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의 노래 편집하기 (부분)

== 의사양반한테 전화(엔딩2) ==

이미 의사양반한테 사야의 설명을 들었기에 혼자 갔다간 뒤질게 뻔하다는걸 안 코우지는 료코를 만나 작전계획을 세우고 후미노리와 사야를 진압하러 간다.

돌입하던 중 괴물이 된 요우를 패닉에 빠져 패죽이고나서는 도끼를 든 후미노리와 쇠파이프로 맞다이를 까는 코우지. 의외로 후미노리가 피지컬이 딸려서 코우지는 도끼 스윙을 전부 막은 다음 후미노리의 갈비뼈를 아작내는데, 바로 뒤에 사야 씨발년한테 백스텝을 당한다. 

코우지는 그대로 쳐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타이밍좋게 의사양반이 "총알이나 먹어라 이 외계 괴물아!"를 외치며 샷건을 쏴서 사야를 스턴맥이고는 액체질소통을 던져주고, 코우지가 이걸 사야한테 전부 부어서 초동진압에 성공. 사야의 비명을 들은 후미노리는 눈깔이 뒤집혀서 의사양반을 도끼로 찍어버리지만 료코는 죽기 직전에 냉각당한 사야한테 샷건을 쏴서 완전히 진압해버리고 죽는다.

개박살나서 살아날 가망이 없는 사야를 본 후미노리는 멘탈이 나가버려서 도끼를 자기 면상에 찍어 자살, 사야도 후미노리 곁으로 기어가서는 죽는다.

존나게 개좆같고 끔찍한 경험을 한 코우지는 멘탈이 씹창나서 매일 밤 뒤진 여친, 요우, 후미노리가 나오는 악몽을 꾸고 깨어나선 료코의 환상과 대화까지 한다. 코우지가 집에 자살용 권총을 꿍쳐놓은걸 보여주며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