다가, 자신에게 동화책도 읽어주고 정신적 안정이 되던 튤립 접기도 가르쳐준 아빠의 손에 의해 갸날픈 인생이 끝나버린 불쌍한 인물

게임 진행이 저 두펑위 시점으로만 진행되었으면 아 불쌍하다 하고 끝날지도 모르지만, 두메이신 시점의 진행이 있기에 우리는 더욱 광광 우럭따

문돌이 수준 어디 안가는지 지 일이 안된다며 엄마와 자기에게 승질을 내고, 사이비 종교에 빠져 엄마가 떠나게 만들고, 자신도 사이비에 거의 바치다 시피 하며, 나중엔 뱀주에 담가 혼자 쓸쓸히 죽게까지 만드는 시발새끼 이지만

그런 놈도 자기 애비라고 따르는 걸 보면 기특하다 못해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튤립, 특히 노란 튤립을 접는 걸 좋아하는데

정신병(작중 묘사로 보아 아마 [[공황장애]]로 보임. 자세히 아는 사람이 추가 바람)으로 힘들어 할 때 아빠가 읽어주던 동화책에 나온 꽃인데다, 그 아빠가 접는 방법 까지 알려준 꽃이라 힘들 때 마다 접으며 위안을 얻는다. 근데 이후에 더 괴롭게 만드는 인물도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