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편집하기 (부분)

==백석대학교의 좆같은 점==
{{노애미애비}}
등록금이 애미뒤지게 비싸다, 500만원이 넘는다 ㅂㅂㄱ 연세대하고 어깨를 겨눌만하다.

ㄴ그건 보건쪽만 그런듯 하다. 인문은 다른학교보다 쬐끔더 비싸거나 그냥 평범하다.

ㄴ종교대학인데 비리를 저지른 적이 있다. 학생들 돈 받아서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아닌 자기 주머니 사정의 발전을 기여하는 것을 보아 기독교대학교답다. 그리고 이후에 장학금이 없어졌다. 이유는...

산비탈에 있어서 계단, 오르막 길이 존나 많다. 파오후들은(특히 여름에) 건물 안에서 엘리베이터 타지 말고 계단으로 올라가도록 하자. 그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후끈후끈한 열기와 땀내를 내뿜으며 2명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파오후는 민폐 그 자체다. 
졸업하고 나갈때 살이라도 빼서 나가야 돈이 덜 아깝지.
ㄴ 예술동 가는 길이 존나 가파르다.

ㄴ 본부동 올라가는 계단은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린다. 이유는 직접 가보면 안다.

교양 강의 중에 과학과 종교를 함께 공부한답시고 창좆설을 가르치는게 있다. 교수라는 인간도 생물학 쪽과는 좆도 상관 없는 사람이고 창좆설 관련 단체에 가입 되어 있는듯 하다.

종교 강요가 있다. 기독교 인성과목과 채플을 각각 8번씩 들어야 졸업 시켜준다. 즉 매학기 들어야한다. 인성과목은 모르겠고 채플은 한 학기에 두번 들을수도 있는데 그 과정이 줜나 복잡해서 학기당 한번씩 꼬박꼬박 듣는게 속 편하다. 

매학기 들어야 한다는 것이 아주 좆같은데, 시간표 짤 때마다 항상 염두에 두고 짜야하기 때문. 안넣으면 뒤처리가 씨발같고 다음 학기에 두개를 들어야 하는 후환이 넘모 두렵다. 이새끼들 때문에 시간표 전체를 갈아엎어야 할 때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둘 다 1시간 짜리라는 것... 두시간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비정상 이지만

고딩들은 대학을 미션스쿨로 가도 흰돌대 같이 8학기 내내 채플을 들어야 하는 곳은 거르는걸 추천한다(주변 학교 중에서 남서울대, 호서대는 4학기만 들으면 되고 다른 학교는 없다. 그냥 여기 오지말고 근처에 있는 더 괜찮은 학교 가라)

여담으로 에브리타임에서는 가끔 종교강요를 주제로 키배가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