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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그냥 떼놓고 작품만 보자면 ㅍㅌㅊ지만, 이것이 정식 우주세기라는 것을 생각했을 땐 쓰레기다. === 장점 === ==== 세력 간의 병림픽 묘사 ==== 제곧내. 작중 내에 등장하는 세력 간의 병림픽에 대한 묘사가 뛰어난 편에 속한다. ==== 추억팔이 ==== 이전 우주세기 시리즈에 등장했던 인물을 재탕함으로써 우주세기 오덕들에게 어필하고자 한 '''시도는 좋았다.''' 결과가 쓰레기라 문제지. ==== 로봇 디자인 ==== 각도기가 적극적으로 개입한 덕분에 모든 기체가 각도기스러운 간지가 흘러넘친다. OVA에 나왔던 쥬앗그나 조고크 같은 놈들은 논외. 설정오류는 치워두면 편하다. === 단점: 정식 우주세기라서 까이는 것들 === ==== 연대적 위치 ==== 일단 건담 UC는 연대상으로 건담 시리즈 상 최고의 라이벌로 오덕들에게 칭송받는 샤아와 아무로의 대립을 끝마쳤던 역습의 샤아의 뒤에 위치한다.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던 샤아를 짭퉁으로 앵벌이 시키면서 역샤가 좆이 됐다. 애초에 역샤에서 샤아랑 아무로(덤으로 라라아)의 갈등은 벌써 쫑났는데 복제인간 드립치면서 앵벌이 시키는 것부터 노이해다. 거기에 아무로랑 샤아 행방불명이라고 토미노옹이 말했구만 갑자기 유령으로 고인드립을 시전했다. ==== 설정 오류 ==== 원래 우주세기에 설정 오류는 존나 많다. 1년전쟁 관련 설정 오류만 찾아봐도 수십 개는 나올거다. 근데 UC 덕분에 안그래도 많은 설정 오류가 훨씬 더 많아졌다. 대표적인 오류들 일부만 뽑아보자면, 연대 설정 상으로 당시 지구연방군은 돈이 존나 없었다. 덕분에 제2차 네오지온 항쟁에서도 제간 무장은 총, 빔 사벨 한 자루에 방패 하나 쥐어주고 끝이었다. 근데 UC에서 찍어내는 기체를 보면 유니콘 건담 같은 돈지랄의 결정체부터, 실전에 써먹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실험기, 가변이 되는 양산기 등등 하나같이 돈이 썩어넘치지 않는 한 찍어내기 힘든 것들만 돌아다닌다. 돈이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 유니콘 건담은 더 지랄맞다. 유니콘 건담은 풀 사이코 프레임을 적용한 기체인데, 이 사이코 프레임이란게 3년 전에 사자비와 뉴 건담 콕핏에 일부만 실험 차원에서 쓰인 기술이다. 이걸 3년 만에 기체 전체를 뒤덮는 수준으로 발전시키는게 말이 되냐? 기술 발전이야 가능하다고 쳐도 이거 찍어낼 돈은 어디서 났는데? 그것도 페넥스 포함해서 세 대에 시난주 스타인 같은 써먹지도 못 하는 거나 만들고. 그거랑 사소한 부분이긴 한데, 유니콘 건담이 NT-D를 발동하기 전에는 뿔이 모여있다. 근데 뿔 위치가 메인카메라 앞이다. 덕분에 유니콘 상태에서 앞이 제대로 보이는 건 지랄이다. "카메라가 왜 나오는데? 빼애애애액!"하는 놈들이 있다면 그놈은 퍼건은 고사하고 우주세기 외전도 제대로 안본 놈이다. 밴시의 경우 변신해도 뿔이 카메라를 떡하니 막고 있다. ㄴ설명하자면 건담의 눈에 해당하는 부분은 카메라가 아니다. 건담 뿔 위에 카메라가 달려있음. 근데 그걸 뿔로 막아놨으니 보이겠냐? OVA 한정으로, 네오 지옹의 존재 자체가 설정 오류다. 당장 작중의 소맷동(소데츠키)이 이걸 살 돈이 있을 리가 없다. 소맷동은 당시 잔당의 잔당의 잔당 수준이다. 덕분에 제2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만 해도 '나라'로 인정 받던 애들이 이젠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는다. 반다이 새끼들도 이걸 알고 있었는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츠에서 소맷동에게 UC 계획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줬다는 뒷설정이 붙었다. 