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왕의 기사(황제)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발틱스 1세== {{불쌍}} {{통수}} {{종범}} {{참교육}} [[파일:발틱스_1세.jpg]] 왕의 기사 제로의 주 무대인 발틱스 제국의 초대 황제(스카웃). 정의로 위장한 초월자 센세한테 참교육을 선사한 참교육자이다. 불사의 황제들에게 참교육시킬 수 있는 힌트를 자손들에게 남긴채 세상을 떠났다. ===공식설정=== 나이 :: 585년 사망, 향년 630세(45세 때 반불사의 능력을 얻게 됨) 별명 :: 하얀 매, 하얀 죽음 능력 :: 투시 능력, 투명 능력 황제의 검 :: 슈프릿(보이지 않는 검, 처형검) 12사도 시절 업무 :: 없음. 자세한 건 후술. 7년 중 6년 동안은 얼어있다는 얼음 바다를 넘어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숨겨진 대륙이 나온다. 사람들은 이곳을 '얼어붙은 대륙'이라 부른다. 이곳은 아만의 눈(햇빛)이 전혀 닿지 않는 어둡고 음침한 곳이고, 모종의 이유로 아만신에게 '아만의 눈빛을 받으면 몸이 녹아내리는 저주'를 받은 자들이 주로 살았다. 발틱스 1세는 이곳에서 출생하였다. 얼어붙은 대륙의 유일한 식량은 바위에 낀 서리이끼나 인동딸기뿐이다. 이끼나 딸기로 연명한다면 팔자 좋은 편에 속할 정도로 식량 사정이 심각하다. 이것마저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잡아먹어 명줄을 이어갔다. 발틱스의 아버지는 얼어붙은 대륙에서 나름 팔자좋은 편에 속하였다. 발틱스의 아버지는 저주를 받아서 온 것이 아니라 저주받은 자들을 감시하기 위해 초월자가 파견한 군인이었다. 간혹가다 저주받은 자들이 얼어붇은 대륙의 끔찍한 삶을 참지 못하고, 최후의 만찬을 맞이하는 심정으로 자신의 피부가 녹아내리는 걸 마다하지 않고 서부 대륙(발틱스, 제네시스가 위치한 곳)을 약탈하는데, 이러한 죄인들을 감시, 보고를 하기 위해 초월자는 얼어붙은 대륙에 군인들을 잠입시켰다. 발틱스의 아버지는 이러한 군인 중 하나였다. 얼어붙은 대륙에서 잠입 중이던 발틱스의 아버지는 어느 날 저주받은 자들을 감시하던 도중 한 저주받은 여인과 눈이 맞아 그녀와 함께 살 것을 결심, 자신의 임무를 버리고 탈영하였다. 이후 발틱스의 아버지는 그녀와 함께 얼어붙은 대륙에 살면서 발틱스를 낳게 되었다. 발틱스를 낳을 때 그의 부모가 기겁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발틱스가 눈에 보이지 않은 투명한 존재였던 것이다. 보이지 않는 존재는 발틱스 뿐만이 아니었다. 얼어붙은 대륙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몸이 투명하였다. 발틱스의 부모는 이런 발틱스를 마다하지 않고 애지중지 키웠다. 발틱스에게는 투명한 것 말고 또 다른 능력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면서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이었다. 발틱스는 매순간 부모의 마음 속을 읽었는데, 언제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것을 알고 그것에 감사히 여기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발틱스가 14살이 되던 해, 얼어붙은 대륙에서는 대재앙이 일어났다. 유일한 식량이었던 서리이끼와 인동딸기가 하나도 자라나지 않았던 것이었다. 이 사태로 인해 굶주림을 참지 못한 초월자의 군사들은 모두 얼어붙은 대륙을 탈출하였고, 저주받은 자들은 완전히 혼돈에 휩싸였다. 얼어붙은 대륙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굶어 죽자, 살아 남은 자들은 서로를 잡아먹기 시작했다. 