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 편집하기 (부분)

== 번외:컴맹개그 모음(출처는 묻지마라) ==
{{심플/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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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고전유물}}
{{심플/병신}}
{{심플/퇴물}}
{{심플/틀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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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설명충}}
=== 마우스가 안 움직여! ===
컴맹:왜 마우스가 안 움직여?

컴덕:왜냐고? 니가 쓰고 있는 마우스는 옆 컴퓨터에 꽂여 있으니까지. 너 착각했구나?

=== 호갱은 앵무새 ===
(모든 것이 완벽할 때)

호갱:왜 IT팀이 필요하지?

(하나라도 빠개지면...)

호갱:왜 IT팀이 필요하지?

('''대답이 똑같다. 이런 븅신들.''')

=== 귀먼 손놈 ===
상담원:어떤 인터넷 창을 쓰고 계시죠?

손놈:그거 참 좆같은 질문이네. '''윈도우 XP다. 됐냐?'''

(무슨 인터넷 창을 물어봤는데, OS 이름을 대네, 귀가 멀었냐?)

ㄴ 이건 영미권 개그다 창이 window이기 때문 언어 유희왕이라 생각하면 된다

=== 정박아 호갱 ===
호갱:방풍 라우터가 필요해요. 바람이 계속 제 와이파이 신호를 날려서요...

수리기사:.....

=== USB 마우스가 뭔지 몰라(존댓말 주의) ===
호갱:내 마우스를 고쳐줘요!

상담원:마우스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호갱:커서가 안 움직여요!

상담원:좀 더 자세하게 말해주세요.

호갱:USB 마우스를 샀는데, 화면에 커서가 보여서 막 움직이려 해도 안 움직여요. 어떻게 하죠?

상담원:알겠습니다. 그 전에 제가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선동글이와 마우스가 둘 다 필요해요.

호갱:???

상담원:USB 마우스와 컴퓨터를 연결해주는 무선동글이가 USB를 말해요. 네모낳고 작은 거요. 어디에 두셨나요?

호갱:아, 그거요? 필요 없을 줄 알고 이미 한참 전에 쓰레기통에다가 버렸는데요?

('''그게 없으면 마우스는 그냥 고철이라고, 이 븅신아!''')

=== 복구 디스크를 지우면 죽는다! ===
컴맹:좋아, 냉장고에 복구 디스크를 자석으로 붙이고, 그 다음에 이 문구를 쓰면... 됐다!

문구:'''복구 디스크를 지우지 마시오.(System Restore Disk Do Not Erase.)'''

컴중수:... 이 병신아! 복구 디스크에다가 자석을 붙이면 정보고 지랄이고 다 날라가! 이제 어떡할 거냐!?

(뻥같지만, 실제 사례다. 어떤 병신은 5.25인치 디스켓에다가 중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고이고이 접어서''' 가져오기도 했다. 당연히, 복구는 불가능하다.)

=== 터보 버튼이 이거냐? ===
컴맹:야! 이게 뭐냐? 혹시 이게 터보 버튼이냐?

컴중수:등신아, 그건 파워 버튼이야. 전원 단추라고, 만지지마, 한방에 날라가고 싶지 않으면.

(터보 버튼이 실제로 있긴 했다. 문제는 그 시기가 1990년대 초반이라는거, 4.77Mhz으로는 너무 느려서 10Mhz로 잠깐 올려서 빠르게 사용하고자 만들어졌다. 물론, 그걸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된 시기인 286 세대부터는 사장된 기술이다.)
=== 홈페이지가 프로그램이게? ===
(컴맹이 PC방에 등장했다. 알바에게 콜라를 시킨 다음, 이렇게 말했다.)

컴맹:여기 네이버가 깔려있나요? 없으면 깔아주세요.

사장:저기, 손님? 그거는 까는 게 아닙니다. 굳이 대답한다면... 그거는 어디서나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겁니다.

컴맹:그거는 아는데요. 제 말은, 바로가기를 깔아달라고요.

사장:... 그럼 깔아드리죠. 대신, 이 다음부터는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알겠죠?

(네이버는 홈페이지지, 프로그램이 아니다. 돌대가리 새끼냐? 근데 이거, '''실화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꽤 유명한 해프닝.)

=== 카드 먹음 ===
컴맹:저기요. 이 컴퓨터가 회원카드를 먹었어요. 빼내주세요.

