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 제3왕조 편집하기 (부분)

== 역사 ==
[[아카드 제국]]을 멸망시킨 야만인 [[구티 왕조]]가 메소포타미아를 다스리다가, 문명을 통치하는 데는 하도 재주가 없어서 결국 [[우르남무]]에게 쫓겨나게 된다.

우르남무는 구티족을 몰아내고 새 왕조를 세웠는데 그게 바로 우르 제3왕조다. 세계 최초의 법전인 [[우르남무 법전]]을 만들고 우리가 [[지구라트]] 하면 떠올리는 가장 유명한 우르의 지구라트를 지었다.

다음 왕인 [[슐기]]는 중앙집권을 이룩하고 엘람을 공격했다.

하지만 그 다음 왕들 때부터 쿠데타와 반란이 터지는 등 혼란을 맞이했다. 마지막 왕 [[이비신]]이 엘람의 침략으로 붙잡혀서 끌려간 뒤 멸망했다.

이후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이신]]과 [[라르사]]의 2개 도시가 패권을 장악하고 대립하는 [[이신-라르사 시대]]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