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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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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패인 == ===밸런스의 병신성=== {{병림픽}} {{미뽕}} 사실 2차머전 당시 쪽본해군력은 3위다.<br/> 배박이와 일뽕들이 은근히 홍차국을 깍아내리고 쪽뽄을 띄우려는 경향이 있는데 홍차도 천조보단 함이 구식화 되었지만 여전히 수평선을 함선으로 도배하는게 가능한 나라였다. 아 물론 국력이야 피폐해졌지만 그래도 영궈에겐 천조가 있고 그 국력이나 공업력은 당시엔 일본보단 훨씬 나았다. 물론 나치 때문에 손발이 꼼짝없이 유럽에 묶인채로 똥양함머가... ㄴ 근데 당시 쪽수로 비교하면 영국이 우위인거지 함선들의 각 전력은 일본 우위였고 노후화 정도도 영국이 더 심했다. *1위는 당연히 갓천조로. 좆본국이 진주만에서 주저앉혀놨다지만 대전말에나 수리와 개장을 끝내서 복귀할수 있었던 14인치 구식전함 13척을 빼더라도16인치 전함만 2차대전중 사우스 다코타급4척 워싱턴급 2척 아이오아급 4척이었다. 16인치 포만 무려 90문이네? 우와아아아앙? *그 다음은 왕년의 골목머장이었던 홍차가 2위를 차지하는데 비록 구식이라도 15인치 QE급 6척, R급 6척 리나운급2척 후드 1척에 16인치 넬슨급 2척에다 KGV급 5척이다 우와아아앙? 근데 문제는 머공황 크리+독궈랑 투닥투닥 한다고 태평양에 못오잖아? 그나마도 똥양함머 날려먹고 개 쪽팔았다. *결국 태평양에서 쪽본을 상대해야 하는 연합국은 천조 혼자만 남는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어차피 천조 혼자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역사가 증명했다. {{일뽕}} 는 개뿔 항모 수로 봐야지 무슨 깡통전함 수로 보냐? 말레이 해전만 해도 항모 2척으로 전함 2척 노뎀 학살했는데? 캬 시발 말레이에서 털리고 캐롤라인에서 털리고 동남아에서까지 털린 영국 해적때들 자위질에 부랄을 딱! 치고 갑니다. ㄴ그거야 좇본이 전함을 잘 처잡아서 갑자기 항모가 뜬거고. 개전초엔 좇본도 함머결전으로 전함을 전함으로 때려잡고 그전에 영미 해군력 축차 소모시킨다는 점강구축전략이란게 있었다. 항모 중요성이 뜬 시점엔 이미 천조가 일주일에 한척씩 뽑는때였으니 의미있나? 왜 시나노라도 가지고 오시게? ㄴ 전함따위 없었던 자바 해전에서도 개털렸고 실론해전에서는 영국도 항모 3척이나 있었는데 개털렸잔옼ㅋㅋㅋ ㄴ 천조야 당연히 씹넘사니 제외지, 왜 영국VS일본에 천조국이 끼어드냐? 글고 진주만공습이 41년이고 그 카사블랑카급은 네입쉽이 43년 6월에 진수했는데? ㄴ여기서 정리해준다.전함세력은 음쓰국이 우위였고 항모는 일본이 우위였다.당장 음쓰 주력항모 일러스트리어스급 함재기 수 생각해보면 답 나온다. 하지만 그 당시 해전 주도권은 항모가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은 다들 알겠지? ㄴ 추가설명하자면 그리고 영국 항모는 대함 능력이 일본 항모에 비해 심각히 떨어진다. 영국 해군 주력 함상급폭기인 블랙번 스쿠아&블랙번 록은 30년대에 만들어진 퇴물에다가 수량이 도합 300대 남짓밖에 없었다. 그리고 페어리 바리쿠다 역시 수량은 많았지만 텐잔이나 돈틀리스와 비교하면 그냥 종이비행기였고, 심지어 함재기도 아니고 육상기지용이라 원정에는 무용지물이었다. 