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공습 편집하기 (부분)

== 영향 ==
194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에게 '''천황=신'''이었고 '''일본=신이 지켜주는 나라'''였다. 따라서 제아무리 미국이라하더라도 천황이 있는 도쿄는 어찌하지 못할 것이라고 믿었고 실제로 초반 미군의 포격이 별 효과를 못보면서 그 믿음은 더욱 공고해졌다.

그래서 미국이 작정하고 도쿄를 석기시대로 만들어버리자 그동안 일본 제국이 일본인들에게 세뇌시켰던 '''천황=신'''이라는 세계관이 완전히 박살났고 심지어 일본이 수백년동안 화재로부터 신이 지켜준다고 믿었던 간논사마저 그저 잘 타는 장작더미로 변해버리자 일본인들은 종교적으로도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제서야 [[중세 잽 랜드|중세 시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일본의 사회문화적으로도 엄청난 PTSD를 불러일으키는데 전후 반전 문학이나 반전 애니메이션에서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때 항상 도쿄대공습 부분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