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산부인과 편집하기 (부분)

=== 병원 식구들 ===
김정희(장정희): 통칭 김간. 순풍 산부인과 수간호사. 근데 짬을 뭘로 먹은건지 아니면 오원장 성격이 좆인지 모르겠지만, 둘이 뻑하면 티격태격한다. 그럼에도 친할텐 무지 친한게 서로 츤데레인듯. 여군 출신이라 호탕한데다 쉬는시간에 쌍절곤 자주 돌림. 그래봤자 영란이랑 내기하면 쳐발림. 다른 의사들과 원장 지명과 다른 간호사들의 잇다른 하차와 투입에도 김간만은 중간에 하차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병원에 남는 유일한 병원 식구다.

표인봉(표인봉): 통칭 표간. 별명이 오랑우탄이다. 장간호사랑 사귀는 설정이었는데 차이고 김간호사랑 썸타다가 결혼까지 함. 근데 둘이 주먹 부를 정도로 닭살이라 주위 사람들이 잘까기도함. 오중, 창훈과 셋이서 잘 통함. 작품 후반부에 지명을 따라 [[독일]]로 가게 되면서 하차.

장진영(장진영): 초창기에 순풍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인봉과 사귀었다가 차버림. 그리고 작중에서는 삼촌의 병원으로 이직한다는 설정하에 하차했다.

송선미(송선미): 장진영 하차 후 들어온 간호사. 찬우를 좋아한다. 극중 찬우와 닮은 [[충청남도]] [[천안시]] 출신의 갑부 집안 [[피아니스트]] 만나서 하차.

허영란(허영란): 통칭 허간. 혜교의 친구인데 앞에 장진영, 송선미에 비해 2년 가까이 병원을 지켰다.
 
병원 오자마자 김간하고 내기 같은 거 하면 잘쳐발랐음. 그래도 1년 넘어가니까 경쟁관계는 아니고 동료 선후배로 바뀜.
 
그리고 애들한테 무서운 누나로 통함. 근데 오중이는 무지하게 좋아해서 오중이 짜증내고 화내도 오로지 오중만 따라다님. 그게 나중에는 통해서 둘이 사귀게 된다. 옛날 소원이었던 보건교사 하고 싶다고 병원 나가고도 오중과는 계속 사귀기로 약속함. 오중도 아프리카 갔다오는데 뭐...

김미화(김미화): 허영란 하차하고 들어온 간호사. 학창 시절에 일진이었다고 한다. 걍 여자 박영규라고 보면 된다.

원수현(원수현): 지명 하차 이후 들어온 여의사. 심한 발냄새와 무좀이 컴플렉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