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편집하기 (부분)

===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었다고 할 수 있나? ===

표현의 자유는 자신의 발언에 의해 정부로부터 탄압 당하지 않을 권리를 의미하지, 모두가 그 말을 들어줘야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만약 이번 건이, 김자연 성우가 메갈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정부가 넥슨에 압력을 넣어 김자연과의 계약을 해지하게 만들었다면 그건 표현의 자유 침해 맞다.

하지만 김자연 성우는 클로저스 유저들의 보이콧을 당해 계약이 끊긴 것이므로 표현의 자유 침해가 아니다.

남혐 논란으로 인해 보이콧 당한 성우와 계약해지한 것이 표현의 자유 침해라면, 지금까지 여혐, 일베 논란에 휩싸여 방송에서 하차, 출연 광고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당한 수없이 많은 연예인들, 일베인증을 했다가 직장에서 해고당한 수많은 일베유저들 역시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여혐, 일베 논란에 휘말려 자신의 직장을 잃을 때 어느 누구도 그들을 변호하지 않았다.
 
애초에 자기의 아버지를 욕하고, 어린 남자아이를 따먹고 싶다던지, 임신했을 때 남자로 판명되면 낙태하겠다던지, [[성재기]]에 대한 각종 비하라던지. 이런 글들이 과연 표현의 자유 뒤에 숨을 수 있는가? 참고로 예시로 든 상황은 일반적인 '넘어가는 글'이 아닌 수십~수백개의 추천을 받은 '개념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