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 멀티시 예절 변화 ==

(포터블로 시작했기에 포터블부터의 멀티예절에대해 써봄니다.)

포터블 시절땐 PSP의 애드혹만 지원해서 장거리 멀티는 꿈도 못꿀때 혜성같이 등장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Xlink kai되시겠다.

이 선진문물을 수용하려면 무선랜카드를 사야함과 동시에 문과포함 심지어 일부 이과들도 설정하기 어려웠으니 이 당시의 멀티예절은 매우 크----을린했고 채팅지원으로 서로 마음맞추며 함정설치 섬광옥 등등 재밌었다.

허나 몬헌4로 가면서 닌텐도에서 서버지원을 해줘서 개나소나 와이파이연결만하면 바로 멀티할 수 있게되었다.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때 모두들 칭송했지만 정작 해보니 웬걸.. 플랫폼이 닌텐도로 바뀌면서 초딩과 중딩들의 유입으로 매너가 개판이되어서 공방은 혼란의 도가니가 되었다.

예로 들어오자마자 인사없이 바로 퀘수주하고 해달라며 징징대는 놈들 극혐 ㄹㅇ

여튼 결국 공방보단 비방으로 친목질해가며 플레이하는게 늘었고 4G에는 심지어 강퇴기능과 식별번호가 생겨서 공방뛰는 사람이 줄었다.

최소한 전에는 스킬을 눈치껏 3개이상 띄우거나 그래도 모자라면 풀셋을 입었는데 공방가보면 풀셋이라도 입었으면 기뻐해야할 수준에 이르렀다.

아니 무슨 스킬하나없이 대검쓰냨ㅋㅋㅋㅋ

빡쳐서 일화 하나 쓰자면 오늘 4플레이하는데 어떤 헌랭 뒷구녕으로 먹은 사람이 허리파트 장비를 착용안했길래 왜 안했냐고 좋게 말했더니 '걍'이라고 대답하더라 아오 씹...

공방의 폐해로 버스충들이 늚에따라 헌랭값못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래서 헌랭보고 사람 차별하면 안된다.

참고로 공방에서의 싹바가지 문제는 서일본에서도 심각하게 여겨지지만 몬헌이 3백만장씩 팔리는 동조선에서 더욱 심각하다.

요즘에 한국 4G 공방 돌아다니는 새끼들은 죄 아재들인데다 한닌이 크로스를 정발 안 하면서 위 문제는 참 병신같이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