결국 영국 해군의 선택지는 타란토 공습 때 써먹은 복엽뇌격기 소드피쉬... 일본 해군의 대공이 아무리 병신같아도(실은 항모 다 털려서 제공권 잃어버려서 그런 거지 딱히 나쁘지는 않았다.) 소드피쉬 따위 목재기는 그냥 학살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다면 제공권 장악은 할 수 있느냐? 하고 물어본다면 그것도 대답은 NO. 허리케인과 [[스핏파이어]]를 소량만, 그것도 각각 41년과 42년에 일본군이 A6M과 A6M5를 비슷한 시기에 굴리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수적으로 학살해버릴 수 있었다. 그리고 유럽 해양의 주인이 결정된 43년 이후에는 아예 신형전투기를 뽑지 않았다. 고작 크릭스마리네나 레지아 마리나 따위나 상대하고 있었던 영국 해군은 도태되고 있었던 거다. ㄴㅈㄹ 근데 일본의 군사 기술력은 막상 전쟁 끝나고 실상을 조사하니까 왜, 그 모양이었냐? ㄴ ? 뭔 개소리? 로열 마린 말하고 있는데 일본이 왜 나오냐? ㄴ로열 네이비 아니냐? ㄴ 근데 이거 태평양 전쟁 얘기 아니냐 왜 인도양에서 영국이랑 좆본이랑 싸운거 얘기가 반을 차지함? ㄴ 그러게 {{팩트폭력}} 사실 둘다 거기서 거기다. 개븅신 밀덕들 답답해서 글 남기고 간다. 군사력 따지고 뭐고 할 필요가 없는게 태평양전쟁 발발 배경 자체는 대공황과 중립론으로 우울증에 걸린 미국이 결코 전쟁에 참여 하지 않을거라는 일본에 븅신같은 자신감에서였다. 거리적 이점이 있어서 설사 전쟁을 수행 하더라도 만주국때나 중일전쟁때 처럼 크게 간섭이 없을 것이고 독일까지 버티고 있어서 자기들이랑 싸우면 독일이랑도 싸워야 되는데 미국이 아무리 지들이 잘나도 그게 되것어? 라는 븅신같은 발상때문이지 그도 그럴게 당시에는 너거새끼들 처럼 웹서핑하면 나오는 세계의군사적 통계나 정확한 밀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런 정보조차 잘못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정보가 와도 지도자들이 불신임 할때가 많았다. 유명한게 독소전 개전초기 소련은 독일의 움직임을 포착해도 마 말이 되나 머국적으로 독일이 치갓나! 라면서 강남스탈린은 무시했지. 여담으로 일본이 생각한 시나리오는 독일에 요구에도 부합하는데, 영국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독일의 근심거리는 소련이나 미국이었고 소련은 애시당초 치더라도 미국은 어찌해야 되나 하는 실정에서 오히려 군사적 경제적 통계가 불명확한 시대에 일본이 미국을 때려주면서 미국이 이중전선이 되니 전쟁을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그건 영국이건 소련이건 맘놓고 조져도 되는군 개이득이군! 생각하게 만든 전쟁이었지 하지만 진심 개빡이친 미국은 빅토리 프로그램으로 자본체계에서 전시체계로 전환하여 수배에 달하는 병력과 물자를 생산하여 이중전선을 쉽게 구축했지. 다시 짚고 넘어가면 의미가 없는게 당시 시대로서는 파시즘은 그 수가 적어도 단합이 쩔어서 민주주의로는 안되 으으 라는 분위기가 팽배했고 그 결과 아시다시피 히틀러가 아가리만으로 꽤나 많이 처드시고 폴란드 털고 프랑스 털고.... 이 상황에서 민주주의 국가 미국은 우리가 뭘 할수 있겠나 그냥 얌전히 있자. 같은 민주국가들 원조나 해주면서 우리나라나 지키자. 라는 생각뿐 이었다. 이런 소극적인 미국의 태도에 좆병신 일본이 꼬라박한거다. 그러니 군사력을 따져봐야 암만 의미가 읎다. ㄴ 출처가 어디냐? 