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갤러리 편집하기 (부분)

====신두리 해안 사구 논쟁====


우주소녀 뮤비 촬영중에 신두리 해안 사구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당시 채널A측의보도에 따르면 촬영에 대한 경고 방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했었다는 보도였고 인기 걸그룹이라고만 보도했다

이에 갤러들은 아니겠지 하고 있다가 후에 채널A에서 우주소녀라 직언급함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유입과 어그로가 증가했다


당시 어그로들은

뮤비 하나를 찍겠다고 천연기념물을 훼손한 자연파괴걸그룹이라 주장한 초자연친화주의 부류와

우주소녀가 인기 걸그룹이었냐고 묻는 극현실 고증주의 부류로 나뉜다

이에 스타쉽은 발빠른 해명을 하는데 허가를 받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던 자원봉사자에게

그 사실이 제대로 전달이 안돼 커뮤니케이션의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촬영팀은 촬영을 중단하고 돌아갔다


그 후 채널A측도 후속보도를 하는데 촬영 허가 당시 발판을 넘어

사구를 밟는 허가까지 받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제시하고 예쁘니까 봐주자 한뒤

이번일로 노이즈 마케팅은 확실히 되었네요라 농담을 하며 끝맺는다<ref>실제[[http://m.ichannela.com/news.do?mode=view&pid=130&nid=438404&news_date=20160807&page=0# 채널 A보도]]에서 언급된 말들이다. 핸드폰으로 보려면 앱을 다운받으라고 강요하므로 보고싶다면 컴퓨터로 보자</ref>


무슨 뉴스 보도가 이따위로 저급한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 일부 종편의 보도 클라스는 이 정도 약과니 놀랄 것 까지는 없다

보도측에서는 허가를 한 관계자와 인터뷰를 하고 정확히 사실을 보도했어야 했는데

그게 아니라 어물쩡하게 넘어가는 태도를 보아 정정보도를 하긴 존심 상하니 정신승리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후 어그로는 우디르급 태세 변환을 해

자원봉사자에게 허가증을 보여주거나 통화를 해 확인하면 될 것이 아니었냐고 주장하는 통신ㅈ문가 부류와

허가를 받긴 했는데 일부만 받아 영역을 벗어나서 제제를 받고 쫒겨난것이 아니냐는 음모론 부류로 나뉜다


정확히 확인이 안되는 부분은 촬영당시는 주말이라 관계자와 자원봉사자간에 연락을 취할 수 없었다 하더라도

허가증과 같은 문서나 전자 시스템으로 허가를 하는 기록이 없냐는 것이다

이는 관계자측이 구두로 허가를 했다면 촬영측은 연락이 안되니 중단하는 것으로 해명이 된다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허가를 했고 어디까지 허락한 것인지는 잘 모른다

다만 보도를 한 채널A 측도 심층 취재를 하지 않고 어물쩡 넘어갔고

소속사측도 촬영분을 전부 편집하기로 하고 사과를 하여 더 이상 아무런 진척없이 끝나 버린 것이다


가장 중요한건 결론은 촬영팀과 사구 관계자와의 논란이지 웆소녀들은 뭔 죄냐 라는 것이었다

갤러들은 이미 사건이 끝나버렸고 깊게 파고들어 채널A를 까도

우주소녀에게 딱히 득될 건 없으니 넘어가자는 분위기였다

이 사건으로 갤러들은 어그로에 대한 면역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역시 어그로엔 ㅂㅁㄱ이 특효약이라는 진리를 깨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