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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 {{진실}} '''위의 의무론자들은 입만 산 [[씹선비]] 새끼들이니까 무시해라 ㅇㅇ''' 위에 놈들이 뭐라든 간에 세상사 자체가 이미 공리주의로 굴러가고 있다.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고 결과와 목적을 추구하는 사람들만이 발전할 수 있다. 의무론자들은 이건 안 돼 저것도 안 돼 염불 외며 아무도 희생시키지 말고 일침이 찔린다고 발끈해서 욕하지도 말고 조용히 도태하면 된다. 그게 가장 도덕적이다. 근데 보면 뒤질 때까지 대책 없이 [[남탓]]만 쳐하고 고상한 척하다가, 지가 욕 먹을 상황이 되면 태도가 돌변하는 [[내로남불]] 새끼들은 싹 다 의무론자다. 위에서야 존나 까댔지만 막상 [[트롤리 딜레마]]에서 1명과 5명 중 한 쪽을 살리는 문제라든가, [[언싱커블]]에서 핵폭탄 설치한 놈의 [[인권]]을 어떤 경우에도 챙겨줘야 하느냐는 문제 같은 걸 생각하면 결국 공리주의가 현실적인 답이다. 애초에 [[자본주의]] 질서부터가 공리주의적이라고 [[맑스]]도 말한 바 있다는데 맞는 말인 듯. [[주식]]만 봐도 [[개미|누군가]]는 좆될 걸 너네도 잘 알잖아? 비단 자본주의가 아니더라도 집단을 이루고 사회 질서를 세우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공리주의적으로 계산하는 요소가 존재한다. [[법]]부터가 상당히 공리주의적이다. 구체적으로 형량 재고 해야 하는데 의무론자는 뒤에서 팔짱 끼고 그거 나빠!만 얘기하지 공리주의만큼 정의에 대해 총대 매고 뭔가 말하는 게 없다. 결국 공리주의는 보편적 정서에 잘 안 맞고 주요 개념이 모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계산할 만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의무론보다는 덜 모호하고 실용적이다. 근본적으로 이러는 게 옳느냐가 문제일 뿐인데 애초에 니네가 살아 있는 것 자체가 누군가를 잡아 먹고 짓밟고 아프게 하며 서있는 거다. [[위선자]] 새끼들아. 특히 사법 체계에 정당성을 부여할 방법이 현재로선 공리주의가 최선인 상황이다. 논리의 속성 자체가 결정적이라 [[결정론]]을 부정하기 힘든 반면, [[책임]]과 [[고의]] 개념의 근간인 [[자유의지]]는 과학적 근거가 전무한 망상적 개념이다. 원한 적도 없고 있는지도 모를 자유의지가 어떻게 개인의 행동에 작용했나 정확하게 알 방법은 없는데 아무튼 판결을 내린다는 게 의무론적으로 정말 옳냐? 알고 보면 의무론자가 더 무책임하고 자기합리화도 쩐다. 하지만 법 질서는 유지하고 싶으니 거기에 정당성을 부여할 첫 번째 방법이 바로 어중간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법을 지금보다 더 공리주의, 결과주의로 개조하는 거다. 벤담은 법률가였다. 의무론적인 방법 제시는 양립가능론자인 대니얼 데닛이 대표적이고 그 외에도 여럿 있는데 모조리 결함이 지적되고 있는지라.. 근데 만약에 아무도 모르게 할 수만 있다면, 한 명 마취해서 안락사시키고 5명이 장기 이식 수술하는 게 왜 나쁨? 늙어서 언제 죽나 벌벌 떠느니 잘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자다가 마취당해서 고통 없이 죽고 나머지 장기 필요한 환자들도 살리고 좋지 않음? 그리고 [[무한 츠쿠요미]] 같은 것도 왜 안 됨? 모르고 안 아프게만 하면 되는 거 아님? 아니까 괜히 무섭고 싫은 거지 그냥 아무도 모르게 죽이든 행복한 가상현실로 이식하든 한다면 나쁠 게 있냐? 기억 조작도 행복하게만 해준다면 나쁠 거 없지 않음? 악용 문제 빼면 ㅇㅇ 솔직히 잔인한 건 개인 탓만 존나게 하는 의무론자가 더 잔인한 거 같다. 아니면 의무론이 반발심이 덜하고 선호도가 높으니까 의무론의 '효용'을 인정하고, 질서 유지 수단으로 그대로 써먹는 것도 좋을 듯. 공리주의만큼 인류 존속에 적합한 사상이 없다. 의무론적 윤리관의 극한은 결국 [[반출생주의]]로 가거든. 니들이 애 쳐낳을 때 애한테 삶에 대해 고지하고 사전 동의(informed consent)를 받냐? 자궁에서 나오는 순간부터도 고통이고 생로병사 겪어야 하는데 입양해도 되는 것을 니네 욕심 채우는 [[칸트|수단으로 인간을 대하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니네가 계속 싸지르고 싶다면 불행한 희생자가 생기든 말든 행복의 생산과 인류의 번영을 비호하는 공리주의를 지지해라. :공리주의에 가장 큰 문제는 니가 소수일때도 그걸 받아드리겠냐란 문제다. 다수 일땐 좋지. 이득보고 개꿀빠니까 근데 아니면? 좆되는건데 그걸 받아드리는 이타심이 있거나 모든걸 포기하는 바보는 없다. :인간이란 조속은 차라리 시발 나 뒤질거면 다 뒤져라고 하는 애가 더 정상적이기 때문에 공리주의는 우덜주의로 빠질 수 밖에 없다. 괜히 가질 수 없다면 다 부셔버리겠어란 말이 나오겠냐? ::공리주의 옹호하는 건 아닌데, 공리주의로 가면 어차피 받아'들이기' 싫어도 강제로 받아들이게 될 거고 소수가 꼽든 말든 상관이 없음. 사실 사람들은 이미 잘만 철거하는 거 묵인하고 잘만 사각지대 외면하고, 그냥 거지로 살아도 되는데 남 직간접으로 경쟁에서 짓밟고 누군가 희생시켜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잘 먹고 살려고 함. 저 말이 틀린 말은 아니란 거임. 공리주의 나쁜 거 알고 의무론으로 가면 애를 아예 낳질 말고 자진 도태해야 일관성이 있다는 지적은 통렬함. 소수든 다수든 애들 누군가는 우리 욕심 때문에 희생될 거 알면서 왜 낳음? 어차피 애 낳는다고 안 죽는 거 아닌데? 그러니까 번식해야 한다는 강박증 때문에 공리주의 따르지 말고 그냥 반출생주의가 옳음. 사실 이기심이나 전체주의 문제는 공리주의든 의무론이든 그게 적용되는 순간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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