나 이런 논조의 글을 예전에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서 그런다 ㄴ 외국 다큐나 외국 교과서에 실린 외국에서 보는 전형적인 내용임. 인터넷 밀덕새끼들이나 존나 따져대지 대부분 파시즘이 대세여서 뽕처먹고 일본이 미국 때린게 정설이다. 그것 말고 이유도 없고 그 전에 배경인 만주사변이나 독일의 땅내놔 이빨털기가 반증이거든. 파시즘에 기세가 하늘을 찌를때고 미국은 중립국이나 선포하고 빠져있는 세력이었던게 시대적 배경 맞음. 병신 밀덕후 찌질이들이나 왜 미국이 일본을 공격하네 어쩌고 이제와서 당연히 아는 역사내에서 따지는거지. ㄴ 덤으로 다큐멘터리에서 주로 나오는 내용으로는 만주사변과 스페인내전이 있음. 다 파시스트들이 개이득본 전쟁들이라 여론이 폴란드 침공하고도 좆같았음. 그냥 히틀러랑 무솔리니랑 일본이 세계 다 처먹는다고 생각하고 절망하는 나라들도 많았음. 그래서 처질도 연설에서 '우리가 좆되도 시발 이번 만 잘넘기면 평생 가장 좋은 시절이라고 할꺼임' 그리 씨부린거고 여튼 파시즘 뽕 처먹고 일본이 미국 때렸다가 좆된 전쟁이라 군사력이나 이런거 저런거 따져봐야 전략적 의미가 큰 다른 전쟁들에 비해 의미가 조또 없는건 사실임. ㄴ '''이거 서양사학이나 잠오는 분석 다큐멘터리 이런거 좀만 보면 나오는건데 이 조차도 모르고 글싸는 밀덕새끼들 보면 진짜 개노답이다 ㅋㅋ 시발 2차세계대전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당시 국제 정서나 근거를 하나도 모름''' 병신일뽕새끼가 항모수타령하네 ㅋㅋ 항모가 해전의 메인이 된건 2차대전 진행중에 옮겨간거고 태평양전쟁 시작할 당시에는 거함거포주의가 유행중이였고 크고아름다운전함을 얼마나 많이 갖추고있는지가 해군력의 기준이였다. 항모도 기술의 발전으로 그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해군지휘관은 전함을 더 중요시 여겼다. 느그 좆본이 쳐만든 야마토같은새끼도 포함되는건데 자폭하네 븅신ㅋㅋ 그리고 항모전에서는 쪽수가 많다고 이기는게 아니다 그럼 느그황군은 미드웨이에서 4:3으로 왜 4대 다타지고 1대밖에 못잡음?ㅋㅋㅋㅋ ㄴ항모전도 쪽수 중요하다. 모든 전투나 전쟁이 다 쪽수는 중요함 ㅇㅇ 니가 말한 미드웨이가 괜히 기적의 전투라 불리는게 아님 또한 해군력의 정확한 기준은 못되지만 대략적인 비교에 현대에도 사용되는 기준으로는 함대총톤수가 있다. 그나라 해군함대의 배수량의 총합이 몇톤이나 되냐고 비교하는건데 현대에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특히나 그시대에는 배수량 큰 배일수록 전투력이 강한 배였다. 애초에 그 함대총톤수에서 영국해군이 좆본을 압도했다. 홍차놈들은 그런데 윾럽부터 저멀리 동아시아까지 온동네방네 해군을 뿌려놓다 보니 좆본이 해군 싹다 끌어모아서 동아시아라는 일부지역에서 경쟁하니 밀린거다. 게다가 당시 영국은 우선순위가 더 높은 전장인 본토에서는 낙지들한테 대갈통터지고 있고 대서양에서는 윾보트에 배때지 빵구나고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는 롬멜한테 강간당하고 있었기때문에 아시아지역의 해,공군에 어떠한 지원도 해줄수가 없었기때문에 좆번한테 쳐발릴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이걸 못이기는게 병신이다. 프린스오브웨일스만 봐도 호위해줄 전투기가 없어서 폭격기 몇대에 바로 뒤졋다. 