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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로 고발당하자 자살한 [[박원순]]의 장례 공개참배로 친[[운동권]] 여론몰이에 편승 === 사실 얘가 존나까이는건 의외로 이거다. 위에서 안산을 응원하면서 사상을 드러냈다는 인식도 있는데, 반대로 서울시장을 하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박원순의 서울시장에 공개참배하며 성범죄자 편들기 여론만들기에 사실상 일조했다. 만약 박원순계 후원이 박원순의 압박에 의한 것이었다면 'SEX를 알려주겠다', '보지냄새를 맡고싶다' 라고 말하며 여비서에게 옷벗은 사진을 보내는 등 괴롭힌 박원순의 장례까지 공개참배할 이유는 없다. 이미 죽었으니까. 문제는 실제로 정의선이 이래버리니까 현기차 직원들이나 하청사 알바들은 괜히 혹시 농담으로라도 물어볼 때 안갔다고 찍혀서 밥벌이가 끊길까봐 박원순이 역겨운데도 억지로 쉬는 날 시간을 내어 참배를 하러 간 사람도 있다. 의도했는지는 모르지만 재벌가 회장이 사실상 압박을 한 셈이 되어버린다. 현대차의 광고비가 끊길까봐 언론에서는 간단히 정의선이 거길 갔다 라는 선에서만 다루지만, 이런 사회성부족 때문에 뒤에선 생각외로 욕을 많이 먹는다. 물론 편을 좀 들자면 성장기에 담낭염 치료를 받느라 병실에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을테니 사람 사이의 판단이 부족한 점은 어쩔 수 없이 있는 부분이 있을테지만, 보통 사람들이 상대방의 사정 같은 거기까지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사례 때문에 '자기가 잘 한다는 '''답정너''' 칭찬 소리를 듣길 좋아하며, 아버지보다 경솔한 성격의 상속자' 라는 비판의견도 있다. 물론 이재용의 초반 사업실패를 보고 '마이너스의 손'이라며 까이던 여론과 같은 비판적 의견 정도라고 생각을 해 보면 된다. 그런데 어쩌면 정의선도 좋아서 간 것은 아닐 수 도 있다. 현대차는 파업으로 유명한 [[운동권]] 계열 강성노조가 있는 기업이고, 농담으로 몽구스와 정의선은 시민단체의 atm 이며 운동권 노조한테 목줄잡힌 회사라는 소리까지도 듣던 곳이니까. 역대 현대차 노조위원장은 시민운동 계열이라서 친 박원순쪽이라고 보는게 보통이고. 진심으로 저런 팔랑귀에 그쪽 성향인지, 아니면 트집잡힐까봐 일부러 총알받이로 나온 것인지, 진실은 정의선 본인만이 알겠지. 아무튼 이러한 일화로 인해 '오너리스크'정도로 좋지않게 본 시선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경영을 하고 사람을 만나다보면 언젠가 자신만의 일정한 기준이 생길 것이고 나아질 부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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