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헥사곤 편집하기 (부분)

=== 2.Hexagoner ===
두번째 스테이지. 난이도는 Harder. 벽이 다가오는 속도나 밀도는 Hexagon 하고 크게 다르지 않아서 헥사곤 깬 놈이면 발로도 깰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br><br>
[[파일:좢ㅈㅈㅈㅈ.jpg|400픽셀]]  [[파일:Lrlr.jpg|400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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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기만 해도 머가리가 아득해지는 패턴 두가지가 널 죽일것이다. 혈압이 오른다.

왼쪽은 우우우우, 또는 좌좌좌좌로 한칸씩 이동하는 패턴이며, 오른쪽 사진은 좌우좌우로 두칸씩 이동하며 피해야 하는 패턴이다. 이렇게 스샷으로 보면 좆밥처럼 보일텐데 니가 함 피해 보던가.

처음 마주치는 입장에선 왼쪽거랑 오른쪽거랑 구별도 잘 안된다. 아마 꽤 오랫동안 보고 못 피할 것이기 때문에 나오면 걍 맞고 뒤지면 된다. 수십번 뒤지다 보면 운 좋게 한번씩 넘어갈 때가 있는데 그러면 '우와 씨발 넘어갔다!!!' 이러면서 흥분하다가 평정심을 잃은 나머지 어렵지도 않은 패턴에 꼴아박고 어이없이 죽는 경우도 생기니 미칠 노릇.

더더욱 좆같은 점은, 이놈들이 나오는 빈도와 타이밍이 랜덤이라는 사실이다. 겜 하다보면 한 50초 될 때 까지 코빼기도 안비쳐서 '시발 깨나? 깨는거야??' 하고 풀발기 중인데 막판에 텨나와서 널 죽이거나 할 때도 있다.

물론 이 좆같은 패턴도 짬이 쌓이면 겨드랑이털로 피할 수 있다.

상기 두 패턴만 정복하고 실수 하지 않는다면 여기까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