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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 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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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으로 압송되는 과정과 그 후 == 전라도로 압송되는 중 조선인 모두가 배멀미를 심하게 한다는 것을 눈치챈 하멜과 그의 일행들은 '통수쳐서 싹 다 물에 빠트린 후 배를 탈취해서 빠져나갈까' 라고도 생각했지만 압송을 목적으로 띄운 선박이라 돌아갈 물자도 부족했으며, 당시 조선의 선박과 유럽의 선박은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다룰 수 없다 판단하고는 그만 두었다고 한다. 전라도를 거쳐 한양으로 가던 중 중간 중간의 마을에 들렀던 압송 일행 속에서 조선인들의 생활 양상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하멜에게 그들은 거의 문화 충격을 넘어서 신세계급이라 하멜 표류기에 전부 기록했다고 하며, 한양으로 왔을 때 효종을 만나 자신의 원래 목적지는 나가사키니까 쪽본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으나 기각당한다. 왜인지는 관련된 기술이 없어 알수없지만. 보통 양인이 조선에 오면 주로 명이나 일본을 통해 송환시키는게 관례이지만 하멜의 경우 혼란스럽던 당시 대륙의 상황상 그건 불가능했고 남은 루트는 일본인데 대체 뭔 이유로 기각당했는진 모르겠다. 참고로 벨테 브레이와 그 동료들 또한 이런식으로 송환될 예정이였지만 당시 명은 전시상황이였고 일본은 그가 기리시단(예수쟁이)이라는 이유로 거부해서 쭉 조선에 눌려앉게된 케이스다. 하마터면 하멜 또한 그 케이스가 될뻔했다. 하멜의 경우는 아예 일본으로 보낼 시도도 안한 게 일본에서 [[시마바라의 난|가톨릭교도들이 반란 일으켰다 몰살당한 사건]]이 터진지 20년밖에안되서 보내면 죽는거 아닌가 해서 안 보냈다. 그나마 일본애들이 크리스트교 애들 안받는다고 벽돌에 예수 새겨놓고 밟으면 통과시켜주는 방식 썼는데, 하멜은 신교도여서(가톨릭 애들은 그거 성물 취급한다나 뭐라나...신교도는 그냥 우상 취급함.) 그런 거 신경 안쓰고 밟으면 땡인지라 별 문제는 없었다. 그거까지는 조선이 알 턱이 없었다는 게 문제지. 다 기리시탄이라고 묶어서 호칭하는 걸 보면 당시 일본도 가톨릭, 신교도 구분은 못했던 거 같고. 거기다 표류한 상선에서 득템한거 돌려주기 싫었던 거도 한 몫 한걸로 보인다. 현재 가장 유력한 설은 당시 국왕인 효종이 북벌을 위해서 화포, 총포 기술이 능숙한 하멜 일행을 붙잡아 두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효종은 하멜 일행을 훈련도감에 편입시켰고 월급도 꼬박꼬박 주면서 정착시키려고 했다. 그런데 하멜이 타고 있던 상선의 선원들 중 기술자들은 조선에 오기 전에 고기밥이 되어버려서 무의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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