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편집하기 (부분)

==위의 공식 깨뜨린 경험담==
실제로 난 두 친구놈이 있었는데
하나는 공부 잘하고(전교40등 안) 하나는 평균정도였다(전교 200등안)
나도 처음엔 저 공식에 빠져 40등 인인 새끼가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근데 40등안이 새끼 성격도 좆나 지랄맞고 실용영어 는 좆나게 못하는데다가(어떤놈이 Gummy를 gum으로 읽냐 아님 Gum의 뜻을 지유엠으로 알거나)(구미는 젤리 일종이고 검은 껌임)
망상은 좆나게 쩔고 친구들 스토커짓(좇카오톡 프로필 번갈아보면서 그거 뭐냐고 물어보고 다 보고 학원에 있는데 누가 단체 채팅방에 글 올리면 데이터 켜서라도 보라고 읭알읭알거린다)
같은건 좆나게 하는데다가 장점이라곤 티끌도 없었음 새로 친구가 생기면 기존에서 새로운 애로 갈아타지만 남이 하는걸 보면 나쁜놈이라고 매도하는 그런 년놈이었음(지금은 수학여행 대비해서 있는 인맥 없는 인맥 다 끌어들이더라 소름돋았음)(필자랑 필자 친구 버려두고 친구들한테 매도하고 선동질 하다가 님은 애들이 따로 뭉치니까 필자 친구에게 슬그머니 오더라 필자친구도 어쩔수없이 대충 해주고 이것도 소름)
밥먹다가 실수로 일 생기면 사과안하고 하는 말은 다 듣고 눈칫밥 먹을법한 놈이었음

한편 전교200등 안이라던 녀석은 개쌍마이웨이를 꿈꾸는 애였고 약간 오타쿠같은 애였음
걱정마 절제는 다 했다.
난 얘 성격이 지랄맞을줄 알았다. 근데 앞의 일로 얘가 인성갑적인 면과 영웅같은 면이 나타났고
심지어 전교 최상위권이라는 놈보다 실용영어를 더 잘쓰는거였다.
(앞의 젤리랑 껌 그거 얘가 알려준거다. 뜻 다 풀이해주고)
그리고 40등인 애 성격 로답이라 나랑 얘를 버려서 지금은 그냥 잘 먹고 잘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