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편집하기 (부분)

== 재벌의 미래 ==

재벌 내 급 나누기와 잔벌 발생이 예상된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조선]] 건국 초기에 극소수였던 [[양반]]이 조선 중기에 와서는 관직의 수가 부족해질 정도로 머릿수가 늘어났다. 재벌 9세 재벌 10세가 나오는 시점에는 재벌의 후손들이 동네의 상가 건물 하나 차지하기 위해 서로 쟁투할지도 모른다. 물론 그 시대에도 재벌 창업자의 본 사업을 대대로 물려받은 재벌 왕가 쪽은 넘사벽의 경제력을 과시할 것이다(재벌 내 계층 분화).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재벌 방계 3세 4세들의 주가 조작 기타 경제 사범적 사건들을 보면 이미 재벌 내 방계의 잔벌화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당장 [[롯데]] 그룹의 [[신격호]] [[신동주]] vs [[신동빈]] [[다이아수저]]들이 벌이고 있는 개싸움을 봐라. 

물론 재벌 후예들이 아닌 놈들은 쟤들한테 밀려나서 굶어 뒈질 일만 남았다. 역사책 먼지 좀 털어본 놈들은 다 알겠지만 [[헬조선|반도]]에서 지겹도록 반복되던 레퍼토리다.

참고로 현대 [[전주 이씨]]의 머릿수가 많은 게 저런 변화상으로 인해 다른 성씨들을 조지고 지들만 남아서 그런 것으로 사료된다.

ㄴ전주 이씨는 흥선 대원군이 집권 기념으로 선심쓴다고 노비 해방시켜준 담에 그 노비들한테 막 뿌렸다.

위 내용은 후계자로 지명될 왕세자급 재벌 후손들이 적절한 경영 능력과 인간 관리 능력을 지녔다는 가정하에 가능한 것이고 현실적으로는 더 이상 국가의 경제 발전에 기대어 기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영 능력이나 인간적인 면에서 문제가 심각한 재벌 3세 이상의 후계자들이 기존 기업들을 말아먹고, 기업들이 자연스레 찢어질 것이다. 헬조선이 굉장히 부패한 막장 사회인건 맞지만 그래도 국민들 머가리가 점점 크면서 과거처럼 막나가긴 어렵기 때문에 재벌 일가조차도 자기네들 왕국을 더 확장하는 건 불가능해서 있는 걸 유지하며 천년만년 왕족으로서 지내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가 될 것인데, 상술했듯 재벌 3세부터는 거대한 기업들의 수많은 사업을 총괄 지휘할 역량이 대부분 부족한 상황이다. 정경 유착과 로비로 한몸이 된 한국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준들 군사 독재 시기를 지나고 민주화가 된 한국에서는 한계가 있으므로 삼성 일가처럼 세계구급으로 성장하는 데 성공한 경우가 아니면 국내 대부분의 재벌은 서서히 쪼그라들다가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 오히려 삼성 같은 초국가적 기업조차도 재벌 총수의 역량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각 국가들의 제재 폭탄을 맞고 타국 기업들의 견제에 쪼그라들 수도 있다.

ㄴ국민들 머가리가 크긴 뭘 크냐 자칭 좌파란 새끼들은 아직도 세월호 잠수함설 인신공양설 빨고 있고 우파 새끼들은 이런 머저리들 때문에 지들이 더 좆병신인 것도 모르고 득의양양하구만

ㄴ이 새끼는 한국인들이 전부 민좆주의에 찌들어 북괴빨이하는 NL 아니면 독재 향수에 취해 박근혜 빨아대는 박사모인 줄 아는 등신 새끼다.

그렇다 보니 재벌 일가에선 후계자가 될 재벌 3, 4세들에게 아주 철저한 경영 교육을 시키는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일반적인 기업인이 아닌 폐쇄적 [[중세]] 시대 왕족의 그것과 같이 변해버린 국내 재벌 일가들의 특성상 외부와의 교류가 잦아야 하는 기업 경영을 제대로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 실제로 몇몇 학자들의 재벌 3세들에 대한 평가를 보면 언론이나 일반인에게 노출되는 걸 극도로 꺼리고, 기업 경영에 있어서 모험과 혁신을 절대적으로 거부하며 극단적으로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지니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