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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즈무스===

사실상 할로윈이벤트의 중심에 있는 놈이다. 솔져와 나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주술사이며 머가리에 해골바가지의 눈알은 대모맨거다.

관련 도전과제 2개에 룩딸에 돈을 쓰기힘든 유저들에겐 꿀같은 모자를 주는 고마운 존재다.

Ghost fort에 등장하는 몬스터이며 암묵적으로 이맵은 서로 공격을 하지않는 규칙이 있다. 단체도발충 없이도 청정지역이 유지되는 거의 유일한 공식맵이다. 

오히려 여기선 함부로 공격을 하면 킥당하며 도발킬이나 서로 결투를 하는건 상관 없다. 다만 즐겁게 대기하는 사람들을 학살하면 그건 문제다.

※ 최근 패치로 메라즈무스나 모노큘러스가 나오면 적에게 공격이 안 들어간다. 뭔 말이냐면 메라즈무스나오기 전까지 놀지 말고 존나 싸우라는 소리다. 하지만 엔지 건물에 세핑은 가능하므로 세핑하면 정말 재밋다. 엔지는 세핑 뗄려고 열심히 렌치질 할텐데 안 고쳐진다.

언덕의 왕 맵이며, 일정시간이 나오면 메라즈무스가 나와서 녹색불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면서 등장한다. 이때부터 엄청나게 후두려패면 된다. 시간제한이 있다.

가끔 머리위에 폭탄이 뜰때가 있는데 이때는 겁먹지말고 메라즈무스에게 돌진하면 메라즈무스가 스턴상태에 걸리고 모든 공격을 치명타상태로 받는다.

그러다 피가 많이 달았을경우 갑자기 사라지면서 맵에 이상한 물체들이 등장하는데 이때 물체들을 부수면서 메라즈무스를 찾아야한다.

찾으면 다시 스턴상태니 사실상 이때 못잡으면 도망가서 다음기회를 노려야 한다. 

공격패턴에는 주변플레이어들을 모두 불타오르게하면서 공중으로 띄우는 패턴과 머리위에 폭탄을 생성하는 패턴과 공중으로 치솟으면서  

엄청난 양의 폭탄을 떨구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는 도망가지않으면 전부 끔살이니 잠시 피하자.

만약 죽이는데 성공한다면 책이 있던자리에 포탈이 생성되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거대한 해골대가리가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해골모자가 들어있는데 잠시 기다린후 

그 해골모자로 들어가면 도전과제2개와 해골우두머리 모자를 얻을 수 있다. 눈에 띄고 할로윈 전용도 아니면서 간지도 난다. 개꿀템이니 할로윈기간에 꼭 얻자.

꼭 등장하지 않더라도 할로윈 언덕의왕 맵은 전부 이놈 목소리가 등장하는데 점렁지가 다른 팀으로 넘어갈때마다 신기한 일들이 벌어진다. 

대가리 크기가 변한다던지 중력이 달같이 변하거나 점프 높이 증가 혹은 느닷없이 불이 붙거나 무기가 치명타가 걸리는등 여러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