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편집하기 (부분)

== 무한도전 ==

무한도전의 전신이였던 무모한도전 시절떄 게스트로 나왔는데, 게스트 취급이 왜이러냐면서 찡찡대다가 우동을 12초만에 먹으면서 레전드를 찍었다.

그러다가 퀴즈의달인때 멤버로 투입, 본격적으로 무한도전에 합류하게 됀다.

사실 정준하 하는거 보면 진작에 잘렸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도데체 어떻게 10년 넘게 버틴거냐?

ㄴ 김태호가 클럽에서 얻어먹기라도 했나보지. 솔직히 포주건도 그냥 넘어가는게 말이되냐. 음주운전이랑 비교도 안되는데
ㄴ 포주건 무혐의니까 넘어같다.

본인이 의도했든 안했든 [[정형돈]]을 노잼으로 만들어버린 주범인데 일단 뚱보 캐릭터가 겹치는데다가 자리 문제도 있었다.

정준하가 정형돈 바로 뒤에 있었기 떄문에 형도니는 준하의 커다란 덩치에 가려졌고 때문에 드립을 칠려고 하면 정준하 등빨에 다 묻혀버렸기 때문.

여기에 정형돈이 뭔가 좀 재밌는걸 만들면 정준하가 옆에 촥- 하고 달라붙어서 같은 돼지라고 거머리처럼 붙어 그걸 빨아먹었다. 초창기 무도를 보면 정형돈이 재밌는 뭔가를 하면 정준하가 그걸 뺏어가는 걸 볼 수 있다.

그래서 만들어진게 웃는거 빼곤 다 잘하는 형돈이란 포지션. 지금 생각해보면 개고생은 다 시키기고 엿 먹이는거...


은근 3인자 취급을 받지만 6명중에 늦게 들어온거는 안자랑. 

말이 3인자지 사실상 나이만 3인자여서 3인자소리듣고 기여도는 6인자인건 안자랑

후빨받는 화를 제외하곤 캐리하는 능력이 개좆도 없다. 대표적으로 레슬링과 무한상사(정준하 사장되는 편 한정).

3인자라고 지칭하지만 하하급 캐리력이다. 노홍철이 캐리할땐 노홍철한테 호구잡히고 이제 좀 하나 싶었는데 정형돈이 웃기기 시작하니 ㅈ밥 신세.

길 들어오니까 길보다도 노잼. 하다못해 전진은 피지컬 평균 이하 무도를 피지컬에서 평균 이상으로 올려놓았다는 평을 받는다. 근데 정준하는 한게 없다.

그나마 개극혐 광희 정도가 정준하보다 나은데 얜 최소한 들어온게 개병신같아서 그렇지. 포주짓은 안했다. 광희한테도 인성도르로 개 쳐발림. 그나마 양도박이 비빌만 하다.

무도를 길게 하면서 본인이 재미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건 하하와 정준하 밖에 없다.

ㄴ정총무편? MC민지편? 언니의 유혹편? 하하도 무한상사편에서 하이브리드 기믹으로 꽤 활약했다

ㄴ하하는 꾸준하게 분량도 안나오고 10년넘게 무도하면서 얻은 캐릭터라곤 꼴랑 하이브리드 한개에 양세형이랑 듀오로 무도 막판까지 ㅈ노잼만든 원흉이라 무도내에선 정준하가 하하보다 재밌는건 맞다.

2007년 초 무한도전 녹화가 끝나고 나서 자기보다 나이 어린 하하, 노홍철, 정형돈을 주차된 차 뒤로 집합시켜서 갈궜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때부터 인성이;;

07~09 정준하는 자신도 인정한 최악의 흑역사로 아무리 쉴드칠려도 치기 힘든 밉상짓만 골라 했다. 오죽하면 PD가 대놓고 전국이 분노 또는 밉샹이라는 자막 및 별명을 붙이겠냐.

그러나 레슬링 특집으로 이미지 세탁에 어느정도 성공했고 정총무 기믹 등 그동안 자신이 맡았던 샌드백 역할을 무려 4년만에 적응하기 시작하며 무도에서 활약한다. 또한 결혼이후에는 훈남 및 사랑꾼 이미지 까지 얻으며 완벽세탁에 성공. 

그러나 그의 흑역사가 뒤늦게 재조명되며 악플문제가 커지자 어 열받네? 하며 악플 대처를 참 한심하게 한 나머지 다시 나락으로.... 한때 연예대상 후보까지 올라갔던 그는 악플사태이후 공기가 되며 그렇게 무도는 종영했다. 시작과 끝을 개판으로 마무리. 

그래도 다행히 그의 욕받이 능력 및 토크시 샌드백 역할이 재평가되긴했다. 아마 예능 역사상 이정도로 많은 욕을 흡수하는 예능인은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