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정상회담 편집하기 (부분)

== 등장 세력 ==
{{스포일러}}
=== 대한민국 ===
걍 휘말린 선량한 피해자로 나온다. 한반도 평화 울부짖고, 나중에 가면 북한이 일본에 핵쏘려고 하는 것도 저지하는 모양새<ref>사실 이것도 일본을 위한다기보다는 한반도가 핵전쟁에 휘말릴 것을 우려한 행동이다.</ref>도 보인다.

그래도 북한에게 미국과 싸우지좀 말라고 한걸 보면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에는 순응한 모양이다.  

=== 북한 ===
영화의 모든 논점과 시각이 전적으로 북한의 입장에서만 서술된다. 

미국과 비핵화 협상할때 핵무기 만드는데 30년의 인민들의 피땀이 흘렀다고 징징대는데, 현실의 김정은새끼 살 뒤룩뒤룩 찐거 보면 설득력이 참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일부러 김정은 역은 멸치 새끼로 섭외했는지 모르겠다.

미국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보고 독재자라서 좋겠네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누가보면 그 말이 틀린줄 알게끔 북한 지도자가 욱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 냉전 끝날 때 쯤 북한이 미국에게 수교해달라고 애걸복걸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지 확인이 안 되어 있다. 

나중에는 쿠데타가 일어났는데 알고보니 쿠데타 세력이 중뽕을 맞은 새끼들이었다. 먼저 일본에게 돈을 받았는데 걍 중국 응디 뒤에서 형님 빽만 믿고 일본을 통수치는 모양새이다.

=== 미국 ===
미국의 정당 갈등이나 대중국 전략에 관해서 아주 판타지를 씨부리진 않았지만, 미국 대통령을 지나치게 희화화했다.

[[통킹만 사건]] 비슷하게 미일끼리 자작극을 벌여서 중국에게 일본 함선 파괴의 죄를 뒤집어 씌운 뒤 중일 전쟁을 발발시켜 일본을 미국 최대의 무기 고객으로 써먹을 생각이었던 것 같다.

=== 러시아 ===
미국이 북한 쿠데타 동안 중공군이 북한 국경선 넘어오는거 견제용으로 핵탄두 미탑재한 재래식 탄두 미니트맨 ICBM을 중국에서 북한 넘어오는 다리 전부 날려버리는데, 핵탄두 아니니깐 오해하지 말라고 러시아에 통보하는 장면에서 푸틴 성님 뒷모습이 살짝 등장한다. 얘기 듣고 "하라쇼(좋다)" 한마디 하고 등장 끝
=== 일본 ===
집에서 부랄긁다가 어김없이 흑막으로 출연했다.

대충 미국이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것을 원치 않았던 일본 극우 단체는 중일전쟁을 피하면서 북한이 일본 순시선을 파괴하도록 유도하여 한반도 긴장감을 일으켜서 군비증강을 노렸다는 것 같다.

거기다가 뜬금없이 북한에게 서울에 핵을 쏘라며 사주를 했다. 근데 북한 쿠데타 세력은 중국 사주를 받고 오히려 도쿄에 핵을 쏘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일본 정부는 자위대를 파견하여 이를 막으려 하였고 북한 잠수함과 자위대 사이의 교전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 중국 ===
반일코인이란 소리 듣기 싫었는지 중국도 물밑 정치에 등판시켰지만 내용을 쭉 따라가다보면 중국은 결국엔 미국과 일본의 음모에 맞대응하는 모양새에 불과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결론은 얘도 반일팔이 영화에서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