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알렉산데르손 편집하기 (부분)

==성능==
철권 6BR~철권태그2까지 몇년간 존나 해먹다가 철권7에서 목록이 열줄이 넘는 핵너프를 먹고 고인 직전까지 간 캐릭터. BR에는 카레기, 7에는 라레기. 그래도 라레기가 BR 카레기보단 좀 더 낫다.

그래도 원투나 왼어퍼, 스톰힐 등은 아직 건재해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개뿔이 씨발 라기원 돌려내라.

다 떠나서 이지선다 할만한게 다 끊겼더니 공격이 지랄같이 단조로워졌다.

사실 BR이나 태그2때도 얘보다 더한 놈 얼마든지 있었는데 욕은 얘가 유독 많이 먹었다. 까보면 은근히 불쌍한 놈.

ㄴ그래도 fr 와서 좀 상향되긴 했더라

ㄴ응. 근데 상향이긴 한데 별 의미 없더라...


9월 15일 패치 이후로는 예전보단 좋아지긴 했지만 그럼 뭐 하나.

라스보다 쎈 캐릭의 수를 보니...아이고 의미없다.

성능과는 별개로 라스부터 캐릭을 존나 대충대충 만들기 시작했다. br 캐릭들은 일단 디자인부터가 존나게 이질적이라 내가 철권을 하는건지 의구심이 들 정도이며, 무엇보다 라스는 기존 기술들을 짜집기 해서 만든 캐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력 기술들만 보면 독자적인 기술이 더 적음. 라스부터 신기술을 신캐 이름+기존 기술 이름(예: 라기원, 샤톰힐 등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그만큼 반남 씹새끼들이 기존 기술의 모션과 성능을 재탕이나 하고 참신하게 뭘 해볼 생각을 안한다는거다. 확실히 dr 이전의 캐릭들은 하나같이 전부 각자 개성넘치고 독자적이었고 DR때 나온 드라나 리리는 나름 개성으로 인기가 많은 편인데 br부터 이런 행태가 시작되었다. 그 시발점인 라스만 봐도 라톰힐, 라마찰, 라기원, 나락, 쌍장, 왼컷킥, 통발 등등이 모두 기존에 있던 기술들과 모션이 90%이상 일치한다. 어휴 시발. 7 신캐들도 마찬가지다. 기가스나 조시는 머덕 브루스랑 똑같아서 왜 굳이 신캐를 만든건지 의문이 들 정도고 샤힌은 로우 미겔 등등의 주력기들을 빼왔으며 럭클은 그냥 개발팀이 만든다가 만것같다. 그냥 애정 자체가 식어버린듯. 괜히 하라다는 홍보 모델이고 머레이라는 놈이 대신 일한다는 썰이 도는게 아니다.
시즌 4에선 기존에도 존나 좋던 벽몰이를 더 상향받았다.
하지만 유저들은 여전히 하체트와 라기원 롤백만을 바라고있다. 유저의견 아예 씹고 필요없을만큼 벽몰이만 늘려줬다.
그래서 이제 진짜로 대륙횡단가능하다 ㅋㅋ 근데 그래서 라기원은요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