직원:하... 저기요? 거기는 카드 투입구가 아니에요. 디스켓 투입구라고요. 공구로 빼드릴테니 잠시만 기다리세요. 곧 올게요.

(실제 사례를 각색했다. 플로피 디스크 투입구에다가 카드, 동전 따위를 넣으면 100% 고장나거나 걸린다. 이럴 때는 강제퇴출 버튼 혹은 공구로 빼내야 한다.)

=== CD 투입구가 컵받침으로 보이냐???(과잉반응 주의) ===
컴맹:저기요. 여기 컴퓨터 컵받침이 작살났는데요. 도와주실래요?

수리기사:컵받침이라니.. 저희 물건에는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컴맹:없어요!? 저는 여기에 버튼을 눌렀더니 왠 컵받침이 쑥 나와서 거기다가 머그컵 좀 잠시 올려두었을 뿐인데...

수리기사:'''저기요! 그거는 컵받침이 아니라 CD 투입구에요! 큰 실수하신 거라고요! 제조사는요? 제조사가 뭐라고 쓰여있죠!??'''

컴맹:어.. 그러니까... 제조사가 '''LightScribe'''라고 하는데... 이거 큰일난거죠? 저 어떡해요?

(LightScribe는 CD 표면에 흑백의 그림을 그리는 기능을 탑재한 CD 드라이브이다. 당연히 전용 CD를 넣어야 한다. 매우 가벼운 CD만을 넣고 고정시키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터라 강도가 매우 약해서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박살이 나기에 컵 따위를 절대로 올려서는 안 된다.)

=== 윈도우 95 ===
컴맹:저기요. 지금이 1996년 맞죠?

직원:예, 그런데요?

컴맹:지금 윈도우 95라고 나오는데요. '''이거 지금도 쓸 수 있는거 맞죠?'''

직원:그럼요! 나온 지 1년도 채 안 됐는걸요.

(윈도우 95는 2001년 12월 31일까지 지원했다. 당시로서는 저게 최신 OS, NT 4.0은 1996년에 나왔으나 난이도가 지랄맞을 정도로 어려워서 유명해지지 않았을 것이고, 사실이 되기도 했다.)

=== 이런 망할 사기꾼아!! ===
컴맹:바로 어제 컴퓨터를 샀다. 사기꾼이냐?! 담당자 바꿔!!

직원:진정하시고요. 제가 담당자입니다. 윈도우 98이 무슨 문제라도..?

컴맹:'''올해가 1999년인데 왜 최신컴에 윈도우 98이라고 나와!??''' 당장 윈도우 99로 바꿔줘! 사기죄로 신고할거야!!

직원:죄송하게 되었지만, 올해의 최신 OS는 윈도우 98입니다. 그 이상의 최신 OS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참으시고 다음 해를 기다리세요.

(실제 사례를 각색한 것이다. 참고로 윈도우 98은 2006년 7월 11일까지 지원했다. 1999년을 기준으로 나온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2000년에 나오는 윈도우 2000은 당시 한창 개발 중이었다.)

=== 키보드는 씻어도 상관이 없어요. ===
직원: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컴맹 비서:제가 소위 컴맹이라서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데, 실수로 사장님의 키보드에 커피를 쏟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직원:(멤브레인 키보드인가 보구나...)컴퓨터 키보드는 저렴한 편이니 수돗물로 헹구신 후 30분간 말리시면 됩니다. 아니면 새로 사시든지요.

컴맹 비서:감사합니다!!

(20분이 지났다... 갑작스런 전화가 걸려 왔다.)

직원: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사장:아까 내 비서한테 작업 중이던 '''노트북'''을 수돗물에 씻어도 된다는 놈 좀 바꿔봐!

직원:'''노트북'''이요!?!? 저는 그냥 멤브레인 키보드인줄 알고...

사장:이 등신아! 네놈이냐?! 제대로 잘 물어봤어야지! 내가 몇백만 주고 산 노트북을... 중요 정보도 싹 날아갔겠네... 아이고~~!!

(노트북은 키보드 아래 기기가 전부 핵심 부품으로 꽉 차있어서 '''절대로 물로 씻으면 안된다!!''' 합선으로 고장 및 화재의 위험이 매우 높다. 완전히 마른 다음 서비스센터로 가져가 수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