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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급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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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아이오와급 전함 == 머가리에 거품낀 네덕 버러지새끼들이 야마토 >>> 아이오와라는 애미없는 소리를 해서 팩트로 조져본다. ㄴ네 다음 40대 반일 운동권 진보대학생 일단 전함의 구성 요소는 공수주...라지만 실제로는 공이 압도적이다. 리사 해전같이 무뇌아 병림픽이 아니라면 모든 전문가들이 화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일단 야마토의 주포는 18.1인치고 아이오와급의 16인치다. 460 mm에서 406 mm 빼면 56 mm나 차이난다. 비슷한 분야인 땅끄의 주포는 37 mm로 88 mm을 이길 수 없다. 하지만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16인치짜리 SHS탄(초중량탄)의 관통력은 2.1인치의 열세에도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상태였다. 네덕일뽕 새끼들은 카사블랑카 명중탄 지랄하는데 ㅈ까라. 사거리 내에 들어온 호위항모에 구멍냈을지도 모르는게 참 자랑이다. 누가 들으면 300키로밖에서 쏜 줄 알 듯? 미사일이냐? 세부 사항을 따져 보면 야마토급의 94식 18인치 주포의 포각은 +45/-5도 아이오와급의 마크 7 16인치 주포는 역시 +45/-5도, 포각은 딱히 차이 없다. 장전시간은 94식이 분당 1.5~1.8발, 마크 7은 메뉴얼상 분당 2발, 연사력은 아이오와가 우세하다. 사거리는 94식은 42 km, 마크 7이 38.059 km<ref>미국의 좆같은 야드파운드법을 미터법의 킬로미터로 환산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ref>, 오히려 94식이 월등하다? 협차에 대해서 모르는 전형적인 병신의 산법이다. 야마토 기준 25키로 이상은 수평선 너머라 평면상으로 협차를 확인못해. 레이더 쓰던가 항공기로 탄착관측하던가 해야하는데 탄착관측은 실전에서 별 쓸모없고 레이더 쓴다치면 미국이 압도적인데?(해상도 측면에서) 포구 속력은 94식이 780 m/s, 마크 7이 762 m/s, 딱히 차이는 없다. 쉽게 말해 딴거 다 동일하고 화력도 비슷비슷하거나 야마토가 약간 우세하다. 사거리는 한참 딸리고. 함재기는 다 좆밥 수상기들이라 노상관이고 속도는 야마토급이 27노트 아이오와급이 32.5노트, 아이오와급이 더 빠르다. 과부하 지속능력도 아이오와가 훨씬 좋다. 속도가 5노트이상 차이나면 포지셔닝에서 질질 끌려다녀야하는데 야마토는 기동력부터 딸린다. 장갑은 야마토급 현측 410 mm(VH), 아이오와급 현측 310 mm, 엉? 장갑재 따져도 야마토가 압도적이네? 근데 VH라는게 함정. 그건 밑에서 설명한다. 포탑 장갑은 야마토급 650 mm, 아이오와급 500 mm, 키야~ 일뽕에 취한다! 배수량은 말할 필요도 없으니 패스. 그리고 방뢰구획. 리벳이 구획당 2-3개밖에 없었어. 아이오와도 전세대 미전함보다 방뢰가 약하다곤 하지만 저런 설계미스랑 비교라면 미안하지. 미군 잠수함인 USS Skate한테 어뢰 한방 맞고나서 리벳을 추가로 박기는 했는데 침수된 부분이었다. 모든 방뢰구획에 리벳을 추가로 박았다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곤란함. 부포를 비교해보자면 격침되기 직전 야마토의 최종 사양은 155mm 6문, 태평양 전쟁 당시 아이오와는 127mm 20문이었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함? 