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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 === {{참조|페미니즘}} {{트롤}} 우선 페미니즘의 기본적 사상부터 알아보자. 페미니즘은 분파가 많지만, 다들 공통적으로 가부장 사회의 "남자는 힘, 여자는 성적 매력. 따라서 힘있는 남자가 여성의 성을 갈취해도 된다" 라는 구시대적 사상에 죽창을 꽂자는 모토를 갖고 있다. 즉 여성은 남성에게 종속되거나 선택되거나 하는 것이 아닌 자주적인 존재라는 것이 그들의 사상이고, 한마디로 "여자는 이래야 해" "남자는 저래야지"같은 젠더주의적인 사회에 반기를 드는 것이 페미니즘. 하지만 메갈리아에서 추천을 겁나게 많이 받은 내용들은 "돈없는 남자는 쓰레기", "돈 많은 남자는 그나마 봐줄만 하지만 돈없는 남자는 노력을 하지 않은 쓰레기", "돈 없는 남자는 더치페이를 주장하지만 돈 많은 남자는 자신이 모든 돈을 지불해주기에 그나마 어울려 줄 만 해" "게이들은 위장결혼 에이즈충이고 레즈비언은 순결한 플라토닉 러브의 요정이야" 등등, 여성이 돈과 권력을 가진 남자들의 소유물이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젠더주의로 인해 위장결혼을 강요당하는 성소수자들을 짓밟고 있다. 즉 얘네들은 지들 스스로가 여성의 자주적인 면모같은 건 됐고 일단 자신의 신체적 매력을 이용해 돈 많은 남자를 만나서 인생을 편하게 걷고 싶다는 여성 인권에 대한 반역하는 얘기를 하는데 그게 페미니즘 사이트란 곳에서 추천을 광광 받는다. 메갈리아와 연관되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상이다."난 페미니즘을 공부하려고 메갈리아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얘네가 페미니즘이기는 페미니즘이긴 하다. 다만 너네가 아는 페미니즘이랑 달라서 그르치. 우선 니들이 알고 있는 페미니즘은 여성 = 남성을 추구하는, 양성 평등을 추구하는 페미니즘일거다. 남성에게만 부과되던 의무를 여자도 똑같이 부과받고 그만큼의 권리를 가져간다는 것인데, 대부분 메갈리아를 욕하는 사람들이 이걸 '진정한 페미니즘이다!'라고 말을 한다. 뭐 자기가 어떤 페미니즘을 최고로 치건간에 상관은 없는데, 페미니즘은 그렇게 세세하지 않다. 페미니즘이 주장하는건 요약하면 딱 하나, "여권신장"이다. 그러다보니 페미니즘의 초창기때도 미국이나 유럽같은 서구국가들도 국가마다 페미니즘 성격이 꽤 달라서 페미니즘 성격도 살짝 규정하기 애매한 부분이 좀 있다. 극단적으로는 여자입에서 나오는 사상은 다 페미니즘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 너희들이 생각하는 페미니즘은 남성인권까지 고려해서 "인간"의 인권 향상과 화합 성격이 강한데, 메갈리아의 페미니즘은 남성인권이고 자시고 자기 인권만 챙기면 땡이다. 뭣보다, 사실 메갈리아에서 주장하는 페미니즘이 너네가 알고있는 페미니즘보다 역사가 길다. 오히려 얘들 입장에선 너네가 알고있는 페미니즘이 아류일거다. 메갈리아를 욕할 때 "너흰 페미니즘이 아니야!"는 따지고보면 그다지 설득력 없는 말이다. 딱히 저 말을 안해도 얘들이 추구하는 페미니즘 자체도 욕먹을게 많고, 메갈리아 자체도 욕할게 많으니 굳이 페미니즘을 들어 욕할 필요는 없다. <br><br> 통상적인 페미니즘은 여권신장을 노리지만 남성에게서 얻어낼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여권의 추락이라고 본다. 즉, 남혐을 할 이유도없고 남성의 지위를 끌어내려야 여권이 신장된다는 논리 자체에 동조하지않는다. 즉,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은 그냥 남혐이나 피해자코스프레 지랄발광을 합리화하기위한 것으로 변질된 것이다. 사스가 케미니즘 물론 페미니즘을 배우기 위해 메갈을 한다는 말과 비슷한 말로 518을 배우기 위해 일베를 한다는 말이 있긴하다 페미니즘을 '배우려면' 책을 쳐읽고 논문이라도 들춰보'''[[든가]]''' 해야지 지들이 블루 일베라고 하는 곳에 있는 메갈리아 페이지보고 페미니즘 공부한다는게 말이 되냐? 피파 온라인으로 축구 공부했으니 유소년 축구단 들어가겠다는 급식충 같은 발언이다. 하지만, 적어도 축구는 열심히하면 최소한 체력향상에 도움이라도 주는 좋은 운동인데다 성공한 축구선수가 될 수도 있고 명성도 높아지니까 유소년 축구단 들어간다는 생각이 방구석에 처박혀서 메갈하는거 보다는 백배 천배 낫다는 것이다. 우덜식 민주주의에 이은 우덜식 페미니즘으로 페미니스트여도 자신들과 노선이 다를시(자신들의 심기를 건드릴 시) 명예자지라 부르는 엠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결론적으론 얘네들의 활약으로, 일베때문에 정치에서 보수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일베충으로 몰리게 되었듯이 페미니스트임을 밝히는 자들은 메갈리안으로 몰리게 되었다. Kia 팀킬... 아니다 ㅎ 어차피 페미니스트가 아니니까 팀킬은 아니네 ㅎㅎ 메갈하는 남자는 없지만 페미니스트인 남자는 있다 ㄴ있을수도 있지 보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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