아니 시발 UC 계획이 뉴타입 몰살이고, 소맷동은 지온의 뉴타입 사상을 빠는 놈들인데 유니콘 건담이 UC 계획대로 안움직인다고 자기들 최대의 적한테 이딴 걸 주는게 말이 되냐? 만에 하나 네오 지옹이 유니콘을 이겼다면 에너하임이고 지구연방이고 다 좆된거다. 순수 스펙 자체도 전혀 말도 안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병맛은 역시 사이코 샤드. 자세한 건 밑에서. ==== 사이코 필드 ==== 이게 처음 등장한 이유는 건담 시리즈를 엿멕이고자 한 토미노 옹의 발악과도 같다. 자세힌 건 역샤 항목 찾아봐. 아무튼 이걸 최초로 쓴 놈은 역습의 샤아의 아무로다. 근데 아무로는 약 15년 동안 산전수전 다 겪으며 살았고 뉴타입 능력도 우주세기 중 최상위급이다. 이런 사기캐가 당시 많은 사람들의 사념을 하나로 모아 만든 기적이 사이코 필드다. 근데 UC에선 좆고딩이 지 맘대로 써댄다. 심지어 OVA의 네오 지옹은 사이코 샤드라는, '''인위적으로''' 만든 사이코 필드를 사용할 수 있다. 대놓고 아무로를 병신취급한다. ==== 후쿠이의 자캐딸 ==== "유니콘 건담은 세계의 모든 군대를 박살낼 수 있다능!"이라고 입을 털며 자캐딸을 시전한다. 근데 문제점은 후쿠이의 발언은 사실상 우주세기 공식 설정이라 그 자캐딸이 전부 공식 설정이 된다. 덕분에 설정은 점점 더 병신이 되어간다. 토미노 옹도 제대로 언급 안한 샤아와 아무로를 확실하게 죽었다고 못 박는 건 덤. ==== 후쿠이의 댕청함 ==== 후쿠이 자체가 댕청하다는게 아니다. 오히려 똑똑하다. 근데 우주세기 시리즈에 있어선 매우 댕청하다. 위의 자캐딸과 기체의 말도 안되는 설정놀음들은 전부 후쿠이가 우주세기 시리즈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 없어서 일어난 참사다. 덕분에 '우주세기의 완결'이라는 개좆같은 문구를 내걸며 팔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중 좆쿠이놈은 '기동전사 문 건담', '기동전사 건담 NT' 라는 신작 우주세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ZZ 시절 우가우가 수준의 콜로니에서 사자비 몸통에 건담 머가리 끼얹은 모빌슈트를 원시인처럼 생긴 소년이 탄다는 내용이다. === 단점: 작품 자체의 미흡함 === ==== 뉴타입에 대한 맹신 ==== 사실 스토리 전개에서 뉴타입에 의존하는 건 우주세기, 비우주세기(코디네이터, 이노베이터 같이 이름만 바꿔둔거) 할 것 없이 있는 문제긴 한데 얘는 뉴타입을 [[무안단물]] 마냥 맹신하며 후장을 진공흡입한다. 일단 원래 토미노 옹이 만드신 뉴타입은 우주환경에 적응하여 보다 진화한 인류로서, 뉴타입끼리 정신으로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게 진짜 능력이다. 판넬 쏘면서 사이코 필드 쓰고 MS 조종을 잘하는 건 부가적인 능력이다. 근데 UC에선 주인공을 제외한 뉴타입들은 판넬 날려대는 싸움 기계로 묘사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걸로 밀고 나갔으면 또 모르는데, 소설 싸내다가 어느 날 위키에서 눈팅을 했는지 갑자기 원조 뉴타입 개념을 우겨넣었다. 덕분에 '돈지랄 로봇 가지고 뻘짓하다 미지의 힘이라는 탈을 쓴 상시 발동 가능 스킬 사이코 필드로 모두 도륙내고 우주여행 떠나는 스토리'가 주인공의 혈통빨과 뉴타입 능력 덕분에 '뉴타입이 세상을 더 아름답고 좋게 바꾸는 스토리'로 변질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독자들과 작품 내에서 우리같은 아무 힘도 지식도 없는 헬우주, 헬지구연방 흙수저 새끼들은 이게 뭔 논리로 이렇게 되는지 알아내려고 아무리 노오오오오오오력을 해도 도저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는 내용이 되어버렸다. 