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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승만 === {{탈주}} {{부끄러운}} {{빠름}} {{구라}} {{인용문|서울 시민 여러분, 안심하고 서울을 지키십시오. 적은 패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서울에 머물 것입니다. 국군의 총반격으로 적은 퇴각 중입니다. 이 기회에 우리 국군은 적을 압록강까지 추격하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달성하고야 말 것입니다.|이승만}} 탈주 틀의 주인공이다. 이승만이 런승만이라고 까이게 되는 계기다. 6.25 버전으로 재탄생한 [[선조|선좆새끼]]다. 아니 선조보다 못한 것이, 선조는 최소한 이기고 있으니 안심하라는 개뻥은 안쳤다. 물론 선조는 안 친 게 아니라 못 친 거다. 그때 라디오가 있었나 뭐가 있었나. 정보통신 기술이 더 발전했다면 걔도 한양은 안전합니다!라고 지껄이고 튀었겠지. 이승만은 외국으로 튈 생각은 전혀 안 했다. 선조는 명나라로 빤쓰런치려고 했지만. 구라 치고 튀어서 문제인 거지, 튄다는 행동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그러면 이승만이 서울에서 혼자 맞서 싸우다가 포로로 잡히거나 살해당하면 권력 인수는 어떻게 할 거냐? 이승만 이 양반은 튀기는 튀는데, 적어도 팩트를 말하고 튀었어야 했다. [[6.25]] 당시 국군이 승전하여 북진하고 있으니 안심하라는 킬링벌스를 내뱉고는 혼자 대전으로 빤쓰런을 쳤다. 사실 국군의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목숨이 중요한 건 사실이기에 도망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는 서울 시민들한테 남아있으라고 안심시키고 튀었다는 것이다. 이 일로 지금도 욕처먹는데 당시 국회의원들한테도 온갖 욕을 쳐먹었다고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서울 수복 후 사과는커녕 오히려 서울 시민들 붙잡고 800명 가량을 이적행위 했다는 혐의 씌우고 사형 때렸다. 또한 하야 후 하와이로 간 것도 런이라고 불린다. 그래도 전시 상황에 튀었던 것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에 무지성 억지 밈에 불과하다. 어차피 죽을 날 얼마 안 남았고 대놓고 주작질하다가 좆된 거 스스로 내려놓았으니 하와이에서 쉬어도 되지 않겠나 하고 떠났는데 허정과 박정희에게 귀국이 막혀서 돌아오지 못했다. 그 때문에 사후에 귀국할 수 있었으며 현충원에 안장되었는데, [[박정희]]는 이 소식을 듣고 극대노 했다 카더라. [[아프가니스탄#카불 최후의 날|이후 아프간의 머돟령님이 이걸 보고 배웠는지 런승만의 탈주 방식을 그대로 따라했다.]] 최근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 이와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서 비교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다만 이승만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었기에 한국이 우크라이나 꼴이 안 났다고 재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근데 이승만이 그냥 국민 버리고 튀었다고 하는건 아니다. 안튀었으면 3일만에 서울 따이고 항복해야했음 진짜로 국민 버리고 튄건 아프간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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