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편집하기 (부분)

==스토리 구분==
{{스포일러}}
소설 기준으로 쓴거다. 유비는 씹선비가 아니라느니 제갈량은 정치가였다느니 정사 얘기 하지말것.

1. 황건적~동탁 뒤질때까지

헬 후한말의 지옥같은 현실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군벌새끼들을 빨아주면서 정당성을 부여한다. 참고로 유비 어린시절 갖고 물고늘어지는 부분 있으면 좆노잼이니까 걸러라

2. 동탁 뒤지고 관도대전까지
각자 군벌들이 세력을 갖추고 큰소리치는 시대. 그러나 아직도 [[유비|런비]]는 땅한뙈기 없어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신세다. [[관우|판윽]],[[장비|튽네]],[[조운|Kㅓ공]]이라는 인간병기를 수하로 두고도 그 모냥이라니 존나 무능하다. 거기다가 씹선비 기질이 있어 뒤질 뻔하는 위기를 겪는데 그때마다 셋이서 가까스로 구해준다. 서유기 삼장법사같은 새끼.

3. 삼고초려~ 한중전까지
도망만 잘치는 [[유비|런비]]새끼가 좆불쌍했는지 하늘도 쓸만한 인재를 내려준다. 사마휘라는 사기꾼새끼가 와룡과 봉추 중 하나만 얻으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구라쳤는데 둘다 얻고도 천하의 4분의 1도 못먹었다. [[제갈량]]이 등장하면서 제갈량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이기고 지면 제갈량이 하라는 대로 안해서 지는 수준이 된다. [[제갈량]]이 개씹사기 거의 신급이라 스토리 좆노잼화되어가는 단계. 그와중에 형주 못내놓겠다고 빼애액거리는 촉새끼들의 인성을 엿볼 수 있다.

4. 판윽, 튽네, [[유비|런비]] 뒈질때
[[제갈량]]이 하드캐리해서 겨우겨우 만들어놓은 땅을 댕청하게 날려먹고서는 눈물의 감성팔이를 하며 스토리를 질질끄는 촉뽕의 절정단계. 이때는 하늘과 땅과 산천초목까지 울어제낀다. 산천초목이라는 새끼가 촉빠 말기인듯. 작가새끼가 미련을 못버렸는지 판윽 귀신까지 등장하여 [[여몽|억움]]과 [[조조|쬬]]를 킬한다. 판윽새끼는 귀신이 더 쎈거같다.

5. [[제갈량]]의 똥꼬쇼
스토리 노잼만드는 주범이었던 제갈량이 남만을 정벌하는데 스케일이 무슨 그냥 천통포기하고 인도랑 동남아 식민지나 만드는게 더 빠를 정도. 역사에서 촉나라가 통일을 못했다는 현실의 장벽+제갈량 판타지 때문에 스토리 노잼화 때문에 씹사기캐 제갈량한테도 밸런스 패치가 들어갔는데 그것이 바로 [[사마의]]다. 더불어 등산왕 마속을 벨 때 앞에서 했던 감성팔이를 재시전한다.

6. 제갈량 뒈진 이후
아이디어가 떨어졌는지 그냥 대충 끝내고 만다. 개노잼이라 결말 보려고 그냥 억지로 읽는 부분. 그냥 역사책으로 배우는 게 더 나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