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운전병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대형차 운전병 == 대형차 운전병은 중형같은 찐따들보다 훨씬 귀하고 중요한 존재이다. 왜냐면 중형은 대형차 운전이 불가능하지만 대형은 중형, 소형 모두 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귀하지만 좋은 대접 해준단 얘긴 안 했다. 모든 차를 운전할 수 있으므로 일이 두 배다! 아이고 ^_^ 햄볶해잇! 똥차, 수조차, 유조차, 구난차, 5톤... 뿐만 아니라 닷지, 두돈반, 소형차도 모두 대형면허가 운전할 수 있다. 대형 중에 그나마 대접 받는 건 인원수송이다. 일단 인원수송은 언제나 수요가 있기 때문에 배차가 많고 파견 확률도 높다. 아 씨발 운전 많아서 ㅈ같네 라고 하는데 일단 군생활이 녹는다. 그리고 인원수송 운전병은 장교 새끼들 싣고 다니는 게 아니면 나름 할 만하다. 네가 대형인데 포병대대로 자대를 배치받았다면 십중팔구는 좆된 거라 보면 된다. 자주포 굴리는 부대라면 본부포대에 배속돼서 다른 보병연대 아저씨들처럼 적당히 운행 나가고 적당히 작업도 끌려가겠지만 견인포 굴리는 곳 가서 포를 끌게 된다면 운전병 맞나 싶을 정도로 운전은 지지리 안 하는데 작업은 졸라 시키고 근무 빵꾸나면 1순위로 채워줘야 하는 인원이 된다. 그렇게 힘들면 훈련이라도 빼주지 않을까? ㅡ 이런 생각을 했다면 니 주변의 대형 운전 군바리 출신에게 사과해라. 일절 빼주지 않는다. 특히 유조차 타는 새끼는 군복에 아예 기름내가 배어버린다. 이 새끼는 지 런닝에서도 기름쩐내가 난다는 사실도 모르고 후임에게 엉겨붙는다. 덕분에 별명은 좋은 걸 얻었더랜다 만수르 행님 ^^ 기름차만 해도 이 정도인데 똥차 탄 새기는 어땠을까 그래도 대형차에게 구원은 있다. 바로 버스. 버스 배차를 받으면 행복에 겨워서 행정분대 새기들을 찾아가서 함께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어진다. 다만 그 버스는 대부분 연대급 부대 이상에 한정되고 대대급 부대 이하는 가뭄에 콩 날 듯한 곳에 있긴 있다. 2010년경 부대 대대급에도 버스는 무조건 1대 있다. 09년 국방부에서 발간한 잡지에서 대대급 버스 100% 배치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참고로 대대급에 있는 버스는 대형버스는 아니고 카운티급. 그리고 1명밖에 안 뽑는다. 이것조차 당연히 100% 빽이지. 그리고 연대급에 하나 있으면 대대에서 지랄맞게 파견 보내달라고 난리를 떤다. 혹시라도 버스를 몰게 됐다면 미니버스를 몰자. 43인승은 나중에 쓸만하긴 하지만 어지간히 운전 잘하는 거 아니면 운전이 손에 익을 때까지 존나 피곤하다. 공병대대에 가면 5톤 덤프를 몰 기회가 있다. K-713이라는 그것이다. 하지만 라디오도 안 나오고 에어컨도 안 되고 존나게 시끄럽다. 그러나 K-713이 적재량도 좆만하면서 3축에다가 연비도 창렬인지라 이것으로는 수요를 충당할 수 없었던지 사제차량 15톤 덤프가 있다. 수송대대에 가면 싸제 5톤, 9.5톤, 11.5톤 차량들이 있는데 에어컨 나오고 라디오도 되고 cd도 가능하니까 타고 싶으면 이런 거 타라 11.5톤 같은 거 몰면 운행 한 번으로 하루 일과 종료됨 물론 같이 나가는 간부가 쓰레기면 그 하루가 쓰레기가 된다는 위험부담이 있음 시발 존나 병신같은 새끼 옆에 태우고 아침에 나가서 5시에 들어오는데 대화 받아주고 웃어주고 하는거 존나 힘들다 그래도 보통 11.5톤으로 추진보급 나가면 존나 편하니까 할 수 있으면 꼭 해라. 대신 사고날 위험부담도 커지는 건 알아두고 저런 거 한 달 동안 주 5일 운행하면 체력적으로 존나 후달리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나도 뭐가 그렇게 힘들겠어 했는데 몸이 엄청 피곤하더라 차량 수송칸에 물건 싣기 편하게 호룻대를 뺄 수 있도록 해놨는데 이거 존나 무겁다 진짜 무겁다 시발.... 어지간히 짬 처먹었어도 쩜오톤 호루 뺀다고 하면 와서 도와줄 정도로 조온나게 무겁다. 물론 짬 먹으면 그나마 편하게 위에서 한다. 뭔 소린가 싶으면 가서 해봐라. 이 과정에서 그 너트하고 볼트를 잃어버린다? 신나게 욕 먹으면 된다. 호루도 두돈반같은 거랑 비교도 안 되게 크다. 치는 거랑 개는 거도 스케일이 다름. 이 좆같음은 여기서 서술하기보다 가서 겪는 게 빠르므로 따로 적지 않겠다. 컨테이너 수송하는 경우도 있는데 차 대주고 안에서 쉬거나 피엑스 갔다오면 뒤에 컨테이너 알아서 실어줌 밴딩 쳐주는 부대도 있다. 편하고 좋지? 근데 내일 컨테이너 수송 = 호루 벗기기(안 쳐있으면 생략) + 호룻대 빼기 이후 부대를 복귀하면 다시 원상복귀 = 개이득 군생활 내내 생각했던 게 컨테이너 수송하는 차를 하나 전담해 놓으면 시발 저 좆같은 거 좀 덜 하는 게 가능한데 곧 죽어도 그렇게는 안 하더라. 컨테이너 나가는 게 그렇게 드문 것도 아닌데 시발새끼들 그나마 다행인 건 이것들은 정비병들이 안 고치고 따로 외부에서 수리한다. 전역할 때까지 이등병 시절 바퀴만 한번 갈아봤는데 욕 나오게 힘드니까 참고하고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