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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취업난은 단순히 노력 안 한 개개인만의 문제인건가? == 대한민국은 OECD 기준 산재 사망률 1위, 비정규직 비율은 OECD 평균의 2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율은 OECD 평균의 절반, 최저임금 이하 노동자 비중 OECD 1위, 근속 기간 OECD 꼴등, 1인당 노동시간은 OECD 1,2위를 다툰다. 이러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일하다 다치거나 죽는 경우가 많고(주로 현장직), 회사를 들어간다 해도 금방 잘리고, 즉 고용 형태가 상당히 불안전하다는 뜻이다. 심지어 일하는 시간은 길지만 그만큼의 제대로 된 임금도 못 받고, 저임금 노동자의 수도 상당하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은 노동권이 제대로 보장받질 못하고 있는거다. 실제로 ITCU 국제노동권리지수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5등급, 노동권이 지켜질 가망이 없는 나라에 속한다. 노동 현실이 이렇게 참담한 국가에서 그나마 노동권이 잘 지켜지는 [[대기업]]과 [[공기업]], 지금 당장의 임금은 적지만 왠만해선 잘릴 걱정 없고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으로 몰리는 현상은 어찌 보면 당연한거다. 다만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은 그 수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중소기업]], [[계약직]], 위험한 현장직(막노동)이라도 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기가 어떤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거고, 수꼴들이 자리 많다고 외쳐대는 현장직 같은 경우에는 OECD 산재 사망률 1위라는 점을 감안하면 솔직히 꺼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노동 관련 뉴스를 자주 접해봤다면 잘 알겠지만 저렇게 산재 사고가 나도 사측에서 쉬쉬하는 바람에 산재 처리도 잘 받지 못하고, 이에 따른 보상도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격차,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영세화, 현장직 노동 시설의 인프라 개선, 갑질 문화 개선, 노동법 준수 정도만 제대로 해결을 해도 취업난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다. 근데 이게 해결이 됐으면 [[헬조선]] 소리도 안 나왔다. 솔직히 대한민국이 거의 뭐 북유럽이나 그 이상의 수준을 갖춘 국가인데도 취업난이 이 정도면 개개인 문제가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긴 북유럽이 아니다. 게다가 이 빌어먹을 나라는 '''50세 이상 틀딱이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년도별 출샌자 수를 보면 * 1950년 ~ 1955년 : 633,976 + 675,666 + 722,018 + 777,186 + 839,293 + 908,134 = 4,556,273 * 1956년 ~ 1960년 : 945,990 + 936,952 + 993,628 + 1,016,173 + 1,080, 535 = 4,973,278 * 1961년 ~ 1965년 : 1,046,086 + 1,036,659 + 1,033,220 + 1,001,833 + 996,052 = 5,113,850 * 1966년 ~ 1970년 : 1,030,245 + 1,00,5295 + 1,043,421 + 1,044,943 + 1,006,645 = 5,130,449 * 춍햡 : 4,556,273 + 4,973,278 + 5,113,850 + 5,130,449 = 19,773,850명 1960년대 생이 1024만 명이 태어났고 1950년대 생들 역시 952만 명이나 태어났다. 그리고 그 윗세대 역시 500만명 정도는 된다. 물론 1970년대 생들이 700만명쯤 태어났고 1980년대생은 680만명쯤 태어났는데 이게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너무 쪼그라들어있는 상태이다. 자연증가수(출생 - 사망 =)로 따져보면 1925년부터 현재까지 1960년이 795,185명으로 최강인 반면 2018년이 28,002명으로 최악이다. 1972년 생이 952,780명 태어나서 100만 명 출생 영구붕괴 1983년 생이 769,155명 태어나서 80만 명 출생 영구붕괴 참고로 1955년 부터 1983년 까지 최고 출생년도는 1960년이고 출생년도는 1960년으로 1,080,535명이며 최저출생년도는 1978년으로 750,728명이다. 2001년 생이 554,895명 태어나서 60만 명 출생 영구붕괴 2002년 생이 492,111명 태어나서 50만 명 출생 영구붕괴 2017년 생이 357,771명 태어나서 40만 명 출생 영구붕괴 상황이다. 이렇게 돌아가니 군대에서도 아무리 병역기준을 완화해도 병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될 거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군단 및 사단을 계속 통폐합해서 몸무게를 줄이고 있다. 한마디로 '''저 개새끼들이 자리를 차지해서 취업난이 생기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취업난이 그저 공부 안 한 백수들의 한탄이라고 씨부리는 것들은 생각이란걸 할 줄 모르고, 어디 [[유머저장소]]나 수꼴들이 올리는 글 보고 세상 돌아가는걸 배우는 꼴통들이나 할 법한 발상이니 가볍게 무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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