발틱스의 가족 역시 굶주림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만년 성자였던 발틱스의 아버지 역시 심정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굶주림의 나날이 계속되던 어느 날, 발틱스가 아버지의 마음을 읽고나서는 기겁하고 말았다. 발틱스의 아버지는 자신과 어머니를 잡아먹을 생각을 하고있었기 때문이다. 발틱스는 그 충격으로 자신의 이성을 유지하지 못하였고, 그날 잠든 아버지를 죽이고 말았다. 이후 발틱스는 자신의 어머니를 데리고 집을 나와 버렸다. 계속되는 굶주림으로 얼어붙은 대륙에서 광란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얼어붙은 대륙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음 바다를 건너가 서부 대륙(발틱스, 제네시스가 위치한 곳)을 약탈하기 시작했다. 저주받은 자들의 몸은 뼈에 가죽만 붙어있는 비참한 몰골에, 얼어붙은 대륙을 벗어나 아만의 눈길(햇빛)에 닿아 피부가 녹아 내린 그 모습이 마치 피몰골자와도 같았다. 저주받은 자들이 계속해서 얼어붙은 대륙에서 탈출하여 얼음 바다를 건너자, 발틱스 역시 어머니를 데리고 얼음 바다를 걷기 시작했다. 이 사태를 지켜보던 초월자는 더 이상의 약탈 행위를 막기 위해 자신의 마력으로 얼음 바다를 녹여버리고 말았다. 얼음 바다를 걷고 있었던 발틱스와 저주받은 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얼음막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초월자가 소환한 거대한 해일이 몰아쳐 저주받은 자들을 벌레죽이듯 죽여버렸다. 발틱스는 가까스로 해일을 피해 서부 대륙의 북부 해안가에 도착했으나, 같이 동행했던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발틱스의 눈에 제일 먼저 보였던 건, 저 멀리 바다에서 아직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비탄에 찬 절규와 이를 벌레를 죽이듯이 쓸어버리는 초월자와 그 모습을 찬양하는 서부 대륙 주민들의 모습이었다. 발틱스는 이 광경을 목도하며 초월자를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하였다. 발틱스 말고도 무사히 서부 대륙에 도착한 저주받은 자들은 아만의 저주로 인해 피부가 녹아 없어져서 그 몰골이 처참했는데, 사람들은 이들을 '오크'라고 불렀다. 이들 오크 중 '나바'라고 불리는 저주받은 네크로맨서는 생존자들을 모아 작은 마을을 만들었다. 이후 발틱스는 얼어붇은 대륙의 주민들과 어머니를 죽인 초월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홀로 외로운 암살자의 길을 걸었다. 발틱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세계 제일의 암살자가 되었다. 그는 마침내 초월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초월자의 공중신전에 잠입하였다. 발틱스가 신전에 잠입했을 때는 12사도 임명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12사도 임명식에는 사도들에게 통치할 대륙과 불사의 약, 초월자의 뇌조각으로 만든 왕관을 나눠주고 있었다. 발틱스는 사도들이 불사의 약을 먹는 도중에 '커스먼'이라는 사도의 행동이 이상하여 그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았다. 커스먼은 불사의 약이 담긴 잔을 반만 삼키고, 나머지 반은 자신이 따로 챙긴 유리잔에 담았다. 커스먼은 불사의 약을 반만 먹고, 나머지 반은 자신의 부인에게 줄 생각이었던 것이다. 발틱스는 사도 임명식이 끝나는대로 곧장 커스먼을 따라갔다. 커스먼의 궁전에 도착한 발틱스는 커스먼이 잠든 사이 자신의 투명한 검을 꺼내 그의 심장에 꽂아버렸다. 발틱스는 불사의 약을 반만 먹더라도 불사신이 되는지 의심스러워 했지만 다행히도 커스먼은 완전히 죽어버렸다. 발틱스는 커스먼이 챙긴 불사의 약 나머지 절반을 그 자리에서 마셔버리고, 커스먼의 얼굴 가죽을 벗겨 자신의 얼굴에다 붙인 뒤 자신이 사도 커스먼인양 행세를 하였다. 