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vs 캡콤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마대캡 시리즈==
===마블 vs 캡콤===
{{고전유물}}
{{갓게임}}

마대캡 시리즈 첫번째 작품으로 전작이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인 반면 이번엔 캡콤 회사 자체의 캐릭들로 범위가 넓혀졌다. 따라서 [[록맨|록 고맨]]이나 [[모리건]] 그리고 캡틴 코만도 등의 캡콤캐가 등장한다. 그리고 마블쪽도 엑스맨외에 어벤져스쪽인 [[스파이더맨]], [[캡틀딱]], [[헐크]], [[워머신]]<ref>조건맞춰야 얻을 수 있는 캐릭이다.</ref>이 추가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렇게 거창한 제목과는 달리 CPS2 기판의 용량 한계 덕분인지 캐릭수가 존나 적다. 스페셜 파트너랑 히든캐 그리고 최종보스 제외하면 총 15명이다.

[[KOF 99]]랑 [[KOF 2000]]의 스트라이커 시스템 비슷한 어시스트 시스템인 스페셜 파트너가 있다.

숨겨진 캐릭터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색놀이다.

최종보스는 [[엑스맨]]의 빌런인 [[온슬로트]]이다. 일반형태에서 거대화 형태까지 총 2가지 형태로 나온다.

은근 추억의 겜이다. 대부분 류랑 록맨 많이 셀렉트 한듯

===마블 vs 캡콤 2===
{{평작}}

2000년에 나온 마대캡 두번째 시리즈로 전작보다 캐릭터가 존나 많다. 

아케이드랑 콘솔판(엑박,드림캐스트,플포투) 두가지가 나왔으며 아케이드 기판은 NAOMI 시스템이다. 나중에는 다운로드 컨텐츠인 XBLA판과 PSN판, 모바일버전인 [[아이폰]]판도 나온다.

캐릭터수가 존나 많아서 개별엔딩은 없고 통합엔딩만 나온다. 킹오파처럼 스파팀이나 록맨팀이나 엑스맨팀, 어벤져스팀 이렇게 나눠서 팀별 엔딩좀 하지.

워머신만 나오다가 드디어 [[깡통맨]]이 참전했다. 

보스는 오리지널 캐릭인 어비스로 갑옷->슬라임->거대 괴수의 3단 변신을 거친다.

===마블 vs 캡콤 3===
{{갓게임}}
{{예토전생}}

마대캡2이 나온지 10년만에 나온 마대캡 3번째 시리즈로 2011년 2월에 출시되었다. 9개월 뒤인 11월에는 확장팩인 얼티밋 마대캡3가 출시된다.

출시 당시엔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 4]]로 스트리트 파이터를 예토전생 시켰고 [[마블]]은 [[아이언맨]] 영화가 성공해서 [[MCU]]를 만들었으니 서로 간만에 대박난 상태에서 만든 마대캡 신작이다.

MVC3가 [[마블]]이 [[디즈니]]에 먹히기 전에 나온거라 그런지 마블이 디즈니에게 먹힌 2014년에 판권 계약 만료 땜에 엑박360 및 플삼 등의 콘솔 다운로드판이 단종되었다. 이때는 마대캡을 비롯한 여러 마블 게임들(예:[[데드풀]] 게임)의 생산 및 판매가 종료 된 시점이였다.  

하지만 이후 아래의 후속작인 인피니트가 나오면서 판권 재계약에 성공했는지 재판이 되었고(지만 결과물은...), 엑박원과 플포같은 차세대 기종판은 물론 PC판이 발매 되었다.

좆망한 인피니트에서 캐릭 존나게 빨고 하던 애들이 이 게임에 몰려와서 정착한 결과, 마대캡 시리즈 최후의 갓겜이 되었다.

최종보스는 [[판타스틱 4]]의 빌런인 [[갤럭투스]]이다. 하지만 정작 [[판타스틱 4]] 멤버들은 안 나왔다. [[닥터 둠]]과 슈퍼 스크럴은 잘만 나오는데, 그놈의 저작권 ㅅㅂ... 얼티밋 마대캡3에선 갤럭투스 모드를 통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빻}}{{심플/극혐}}{{갓망겜3}}{{망겜}}{{오와콘}}
{{2017게임}}

[[마블]]이 [[디즈니]]에 인수당한 후에 나온 마대캡 시리즈.

MVC3의 후속이지만 넘버링을 쓰지 않는다. 3에 나오지 못했던 타농부의 참전으로 1에 나온 인피니티 스톤도 다시 채용했다. 대략 마블&캡콤 유니버스가 통째로 끔찍한 혼종 유니버스가 되고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그것을 둘러싼 이야기다.

[[MCU]]가 대박나서 그런지 [[20세기 폭스|폭스]] 판권의 [[엑스맨]]과 판타스틱 4 애들은 안보이고 마블 스튜디오 판권의 마블캐만 보인다. 첫 작품이 엑스맨을 소재로 했던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전작인 3의 카툰 랜더링에서 벗어나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맞게 실사같이 표현할려고 했지만 [[춘리]]를 비롯한 캡콤캐 일부는 곱게 빻아졌고 그래픽도 하향당했다는 느낌이 온다.

최종보스는 [[시그마(록맨 X 시리즈)|시그마]]와 [[울트론]]의 혼종인 울트론 시그마 → 울트론 오메가다.

진지빨고 이 게임이 왜 이 꼬라지가 되어 있냐면... 마블이 디즈니 산하로 들어가니까 격차가 심해져서 특유의 최대 스케일 갑질로 캡콤을 압박했고, 그 결과물이 존나 처참하게 나와서 얼떨결에 갑질당한 캡콤이 피해자로 찍혀서 불쌍해 보일 정도.

디즈니의 폭풍 갑질은 [[킹덤 하츠 III]]에서 이어진다. 이 게임을 끝으로 캡콤은 마블과 결별했다. 마블이 디즈니와 손을 잡은 이상, 마대캡 후속작은 꿈도 꾸지 마라. 희망이 없다.

MCU가 흥행돌풍이 몰아친 시기에, 이때 디즈니가 한참 폭스 인수 진행 중인 시기였는데 캡콤이 폭스 인수하고 나서 발매해도 되냐는 굽신했는데도 디즈니가 하도 "ㅇㅇ 그냥 발매일 앞당기자"고 지랄한 바람에 발매일이 일찍 앞당기니 결국엔 그러하지 못 했다.

근데 폭스가 디즈니 산하로 들어가서 분명 참전할 가능성도 생겼으나 그 때는 이미 늦었고, 언저리 같은 소식이 없거나, 동접자 수가 빠는 애들 외엔 거의 없는 걸로 봐선 좆망한게 확실하다.

그리고 이 게임이 건질만한 건 [[엑스]]와 깡통맨인데 좆만한 비중을 가진 애들 저리가게 만드는 진 주인공으로 밀어줘서 취급이 굉장히 좋다. 보다보면 록맨 X, 깡통맨 후속작 보는 느낌이다.

{{스포일러}}

막판에 짜고 친 데스의 손에서 놀아난 걸 알고 딥빡친 타농부가 데스 앞에서 나타나 류가 가진 살의의 파동이 담긴 파동권을 시전하려는데... 이걸로 '끝'. 더 이상은 없다. X8의 엑셀 엔딩, ZX 어드벤트의 진엔딩과 더불어 유저들의 뇌리 속에 기억될 수수께끼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