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오버워치) 편집하기 (부분)

===음파 증폭기===
[[파일:루시우 음파 증폭기.png]]

일반공격은 음파를 뿅뿅 쏘는데 데미지는 낮아도 히트스캔이 아니라 투사체라서 한조나 위메같은 목석들한테 마구 뿌려주면 갸아악 구와아악 하며 죽는다. 그냥 좁은 통로나 적이 몰려오는 입구쪽으로 계속 뿌려주면 탱커가 아닌이상 쉽게 들어오기 힘들다. 근데 시발 어느정도 하는 엉덩이는 그거 보고 피한다. 탱커도 4연속으로 맞으면 좆같음. 공속도 빨라서 탄창 다 갈기면 탱들도 존나 아프다. E만 신경쓰면서 적들에게 뿌려주는느낌으로 존나 갈기자. 라인충으로서 방패 야금야금 긁히는거 성질돋군다. 은근히 킬도 잘줏어먹는다.

음파탄의 개별 데미지는 맞아도 간지러운 수준이기에, 일반적으로 적이 자주 지나다녀야 하는 골목 등에 탄막을 뿌린다는 느낌으로 뿌려주자. 주요 지점은 거점 쟁탈 시 적 웨이브 출현 지점, 화물 운송& 호위 시, 거점 점령 맵의 주요 길목지 등이 있겠다.

우클릭은 적을 밀어 내는데 낙사용 스킬이다. 사거리가 존나 짧다. 옆동네 붕붕이 마냥 밀쳐서 자존심을 박살내 버린다. 적탱이 돌진오면 튕겨내는 용도나 리퍼의 궁극기, 방패 할배의 돌진도 튕겨낼 수 있다. 방패할배 돌진은 정면으로 말고 측면으로 튕궈서 돌진궤도를 바꾸는 방식으로 사용하자. 이걸로 낙사시키면 적이 채팅으로 존나 욕한다.

3단낙사에 성공하면 POTG는 따놓은 당상이다.

의외로 잘모르는데 우클릭 밀어내기로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걸려서 끌려간다음 샷건을 날리기전에 먼저 로드호그를 튕겨낼 수 있다. 로드호그한테 걸리면 쫄지말고 밀어낸 뒤에 음파 쏘면서 뒤로 튀자.

다만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조금 하는게 좋다. 전에 리퍼 뻘궁난걸 밀쳐서 아군 4인킬을 내준 아군 루시우가 생각이난다.

그리고 뭐 다 알겠지만 밀쳐내기는 상대가 개딸피면 마무리용으로 써줘도 되고.

피가 얼마 안 남은 적이 힐팩 먹으려고 뛰어가는 것을 밀쳐버려 니가 대신먹고 끝장 내버릴 수도 있다.

아군들 구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아군이 메이에게 막 얼려져 머리에 고드름 쳐박히기 직전인 상황이거나 1대1 교전상황인데 아군이 밀리고 있다면 적 밀쳐버리고 아군은 힐 줘서 살려주면 2대1 상황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또 이런 경우도 있는데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스웨덴이랑 경기 할 때 타이롱선수가 뽕받은 적 라인이 공격하러 오니 벽타기로 비집고 들어와 밀쳐버리고 튀는 어그로 플레이하더라. 적 라인이 타이롱 선수 잡으려고 쫒아가지만 벽타기 + 이속버프로 도망가 버리고, 그 사이 한국 선수들은 라인 빠진 적들을 몽땅 쓸어버리고, 적 라인은 돌아왔지만 뭐 이미 지네 팀들 다 뒤지고 뽕도 다 끝났는데 어쩌겠어 바로 순삭당했지.

그런데 막 쓰지는 말자. 그냥 밀쳐낸답시고 막 쓰면 아군 딜러들 방해하는거 밖에 안 되더라..

리워크 이전에는 발당 16뎀 DPS 64로 엄청나게 약했는데 리워크 이후 탄속도 빨라지고 발당 20뎀 DPS 80으로 겐지 표창과 사실상 동급이 되었다. 서로 풀피면 겐지랑 1대1로 맞짱 떠도 자힐달린 루시우가 유리해서 겐지를 죽이긴 힘들어도 도망치게 할 수는 있다. 그 겐지가 누구세요 같은 놈이라면 사뿐히 쳐발리겠지만. 이거 보는 애들 티어의 겐지라면 루시우가 죽일 수도 있다.

사실 투사체라는 점 4연발의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져 맞추기가 진짜 어렵다. 상대방이 올 위치에 뿌려두는 느낌으로 운용하고 어느정도 가까이 있는 영웅상대로 맞춰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