발틱스는 커스먼이 가져왔던 초월자의 뇌 조각으로 만들어진 왕관을 머리에 쓰고서는 서부 대륙의 서쪽 지방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서부 대륙을 다스리던 어느 날, 발틱스는 초월자의 뇌 조각으로 만든 왕관을 쓰면 자신도 모르게 차분해지고, 초월자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심이 저절로 생겨나는 걸 깨달았다. 발틱스는 그 사실을 알아채자마자 바로 왕관을 벗어서 던져버렸다. 그리고는 이 왕관을 이용해 초월자를 없앨 계획을 세웠다. 그 계획이라는 건 초월자의 뇌 조각이 담긴 12사도의 왕관들을 모조리 빼돌려 그 안에 있는 뇌 조각을 타락시켜 사도들이 초월자에게 대항하게끔 만드는 것이었다. 발틱스는 즉시 솜씨좋은 대장장이들을 불러 모았다. 수많은 대장장이들이 나서서 왕관을 개조시켰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절름발이 드워프(≠만다리아)가 나타나 왕관을 개조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커스먼의 왕관은 초월자의 이성이 담겼는데, 절름발이 드워프가 이 왕관을 망치로 내려치자 이성이 폭주하여 번뇌와 무자비의 왕관으로 변하였다. 발틱스는 이후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다른 사도의 왕관들을 훔쳐 오는데 성공했다. 화술의 왕관(몰골타)이 간사와 거짓의 왕관으로, 재력의 왕관(호스티리온)이 탐욕과 욕심의 왕관으로, 정의의 왕관(얄다무츠)이 복수의 왕관으로 타락하였다. 모든 왕관을 개조시킨 이후 발틱스는 왕관들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 놓았다. 개조된 왕관을 쓴 사도들은 어딘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청렴했던 12사도의 정신이 증오와 탐욕, 분노와 질투, 폭력과 교만, 사악함에 잠식당한 것이었다. 12사도가 타락한 왕관을 쓰고 통치하던 시기(0~183년)는 '엘나코 대타락 시기'라고 불린다. 12사도와 그들이 다스리는 백성들의 대타락을 보다 못한 초월자는 끝내 대정화계획(인류말살계획)을 세웠고, 사도들은 이에 대항하여 초월전쟁이 일어났다. 발틱스는 전직 암살자답게 전장의 후방에서 초월자의 지지자들을 암살하고 다녔는데, 그 뒷처리가 너무도 완벽하여 깨끗한 죽음(하얀 죽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초월전쟁은 그란달(왕의기사4의 황제)이 나타나 초월자에게 일격을 가하면서 12사도의 승리로 끝났다. 초월자가 패배하여 차원의 틈에 봉인될 무렵, 발틱스는 커스먼의 얼굴 가죽을 벗은 채 초월자 앞에 나타났다. 그 모습을 본 초월자는 대경실색하였다. 한 번 미래를 본 초월자는 발틱스라는 인물이 자신에게 반기를 들 것임을 알고서는 일부러 다른 인물인 커스먼이라는 인간을 사도로 지명했지만, 그는 이미 오래 전에 죽어버렸고 여태까지 발틱스라는 자가 커스먼의 행세를 하고 있었음을 이제서야 알았기 때문이었다. 초월전쟁이 끝난 이후 발틱스는 초월자의 사도들도 모조리 죽이기 위해 앞에서는 병사들을 이끌어 전쟁을 벌이고, 뒤에서는 그들의 심장을 저격했지만 불사의 약을 먹은 사도들은 죽지 않았다. 최후의 방법으로 마법의 탑 그람에 봉인된 초월의 힘을 해방시켜 다른 사도들을 완전히 죽이려고 시도했으나, 사도들이 단합하여 마법의 탑을 지하 깊숙히 묻어버렸다. 불사의 약을 먹은 사도들은 시간이 지나도 건재했지만, 이와 반대로 불사의 약을 반밖에 마시지 못한 발틱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쇠약해져만 갔다. 그리고 훗날 발틱스는 원인모를 불치병에 걸려 끝내 585년에 사망하고 말았다. 발틱스 1세 황제의 사망 이후 그의 직계 자손들이 발틱스 제국을 다스렸으나, 남부 왕국의 대대적인 침략과 잦은 내전으로 발틱스 제국은 쇠락하고 말았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