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시스템 편집하기 (부분)

=== 클래식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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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스피드전, 아이템전, 트랙 커스텀 총 세가지의 클래식 모드가 있으며, 여기에서 또 스피드 개인, 스피드 팀 / 아이템 개인, 아이템 팀 모드로 나뉜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패널티가 사실상 6시간 연속 게임진행 말고는 없기에 맘 놓고 연습이 가능하다. 보통 봇과 달리면서 아이템전은 카트나 펫 등의 성능을 실험하며, 스피드전은 각종 태크닉부터 시작해서 플라잉 펫 성능 연구, 맵의 빌드 연구, 특정 구간 연습, 카트바디 감도 테스트 등을 한다. 

트랙 커스텀은 말 그대로 유저가 직접 제작한 일명 트랙 모드이다. 단순하게 생긴 맵부터 시작해서 각종 기상천외하고 기괴하게 생겨먹은 맵들도 많으며, 일부 맵들은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맵들도 존재한다. 트랙을 직접 만들어서 올리면 운영자가 심사 후, 통과한 트랙만 정식으로 트랙 커스텀 목록에 올라간다. 

솔직히 일퀘 판수나 각종 퀘스트 깨려고 하는 놈들이 대부분이다. 일부는 랭킹전 등에서 받은 스트레스 풀려고 자신 제외 전부 봇으로 설정하고 존나 패서 풀기도 한다. 특히 트랙 커스텀의 1초대 완주 맵들이 많은데, 당연한 소리지만 단순히 짧게만 만들면 심사를 절대 통과못한다. 그래서 각종 아스키아트로 예쁘게 꾸며놓고 막상 해보면 1 ~ 2초안에 끝나는 맵들이 많다. 

이러한 완주하기까지 매우 짧은 맵들의 장점은, 정식 등록된 맵들은 모두 완주해도 정상적인 완주로 인정해줘서 각종 완주 퀘스트등에 포함이된다. 그래서 라이트 유저들이나 오늘은 카러플 하기 귀찮은 날 등에는 이런 매우 짧은 완주 커스텀맵을 많이 이용한다.

트랙 커스텀 모드는 하루에 판당 커스텀 보상 상자를 주며 하루 최대 3개까지 준다. 보상의 양은 다른 아케이드 모드들에 비해 괜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