근데 실제로 전함의 성능은 대체적으로 영국이 일본한테 밀렸다. '''왜냐면 일본이 더 나중에 뽑아냈으니까''' 이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몇년 단위로 군사기술이 휙휙 발전하던 시대상을 알아야 한다. 철갑선 시대 ->존나게 뽑는다 전노급 시대 ->존나게 뽑은 철갑선이 깡통되고 전노급을 존나게 뽑는다 노급 시대 ->존나게 뽑은 전노급이 깡통되고 노급을 존나게 뽑는다 초노급 시대 ->존나게 뽑은 노급이 깡통되고 초노급을 존나게 뽑는다 태평양전 개봉박두 ->응 항모의 시대야 이 발전과정이 불과 수십년 사이에 일어났다. 문제는 전함은 아니 전함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 순양함만 되어도 건조비용 애미없고 유지비는 애비가 없다는 거다. 그리고 영국은 존나게 뽑은 대함대가 구식깡통 되고 그래서 다시 아쎄이 대함대 처뽑고 이 짓을 몇번이나 반복해왔다. 전함 하나만 새로 뽑아도 애미없이 돈을 처먹는데도 지구촌 사방팔방에 싸질러놓은 식민지 때문에 아예 함대를 새로 뽑고 이 지랄을 해온거다. 그래서 초노급에 이르러선 드디어 아 시바 이제 못해먹겠다 지지치고 새로 함대를 뽑기보다는 기존 함들을 개조하는데 주력한다. 반면에 일본같은 경우는 오히려 지금까지 대함대를 거느리지 못했기 때문에, 즉 이제 막 본격적인 건함경쟁에 뛰어드는 뉴페이스라서 주저없이 함선들을 찍어냈다.(국민들 숟가락까지 쥐어짜서 전함 찍을 수 있는 군국주의 국가인것도 한 몫한다. 영국에서 이 짓거리 했다간....) === 일본군 자체의 문제 === '''일본제국육군vs일본제국해군''' 이새끼들은 보급이 대등했어도 졌을거다. 왜냐고? 같은 나라 군대끼리 시빌워 찍고있는데 이기겠냐? 당장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해군이 천조 해군에게 처발린것도 육군이 해군에 심어놓은 첩자를 통해 알아냈다 시발 정보공유도 안하는 군대가 뭘 할수 있겠냐 사실 일본해군이 중일전쟁으로 세간으로부터 존나 각광받는 육군이 부러워 일으켰다. 지랄이 아니라 어느 해군 수병의 일기에 실려있는 내용이다. 그당시 좆본은 육군과 해군이라는 두개의 나라로 이뤄져있었다. 군정이였으니까 2개의 나라라고 하는거. 앰창병신스럽긴 오십보백보인 새끼들이 싸우긴 오질나게 싸우고 서로 전투에 대한 정보교환도 없고 장비계발도 따로했다. 해군이 함대 밀어냈으면 육군이 상륙해줘야되는데 지들 좆되로 놀고 상륙할려니까 해군은 항공모함 뽀갠다고 엄호도 안해준다. 이새끼들 애초에 이길생각도 없었던거 같다. [[과달카날 전투]]에서는 육해군이 서로 지들 전력 박살날까봐 병신같이 운용해 공멸했다. 육해군이 합동작전 하나 제대로 못펼치는 병신국가가 따로없노 ㅠㅠ 지들 존심세운다고 미국에 승리헌납해준 전투가 한두개가 아니다. 육군이 대놓고 해군성 앞에서 군사훈련도 한적있다. 해군은 바로 농성전 준비들어감. ㅂㅅ들... 사실 일본군이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태평양에서 주도권을 잡으면서 미국 상대로 유리하게 전장을 끌고 갈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당장 진주만의 피해도 과소평가 되는 감이 있긴해도 심각한것은 사실이었고 43~44년 이전에는 미국도 결정적으로 전시경제체제가 돌아서 쇼미더머니를 친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드웨이 이전 개전 초기에는 미해군도 상당히 후달려서 사기가 떨어진 상황이었다. 당장의 전력차는 어찌할 방법이 없었고, 전장의 주도권은 일본이 쥐고 있었으므로 일본이 알아서 나서주지 않는 이상 니미츠가 일본의 항모기동부대를 잡을 기회는 없었다. 