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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3세기 십자군 전쟁이 끝나갈 즈음 서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는 금이 허벌나게 나왔다. 이 나라 흑왕님은 좆슬람교 신자였는데 어느날 자기가 성지순례를 해보겠다고 자기네 나라에서 나는 금을 허벌나게 싸들고 메카로 가는길 중간에 이집트를 경유하게 됐다. 흑형들의 나라에서 금은 존나게 많기에 인플레가 당연한 반면 물건의 질과 종류는 과연 저열한 흑형들의 그것이었다. 때문에 이집트에 처음 와 본 흑형들은 이 나라의 문명을 보고 지려버리게 되었고, 경주에 수학여행 와본 어린이들이 좆같은 불상 쪼가리를 앞다투어 사듯이 지들 딴에 신기한 물건들을 쓸어담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 흑형들은 금이 존나게 많기에 다른 나라에서 매기는 만큼의 가치를 스스로가 쳐주지 않았다. 당연히 흑형들은 물가에 대해 잘 알 리가 없었고 크게 한몫 잡을 기회가 주어진 이집트 상인들은 앞다투어 머국적인 가격을 부르며 흑형들에게 존나 비싸게 물건을 팔아치웠다. 물건을 신나게 팔아 치웠고 흑형들은 자기네 고향 행성으로 돌아갔지만 이집트는 그 엄청난 금을 소화해 낼 수 가 없었다. 당장에 흑형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집트에도 엄청난 초인플레가 덮쳤다. 당시 이집트와 중개 무역을 하고 있던 이탈리아의 도시 국가들은 이 때를 틈타 조직적으로 이집트에 물건을 팔아치우며 금을 모았고 과연 갓양인 답게 그 엄청난 금을 한꺼번에 지들 나라에 풀어 똑같이 인플레를 유발하는게 아닌 특정 가문 혹은 특정 길드가 유통량을 조절하였다. 이 엄청난 금을 거머쥔 이탈리아 국가들은 자본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정책을 시행하였고 우리는 이 시대를 르네상스라고 부른다. 그 결과 갓양은 똥양을 앞지르는 발판을 딛게 되었다. 반면에 첫번째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렸던 이집트는 인도와 유럽을 잇는 중계 무역으로 근근히 먹고 살다가 그마저도 대항해시대 초기에 포르투갈 해군에게 박살이 나고 독점권을 뺏기면서 주 업종을 잃어버리게 된다. 때를 틈타 옆나라 좆스만이 이집트를 집어 삼켰고 이후 빌빌 거리다가 나폴레옹과 영국에게 입싸, 질싸, 얼싸를 당하는 등 수모를 겪게 된다. 한번 뿌려졌다고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고 서유럽에 르네상스를 일으켜버리는 금이라는 금속의 가치와 그걸 더 차지하고 싶었던 갓양인들의 현명함과 머국적 한 수를 볼 수 있는 역사 속 사실이라 하겠다. 고대나 중세에는 장군들은 철로 만든 [[갑옷]]을 입고 싸운 반면 [[왕]]은 금으로 만든 갑옷을 입었다. 금은 무겁고 약하지만 귀한 신분을 상징하기 때문에 굳이 아랫것들이나 하는 몸싸움을 할 필요가 없는 분들에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물론 통짜 금으로 만들면 양도 양이지만 답이 없게 무거워지니 금으로 장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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