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 아일랜드 편집하기 (부분)

==DS판==
{{극혐}}
{{어려운 게임}}
{{실력겜}}
{{귀갱주의}}

6월드로 구성되었던 SFC, GBA판과 다르게 5월드로 끝이다. 대신 아이템이 삭제되어서 난이도가 더 좆같아졌다. 브금도 좆망이다.

아이템이 삭제되는 바람에 첫작에서 아무리 얻어맞아도 아이템 써서 별 점수를 풀로 만드는(보스전 빼고) 꼼수가 불가능해졌다. 100점 맞으려면 무조건 거의 처맞지 말아야 한다. 별 주는 ?구름은 이미 다 맞췄거나 지나쳤는데 한 대라도 쳐맞으면 그 순간 100점은 영원히 날아가고 너는 게임을 때려치거나 난죽택을 해야 한다. 보통 급식충들은 3월드부터 스테이지 100점 클리어를 포기하게 된다 카더라.

전작에선 애기 마리오만 나오는 데 비해 여기선 애기 버전 동키콩, 와리오, 피치, 그리고 '''쿠파''' 등 다양한 캐릭터가 나온다. 캐릭터에 따라 특수기능이 다르다. 그 대신 빨리 뛰는 건 마리오 업을 때만 가능해져서 존나 답답하다.

5월드는 사람이 하라고 만든 건지 모르겠다. 첫 스테이지부터 강제 스크롤에 왕왕이가 하늘에서 계속 떨어지는데 별 나오는 ?구름과 레드코인은 죄다 하늘 위에 있다 ㅆㅂ

그나마 쉬운 게 창창호 나오는 스테이지 하나뿐이다.

비밀 스테이지와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깔끔하게 포기해라.

1월드 비밀은 용암이 올라오는 세로맵에서 여기저기서 습격해 오는 적들을 피하는 쇼를 해야 하고, 스페셜은 왕왕이 바위만 줄곧 굴려대야 하는데 나중에는 먼지 뱉는 꽃 때문에 그마저도 쉽지 않다. 거기에 ! 스위치와 말뚝까지 쳐 가면서 왕왕이 바위를 문 여는 스위치에다가 갖다 놓아야 진행이 가능하다. 그 뒤도 가시밭 위에서 왕왕이 바위로 쇼를 한다.

2월드 비밀은 용암 동굴에서 쇼를 한다. 레드코인 위치가 처음부터 상당히 흉악하기 때문에 안 모으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스페셜은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에서 밟으면 움직이는 발판과 밟으면 멈추는 발판을 이용해야 한다. 좁은 땅에서는 야구하는 놈들과 매우 긴 창을 든 창창호들, 춤추는 창창호들이 진행을 방해하고, 밑에서는 뽀꾸뽀꾸들이 요시를 잡아먹기 위해 아가리를 벌리며 진행을 방해하지만 난이도는 의외로 무난하다.

3월드 비밀은 어두운 성에서 뺑뺑이를 도는데 가시발판과 뿔로만 이루어진 곳을 화살표 원형 발판으로 돌아다니는 곳도 있는지라 초반부터 빡친다. 이걸로 끝이면 좋겠지만 중간 이후의 스키 파트는 게임기를 집어던지고 싶을 정도로 매우 어렵다. 레드코인과 꽃의 위치가 매우 흉악하기 때문에 그냥 다 무시하고 가는 게 낫다. 스페셜은 동굴 미로를 돌아다니면서 5개의 숫자 공을 찾는데 상황에 맞춰 베이비를 바꾸면서 진행해야 한다. 그나마 이 스테이지가 가장 쉽다.

4월드 비밀은 평지에서 밑으로 떨어진 다음 성 안에서 무한 반복되는 강제 스크롤에서 숫자 공을 찾은 다음 하늘에서 펄럭펄럭을 밟고 불꽃을 피하는 쇼를 한다. 스페셜은 가시밭의 성 안에서 쇼를 하는 스테이지다. 중반의 규칙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발판 파트가 가장 어렵다.

5월드 비밀은 8개의 난관을 헤쳐 나가는 스테이지다. 전부 난이도가 애미 출타했다. 특히 7번째 관문이 가장 어렵다. 가시밭을 빠른 화살표 원형 발판으로 돌아다니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면 영원히 못 깬다. 스페셜은 철퇴머리가 존나 많이 나온다. 뿔도 존나 많다. 존나 어려우니까 집어쳐라.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몬스터 박물관이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적을 알로 맞췄다면 해당하는 적들이 박물관에 추가되는 형식이다. 어떤 적들은 알로 맞춰도 통과해 버리는데 일단 알이 닿기만 하면 반드시 추가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