대공화력은 구체적인 수치까지 말 안해도 어디가 압도적인지 다 알거라 생각함. 그 자랑스러운 세계 최대의 18.1인치 주포인데 사실 16인치 SHS탄을 사용하는 아이오와 주포보다 별 차이 안났다. 심지어 일부 구간에서는 16인치 SHS탄이 18.1인치보다 더 우세했다. 아이오와의 주포 비교열위 내지는 우위인데 뭐가 압도적? 결론: 절대 아이오와가 야마토에 밀린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 팩트로 승부하자 일뽕 버러지들아 === 아이오와급의 16인치 슈퍼헤비쉘, 그러니까 SHS 탄을 쓸 경우 관통력이다. 18.288m에서 509mm 22,860m에서 441mm 27,432m에서 380mm 32,004m에서 329mm 그리고 이건 야마토급 관통력(18인치) 20,000m에서 494 / 566mm 30,000m에서 360 / 416mm(문헌마다 차이가 나더라) 에엥? 어디가 관통력이 압도적이라는 거냐? 마지막으로 장갑재. VH장갑은 균질압연이 아니야. 1910년대 수준의 표면강화장갑이지. 미국 B클래스 장갑 대비 84%밖에 안되는 퀄리티라더라.(http://www.navweaps.com/index_nathan/metalprpsept2009.htm) 410에 0.84곱하면 345정도인데 345미리면 측면장갑은 31km까지 다 뚫린다는걸 의미한다. 물론 32km부터는 측면장갑은 안 뚫리고 상부장갑이 뚫리지. 다만 감안해야할건 위의 관통력 수치는 수직, 수평 장갑에 대한 경험식값으로 decapping plate와 경사장갑을 갖춘 아이오와와 야마토의 집중 방호구획에 대한 실제 관통력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만 포탄의 재질이라던가 포탄, 캡의 형상설계 차이를 봤을때 아이오와측이 이 변동에 대해 훨씬 유리할거라고 본다. 둘 다 주포에 장갑이 뚫리는데 한 쪽은 레이더로 사거리가 훨씬 길고 악천후에도 영향없고 속도도 5노트나 빠루지만 다른 한 쪽은 믿을 게 포탄 충진량밖에 없는 상황이다. 누가 이기겠냐? 그리고 확인사살. 몇몇 어린이들이 야마토의 15m대형 측거의를 예로들어 사통이 아이오와의 것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하는데 장거리에서는 아이오와의 Mk.38 director에 달린 Mk.8레이더가 야마토의 측거의보다 정보(방위, 거리) 획득이 더 빠르고 정확하다. 게다가 전파가 수면, 지면을 향해 편향되는 특성상 radar horizon이 visual horizon보다 더 멀다. 그리고 사격제원 컴퓨터도 비교가 안되는게 야마토의 98식 사격반은 94식에서 개선된 물건이긴 하지만 아이오와의 Mk.1A보다 여전히 성능이 떨어졌다. 전자는 7명이상이 매달려서 열심히 크랭크를 돌려 정보를 입력해줘야되지만 Mk.1A는 1명이 조작하고 풍향, 풍속같은 정보만 제외한 대부분의 정보는 Mk.38 director를 통해서 자동으로 전달된다. 그리고 산출된 사격 제원은 야마토 호텔의 경우엔 포탑으로 전송되고 포탑내 조작인원이 직접 번거롭게 조작하지만 아이오와는 포탑내 조작인원의 개입 없이 포탑을 원격으로 바로 조준시키는 편리한 RPC(Remote Power Control)가 있었다. 또한 야마토와 아이오와는 물에 떠다니는 배라는 특성상 함선의 요동을 감안해서 사격통제를 해야하는데 이쪽도 아이오와가 우위. 아이오와는 요동이 있으면 Mk.1A와 같은 방을 쓰는 Mk.6 stable element가 자이로를 이용해서 흔들림을 감지하고 폐쇄회로 피드백으로 포신을 안정화시킨다. 밖에서 보면 배는 흔들려도 포신은 가만히 있는 모양이 되며 포신은 계속 조준한 목표물을 향해 각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 피드백 보정은 Mk.38 director의 조준기에도 이뤄지는건 덤. 