당장 종이 비행기 취급받는 제로센도 이 당시까진 그렇게 나쁜 비행기가 아니었다. 왜냐? 저당시 미 해항대의 주력은 기껏해야 버팔로였고 그나마 신형이 와일드캣 정도밖에 안되는 장애들이었거든. 아 물론 나중에 핼캣이랑 콜세어에 개처발리지만. 하여간 '내가 맛깔나게 싸대기를 때리면 미국이 질질 싸면서 가랑이 벌리고 유리한 휴전조건으로 협상할수 있겠지?'라는 일본의 방침이 병신같아도 그 개념 자체는 '미국이 정신차리고 멀티먹고 물량 눌리기 전에 한타러시로 피해를 줄만큼 주어 미국이 가질만한 전략적 이점을 우리가 선점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당장 하와이 먹히고 미 서부 해안까지 위협받았다면 미국 입장에서도 깝깝한 일이었을 것이다. ㄴ는 시발 하와이 먹는 건 하와이 주둔 미군이 전부 유럽짱개 수준이라도 불가능하다. 참고로 바게뜨놈들은 있지도 않은 독일 유령전차가 나타났다면서 런한 한심한 놈들임. 당시 전세계를 뒤져봐도 하와이만큼 요새화된 섬 찾기가 힘듬. 미국이 전쟁 후반에 상륙전 경험치 채운 압도적인 전력 가지고도 오키나와 점령하는 데 피똥을 싸고 '햐 이거 못해먹겠네' 이랬는데 본섬만 해도 오키나와 면적이랑 비슷한 하와이를 제대로된 상륙전 경험도 없는 당시 일본군이 점령한다? 캬 이건 지옥에서 한니발이랑 나폴레옹이랑 드 루이터랑 넬슨 나와라! 해서 지휘 맡겨도 불가능. 그나마 하와이 제도 외곽 섬 몇개 빨랑빨랑 먹고 비행장이랑 기지 건설해서 진주만 봉쇄 정도가 최선인데 그나마 이것도 정말 천운이 따라야 될까말까 한거고. 이 당시 엔터프라이즈가 무쌍찍으면서 태평양 여기저기에서 하드캐리 한 것도 진짜 믿을만한 항모가 엔터를 비롯해서 얼마되질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 군부와 정치계는 여러 전선에서 최소한 물자와 병력을 반자이어택으로 무의미하게 낭비하진 말아야 한다는 개념이 없었다. 미국을 상대로 개념있고 신중하게 싸워도 승패를 장담하기 어려운 마당인데 말이다.<ref>예를 들어 [[이오지마 전투]] 같은 곳에선 일본측 지휘관 쿠라야바시 중장이 병력을 최대한 보존하고 참호전, 지연전을 펼치면서 방어전을 펼친결과 미군이 일본군과 맞먹을 정도로 병력손상을 입었다. 이런 전투가 계속되었다면 미국이라도 손해를 묵과할 순 없었겠지만 문제는 그나마 이 정도의 상식적인 전술을 가진 지휘관이 일본에 얼마 없었다는 것이다.</ref> 이놈들은 그저 덴노헤이카 반자이만 외치면 다 되는 줄 알았던 2차대전 최고의 상병신들이었다. 당장 중일전쟁에서 5년째 꼴아박고 있는 주제에 미국과의 전쟁을 선택했고 이후에 여기에 식민지를 두고 있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에 차례대로 싸움을 걸어서 싸울 상대를 하염없이 늘리는게 제정신인지?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인 한국 광복군 소속 무다구치 렌야가 활약한 전선도 영국을 상대하던 전선이었다.<ref>이때 무다구치가 계속 병력을 꼴아박지만 않았어도 버마-동남아 전선이 그렇게 개쳐발리진 않았을거라는게 중론이다.</ref> 앞뒤로 적을 두고 전쟁하는 것도 문제인데 하물며 미국을 상대로 뒷통수를 갈기고 자기들이 유리한 국면을 취할수 있으리라 생각한건 대체 무슨 얼어죽을 근자감인지? 이러는 식이니 개전초기 유리한것도 알아서 까먹고 GG친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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