공돌이들 수십 수백 명을 갈어서 만든 물건이 사이코뮤 시스템인데 막상 지들은 못쓰고, 뉴타입만 써댄다. 일반인도 강화인간이 되면 쓸 수 있긴 한데, 이게 인위적으로 만든 거라 불안정하다. 약에 의존하게 되거나, 기억을 잃거나 등등. 당장 멘탈 제대로 붙어있는 강화인간이 몇이나 되나 한번 찾아봐라. 아무튼 사이코뮤 시스템이 뉴타입만 사용 가능한 건 우주세기 외전이건 정사건 할 것 없이 공통된 사항이긴 한데, UC는 저 사이코뮤 시스템, 특히 사이코 필드를 사용하는 걸 무슨 신의 권능인 것 마냥 표현해놨다. 당장 OVA에서 사이코 필드 쓰는 장면 좀 봐라. 유니콘이 손 한번 휘적이더니 애들이 전부 작살이 나지 않나, 빔이 굴절되질 않나. "역습의 샤아에선 사이코 필드로 액시즈를 밀어냈는데 왜 UC만 갖고 지랄임? 빼애애애애액!"하는 병신이 있을테니 추가 설명 좀 하자면, 안문호가 액시즈를 밀어낼 수 있었던 건 뉴타입의 순수한 능력인 '소통의 힘'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에 적 아군 할 것 없이 다같이 액시즈 밀어주지? 당시 전역에 있던 사람 전부가 "저걸 밀어내야 한다!"라는 사념을 갖고 있었던 거임. 이러한 사념을 고오급 뉴타입인 안문호(부분적으로 샤아)가 받아들이고, 안문호가 받아들인 사념에 사이코 프레임이 반응해서 일반적으론 저얼대 불가능한 기적이 일어났던거. 근데 UC 봐봐. 사념은 고사하고 무슨 포켓몬 스킬 쓰는 것 마냥 꼴리는대로 써대잖아. 쓸 때마다 당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사념이 전달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만, 그랬다고 쳐도 '기적'을 수십 번 사용하는 것부터 이미 신의 영역이다. 결론적으로 UC에서 뉴타입은 신과 같은 존재이다. 토미노 옹이 20년 정도 젊었다면 후쿠이 멱살을 잡았을거다 아마. ㄴ토미노 아재는 건담 그렇게 안좋아해서 별말 없을껄. 애초에 지가 만든 건담 아니면 잘 안본다고도 함 ㄴ 그러니까 '20년 정도 젊었다면'이란 단서가 붙는 게 아닐까? 제타 건담에서부터 시작된 우려먹기에 질려서 발광하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 별말 없었을 것 같진 않아 보인다. ==== 사이코 필드 ==== 위의 아무로 엿멕이는 건 둘째 치더라도, 너무 자주 써먹는다. 사실상 뭐 좀 안풀린다 싶으면 써대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 라플라스의 궤 ==== {{스포일러}} 작중의 병림픽의 가장 큰 이유는 사실상 이거다. 이걸 세계에 공개하면 지구연방군은 박살이 난다고 한다. 근데 이게 저어어어어어언혀 중요한게 아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스페이스노이드의 자치권을 허락해준다 정돈데, 이게 제대로 안지켜졌다는 건 퍼건이나 Z를 훑어보기라도 했으면 알 수 있다. 벌써 스페이스노이드랑 어스노이드랑 서로 피터지게 싸운지 수십 년이 지났고 서로 간의 적대심도 쩔대로 쩌는데 고작 이런 내용이 영향력을 낼 리가 없다. 영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게 지구연방군에서 '공식'으로 발표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잡아떼면 끝이다. 덕분에 작중 인물들의 행동은 전부 병신짓이 된 셈이다. 물론 조금이나마 자신의 입지(비스트 재단 관련된 놈들이나 지구연방군 고위 간부)를 위협할 수 있으니 싸운다는 전개가 억지는 아니다만, 초반에 그렇게 입을 털어놓고 막상 까보니 ㅈ도 중요한게 아니니 김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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