하지만 야마토는 이런 장비가 없었다. 포신을 고정시키고 함선의 자세가 원하는 위치에 있을때만 사격회로가 닫히도록 되있었기에 변침중 사격은 택도 없고 그대로 직진하거나 정지한 상태라해도 자세가 맞을때까지 대기타야했다. 거기다 98식 방위반의 조준장치 요동 보정은 수병이 직접 수동으로 해야했다. 아이오와도 이 방식으로 쏠 수는 있는데 이건 언제까지나 포신 안정화장치가 고장나거나 흔들림이 너무 심해서 포신의 움직임이 함선의 요동을 따라잡지 못할때 쓰는 차선책이이었다. 보통은 mk.6 stable element를 continuous aiming 모드로 놓고 사격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위에 언급한 변침중 사격 뿐만 아니라 시간당 발포횟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이오와는 언제든지 방아쇠를 바로 당기면 격발이 가능했지만 야마토는 참을성 있게 두 바늘의 위치가 맞을때까지 기다렸다 방아쇠를 당겨야했다. 장전을 아무리 빨리 마쳐도 함의 자세가 맞을때까지 기다려야하기때문에 실질적인 투발 횟수가 떨어질수밖에. 이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서 일본인으로 보이는 어린이가 아이오와가 32km에서 구축함 노와키를 협차시킨걸 두고 아이오와의 사통이 삐꾸라고 주장하는, 자기뇌내 디버깅의 필요성을 어필하는 안타까운 장면을 연출한다. 협차라는것은 표적을 탄착군에 넣어놓아서 조준이 정확하게 이루어 진 상황이고 정확하게 조준하고 사격한 상황에서 협차냐 명중이냐는 운이 결정하는 요소이다. 탄착군 넓이나 착탄패턴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정상적인 수치라는 가정하에 무시해도 되는 부분. 아이오와는 카게로급 구축함 노와키를 39000야드, 약 35 km 거리에서 조준사격을 해서 협차라고 인정할만한 탄착군을 형성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영국의 워스파이트가 이탈리아의 줄리오 체자레를 상대로 세운 최장거리 함포 명중 기네스 기록을 무려 10 km 이상 갱신할뻔한 엄청난 퍼포먼스였다. 미국의 사통 성능을 보여줄만한 다른 예로는 1945년 여름에 있던 테스트인데 같은 사통 시스템을 쓰는 노스캐롤라이나가 좌우 회피기동을 수행하는 동시에 표적에 대한 firing solution을 유지했다는것이다. 막말로 현실에서 [[워쉽]] 게임한거나 마찬가지. 종합적으로 보면 실전에서 아이오와가 야마토를 먼저 발견, 사격했을것이고 상당히 높은확률로 협차로 떨어졌을거다. 재수 옴 붙으면 초탄부터 처맞을수도 있고. 협차가 나게되면 야마토는 이를 회피하기 위해 변침을 강요받게 되는데 야마토는 변침 중 정확한 정보의 획득, 조준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전술적 유연성이 크게 떨어졌다. 반면 아이오와는 수틀리면 이리저리 회피기동하면서 쏘는게 가능했고. 거기다 노와키의 케이스에서도 봤듯이 교전 시작거리는 최소 30km를 넘길것이다. 이 거리라면 16인치 Mk.8 철갑탄으로 유효한 수직타격이 가능하다. 굳이 아이오와랑 비교할것도 없이 더 급이 낮은 사우스다코타나 노스캐롤라이나와 비교해도 야마토가 밀린다. 사우스다코타와 노스캐롤라이나는 사통체계가 아이오와랑 같고 포신 구경장이 5만큼(5*16, 80인치가량) 짧아서 동거리에서 낙각이 더 커서 오히려 아이오와보다 수직 관통력이 좋았다. 결론은 야마토가 미국 전함을 상대로 스펙의 우위를 살리기 매우 힘들다는것. 야마토가 아이오와를 이기려면 졸라 큰 절벽뒤에서 캠핑하다 최대한 가까이서 갑툭튀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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